유곽 안내서 - 제137회 나오키 상 수상작
마쓰이 게사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오키상을 받았다면 믿을 만한 작가내요.
피니스아프리카에 출판사라면 더 믿음이 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림 버스터 2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미미언니의 에수애푸
어여 어여 3권 나와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림 버스터 1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일단 미미 여사님 챡은 서야죠.
게다 손안의 책, 심자어 김소연님 번역이라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윈터 1 스토리콜렉터 47
마리사 마이어 지음, 김지현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언젠가 부터 기다리던 시리즈가 몇 가지 생겼다. 시리즈는 완간되기 전에 절대 읽지 말자 였었는데, 신더를 읽고 마리사 마이어의 팬이 되어 버린 후 스칼렛과 크레스를 읽으며 다른 시리즈도 몇 따라 읽는 독서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온  작가다. 신더의 시작이 윈터로 끝이 나면 이젠 기다릴 것이 없어지니 이 책은 좀 아껴 읽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연휴때까지 미뤘다 한번에 읽어 버린 아까운 책이다.


신더를 보고 나서 스칼렛이나 크레스에서 신더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지만, 아주 조금씩 신더의 생존만 나오더니 이렇게 여러 언니들이 모두 나와서 전쟁도 치르고 사랑도 보여줬다.완전 다른 네 공주들의 그리고 왕자님들과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윈터가 두권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네명의 전사들이 치르는 전쟁도 환타지면서 로멘스 소설이다. 표지가 처음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무래도 신더의 눈빛이나 얼굴색 때문에 약간의 거부감이 생겨서 인듯도 하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저 표지의 신더를 이해하게 될것이다. 단지 사과의 등장은 약간 다르지만 성분에선 비슷하니 그냥 마녀의 사과인걸로 치고 예전의 백설이 하얀 눈이던 것과는 다른 신더다.


신더와 또다른 공주들의 사랑과 전쟁이 있는 루나 크로니컬 시리즈 번외가 나온다 해도 재미날 듯 하다. 이젠 긴 여정이 끝나고 휴식기에 들었으니 새로운 집에서 저 책들도 휴식하지 싶다. 내 책들은 현재 이동중이다. 새로운 책장으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가 스토리콜렉터 46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리, 미스터리 장르소설을 좋아 하지만 호러는 무서워서 잘 못보는 편이다. 흉가를 읽기 전에도 무지 망설이며 읽었다. 다행히 많이 무섭지 않았지만 집이라는 것이 사람에게 주는 휴식과 편안함만이 아닌 가끔은 불안과 공포를 주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호러 장르상 즐거운 우리집 이야기는 아닐 줄 알지만 미쓰다 신조의 집 시리즈는 제목에서 더욱 공포스럽다. 우회적으로 인형의 집이나 그런 단어가 아닌 흉가도 그렇지만 이번엔 화가다.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를 칭하는 호칭이 아닌 화마가 다녀간 집이란 뜻인듯하다.


기시감이란걸 느껴본적이 있지만 그저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나 기분이 아닌 무언가 보이는 경우는 주위의 도움을 받기도 힘들지만 누군가 믿어주는 경우는 더 없는 듯하다. 가끔 모든것을 이해하는 듯한 무속인들 마저도 모든것을 다 경험한다고 볼 수는 없지않나 싶다. 사람의 운명과 삶은 어디까지가 스스로 개척이 가능한지도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지 싶다.


집이란 참 종류가 많다. 비바람만 막아주는 것이 아닌 안락함을 주기 위해선 가족이라는 구성원들이 아주 큰 영향을 준다. 내가 사는 주위에는 원룸이라는 구조적인 집이 많다. 나혼로 족이 많이 기거를 하다보니 산다는 표현보다는 그저 잠자는 곳으로 생각하는 이가 많다. 집이란 자고로 가족이 있어야 하지만 어느날 가족을 잃어 버린 경우 그것도 사연을 많이 품고 있는 집에서 과연 살아갈 수 있을까? 누구와 같이 살던집에 혼자 사는거 정말 힘들지 싶다. 혼령문제를 떠나서 모든 공기가 달라지기 때문이지 않을까? 너무 어려서 심약해서 라고 하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이야기들이 화가에서는 나온다. 악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 인간이 저렇게 악할 수도 있지만 인간은 학습의 동물이라 가정교육이나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도 느낀 시간들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