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할 때… 마음그림책
린다 크란츠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옐로스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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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몽실에는 어린이용 책도 있지만 어른용 그림책도 있다. 하지만, 특별히 어른용이라 그런게 아니고 쥔장이 본인이 볼려고 산 그림책이나 동화책이 몇권 있다. 예를 들자면 빨리빨리 라고 말하지 말아요..라는 그림책이나 아름다운 고전같은 어린이용 같은 책이 여러권 보인다. 아마 내 감성이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일지도 모른다.

 

너를 사랑할 때... 이 책은 아무 사전 정보없이 내게 왔다. 표지만 보고 너무 예뻐서 마구 기다린 것 말고는 수필인지 그림책인지 자세히 보지도 않았다. 난 좀 그런 사람이다. 책 내용도 중요하지만 표지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사람

 

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형식이든 사랑을 하며 산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른 경우가 많다. 특히, 부모의 사랑은 세상 어떤 사랑과도 비교되지 않는 것 같다. 사랑은 이런 저런 모양으로 변화하기도 하지만 부모의 사랑은 깊어지는 경우는 있지만 변하는 경우는 없지 싶다.

 

사랑은 확인 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 아이들이 가끔 " 엄마, 아빠 나 사랑해? 얼만큼 사랑해?" 라고 가끔 확인하려 한다. 그럴때 해주면 좋을 이야기들이 다 들어있는 그림책이다. 아주 아름답게 표현하고 아름답데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픈 책이다. 이 책을 선물로 받으면 마음에 봄꽃과 나비가 가득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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