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망게는 현재 딸이 둘이다. 낳기는 셋을 낳았다고 들었지만 현재는 둘
둘다 서울에 살고 어머니는 남쪽 끝에 사신다. 그런 어머니께 둘다 가끔 방문하고 전화도 자주하고 용돈도 꼬박 꼬박 보내드리는 효녀들 같다. 그런데... 그것이 조금 다르다.
딸 둘다 엄마가 서울 오시는 것을 엄청 버거워 한다. 시어머니 보다 안 편하고 같이 있으면 힘들다. 속도 많이 뒤집는다. 그래서 딸둘과 사위둘은 아주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내고 그런 모습을 시골에서는 질투하신다. 너거끼리 재미있게 살고.. 라는 말씀은 엄마가 자주 하신다. 이런 모녀들 잘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