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커빌관의 살인 ㅣ 기암관의 살인 시리즈 2
다카노 유시 지음, 송현정 옮김 / 허밍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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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이벤트 회사 탐정유희에서 해고는 곧 죽임지만 일반 직장과 같은 감성과 고민을 가지고 직장인의 애환이 서려있는것이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다. 다만 너무 복잡한 설정은 스토리가 트릭에 잡아먹히고 개연성이 판타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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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와 렌
엘레이나 어커트 지음, 박상미 옮김 / &(앤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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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와 법의학자 렌의 시점이 번갈아 가며 진행되는데 짜임새가 매우 조악하여 뭔가 소설이 지리멸렬해지는 느낌이며 지루하다. 와중에 드러나는 반전 역시 전반부에 독자입장에서 몰입보다 의문만 많은 상태였기에 전혀 놀랍지가 않다. 법의학자 설정은 온데간데 없고 결말 역시 미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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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펠
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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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페이지가 되도록 의문에 의문만 던지는데 그렇다고 쫄깃한 상황이 연출 되지도 않는다. 결말 역시 허무할 정도로 성의 없이 끝나버린다. 차라리 연작 구성이었다면 각 장마다 장르적 목적은 달성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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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아마네 료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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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위트있는 캐릭터들과 뜬금없는 개그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병맛스러운 코믹함이 깔려있다. 다만 추리의 기본 전제들도 현실감각이 떨어지고 빈약하다. 특유의 교훈주기식 결말은 공감하기 힘든 정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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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 개정판 ㅣ 변호사 고진 시리즈 2
도진기 지음 / 황금가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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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는 반전이 아주 마음에 든다. 그만큼 좀 더 딥한 심리묘사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하다. 별개로 소설은 꽤나 올드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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