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빛과 그늘 - 불멸을 꿈꾼 진시황의 광활한 능원 건설 프로젝트
장점민 지음, 김영수 옮김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역사관련서적, 한국사의 바른 해석이 많은 책들, 그리고 이덕일이 있는 역사의 아침에서 나온 책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고 특히 한국사의 숨겨진 진실 또는 역사소설등에 관심이 많은 내가 오랫만에 중국역사에서 뺄수 없는 인물인 진시황의 이야기가 빼곡이 들어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것도 삶보다는 죽음이 더 많은 이야기를 남긴 황제라 할 수있는 분인 진시황은 살아서 누리 부와 명예가 부족해 죽지전 자신의 능을 도시를 건립하듯이 설계하고 건설한 흔적들은 황릉을 통해서 살펴본 중국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유적들을 모아 모아 놓은 박물관 같은 능 이야기다.

 

대륙사람들은 뻥이 심한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인가 보다. 황릉에 얽혀진 이야기들과 그 유물하나 하나의 비사들을 보면 역사인지 미스터리인지 아님 전설인지 아리송한 경우가 너무 많다. 무덤안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비안 또한 과학적으로는 전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도 대단한 것은 모든 유물들이 축소나 생략없이 전부 사물의 크기가 모양이 그대로 만들어져 땅속에서 역사를 지켰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특히 병마용갱이라는 것은 가끔 역사책이나 다큐에서 스쳐 본게 다 였지만 하나 하나 설명을 붙인 사진들을 보니 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투마의 키는 법으로 정해져 있고 발굴된 용사와 함께 도마도 키가 법으로 정한 키의 정확한 싸이즈라는 것 모든 용사의 수 또한 엄청난 그 수 만큼 방진 그대로 건강한 40세 이하의 키 170센티 이상 그런 규칙에 딱 맞는 것 이런 저런 유물들 이야기며, 그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기술한 이 책만으로도 중국역사에서의 전쟁은 어느정도 알 수 있겠다는 착각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중국에서 16년을 넘게 발굴과 연구를 해오진 저자의 많은 자료들과 사진등 이 책 한권으로도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듯하다. 너무 오버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정말 중국이라면 그저 막연하게 어느 나라가 어느 나라를 싸워서 이기고 그런 역사가 아닌 능원에서 나온 유물들로 인해 어떤 무기를 어떤 병사가 어떤 방식으로 전술을 쓰고 등 세세한 이야기까지 전해주는 책이다. 중국유학을 다녀와 지금 군입대 준비를 하고 있는 아들에게 보여주면 흥미로워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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