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에게 고전을 읽히려고 좀 잘읽히는 짧은 내용으로 단편을 선택했다.
평소 책을 좀 읽는 편이라 쉽게 읽었다. 덕분에 나도 요즘 고전, 명작을 많이 읽게 되었다. 한권을 추천하기 위해선 난 두세권은 읽어야 하니까 이건 내 공부다.
다음주는 이 책에 대한 토론을 해볼 참이다. 난 교회를 다니지 않고 같이 공부하는 초등학교 4학년은 교회를 다니고 5학년 남자애는 안다닌다. 이 책속의 하나님과 꼭 의미가 같지는 않아도 모두의 마음에있는 선함과 착함과 배려심과 사랑이라면 아이들과 충분한 토론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