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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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완성본이 아닌 샘플북이다.

그럼에도 많은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새로운 내용은 없다.

그래서 오히려 좋았다.

나의 독서법과 많은 내용이 일치해서, 내가 아는 내용이라 좋았다.

고명환 작가에게 인정받는 기분이었다.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첫문장,

유명한 독일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이 한말을 인용하여

작가 스타일로 변형했다.

100% 공감한다.

우리말 속담에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다.

같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책을 1년에 1권도 안읽는 사람과 인문, 사회, 과학, 예술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100권 가까이 읽는 사람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아는것이 시야 차이를 만들고 실행하고 판단하는 능력도 차이가 나고 격차도 커질 것이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

적극 공감하는 부분이다.

책을 읽고 생각하지 않으면 세상의 기준과 세상이 정해놓은 방식대로 살게된다.

초,중,고 12년에 대학까지 16년을 공부해도 나답게 사는 방법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정규 교육과정은 적당히 일잘하는 근로자를 양성하기위한 교육이다.


그러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아야 행복한지

고민하는 방법은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총,균,쇠

종의 기원

이기적 유전자

사피엔스 등

나역시 이방법으로 작년에 많은 벽돌책을 완독했다.

500페이지라고 해도 한달이면 하루 17페이지만 읽으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메시지와 일맥상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방법이다.




역시 책을 읽었으면 '실행'을 해야 한다.

저자도 실행을 강조하는 사람중 한명으로 그 실행방법을 '독서 근력노트'라는 방법으로 만들었다.

양식은 '읽은 책 + 질문들' 이다.

그렇게 101일을 기록을 이어가는 것이다.

추가 하자면 첫 1주일 정도는 1줄만 쓰면서 몸을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나는

2. "꼭 매일일 필요는 없다. 꾸준함이란 다시 이어 나가는 힘이다."

이 문장이 너무 좋다.

나역시 이방법으로 7년째 새벽 달리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SNS에는 '매일 달리기 100일, 200일' 이런 인증들이 많지만

나처럼 매일이 아니어도 꾸준히 사정에 맞게 오래 달리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앞으로는 독서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

갈수록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도는 높아지고 유튜브에 의지해서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그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

정말 과묵하신 아버지가 은퇴후에 소일거리로 찾아보신 유튜브를 이제는 자기생각인양 말씀하시는 정도가 되었다.

독서를 통해 제대로 된 지식을 얻고,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키우지 않으면 남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인양

살아갈 가능성이 더 높이지는 세상이다.

모두 독서합시다.


#고명환 #독서의기술 #라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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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내는 마음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칭찬, 경쟁, 끌어당김이 인생을 바꾼다는 착각에 관하여
웬디 그롤닉.벤저민 헤디.프랭크 워렐 지음, 정지현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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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은 당신 탓이 아니다, 동기에 속지 말고 행동을 설계하라





20회의 이직 경험을 가진 한 남자가 7년째 매일 새벽 러닝을 지속하는 '습관 코치'가 되기까지, 그 사이에는 '동기'에 대한 처절한 오해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과거의 저처럼 스스로를 의지박약이라 자책하며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이들에게,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제시하고자 이 책 《끝까지 해내는 마음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집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세 명의 심리학 교수는 우리가 오랫동안 맹신해온 '동기부여'의 개념을 과학적으로 해체합니다. 

특히 제가 운영하는 런닝 챌린지의 철학과 맞닿아 있는 6장 '언젠가 때가 오겠지'는 모든 자기계발의 함정을 꿰뚫습니다. 


우리는 흔히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믿지만, 사실 행동이 선행되지 않는 동기는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7년의 러닝 경력 동안 저 역시 수없이 집 밖을 나가기 싫은 핑계와 싸웠습니다. 

하지만 일단 신발을 신고 문을 여는 물리적인 행동이 시작되면, 뇌는 그 상황에 적응하며 달릴 동기를 만들어냅니다. '의지보다 습관이 먼저'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동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영원히 출발선에 설 수 없습니다.





책은 또한 '동기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 착각인지 지적합니다. 

타인의 실패는 성격 탓으로, 자신의 실패는 상황 탓으로 돌리는 '근본적 귀인 오류'를 극복해야 비로소 변화가 시작됩니다. 

모든 인간은 내재적 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이라는 세 가지 심리적 욕구가 충족되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챌린지 운영자로서 저는 참가자들에게 외적 보상보다 자율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 책은 외적 보상이 지나칠 때 오히려 내적 동기가 약화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며 제 운영 철학에 확신을 주었습니다. 

비교보다는 개인의 성장에, 성공의 결과보다는 그 과정의 시스템에 집중해야 함을 이 책은 명확히 가르쳐줍니다.


이 책은 개인의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조직이나 커뮤니티의 동기를 설계해야 하는 리더들에게도 훌륭한 교과서가 됩니다. 

학교, 직장, 육아 등 삶의 전반적인 맥락에서 인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다룹니다. 

끝까지 해내는 마음은 타고난 유전자가 아니라, 행동을 부르는 환경 설계에서 탄생합니다. 

막연한 의지에 기대어 자신을 소모하고 있는 모든 분께 이 책의 일독을 강력히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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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세종의 나라 1~2 세트 - 전2권 (양장)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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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혁명가였다. 칼이 아닌 문자로, 전쟁이 아닌 언어로 기득권의 성벽을 무너뜨린 고독한 혁명가. 

김진명은 그 혁명의 본질을 '정보 독점의 해체'로 날카롭게 짚어낸다.



15세기 한자는 단순한 글자가 아니었다. 권력이었고, 계급이었으며, 하늘과 연결된 성스러운 통로였다. 세종은 그 통로를 백성 모두에게 열어주었다.


책을 읽으며 자꾸 현재로 눈이 돌아갔다. 

오늘날 우리는 영어·프랑스어 브랜딩 뒤에 숨어 '우월성'을 증명하려 하지 않는가. 보이지 않는 언어적 사대주의는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다.




비트겐슈타인이 말했듯, 언어의 한계가 곧 세계의 한계다. 세종이 문자로 백성의 세계를 넓혔다면, 나는 피를 나눔으로써 누군가의 세계를 지키고 싶다. 헌혈 17회, 목표 100회.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애민(愛民)을 실천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책을 덮고 오래도록 남은 것은 세종의 업적이 아니었다. 모든 비난을 홀로 감내했을 한 인간의 고독이었다.


"한글은 열쇠다. 그 열쇠로 어떤 세계를 열지는, 지금 우리의 주체성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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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략집
한진우 지음 / 모티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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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나 재테크 서적을 읽을 때마다 드는 특유의 허무함이 있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부자의 마인드를 세팅하라" 같은 말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당장 내일의 통장 잔고를 바꿔주지는 못하더군요.


그런면에서 한진우 작가의 <돈략집>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하지만 32만 유튜버인 이유, '실행 없는 독서가'들의 뺨을 때리는 책인 이유, 

직접 읽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 내 뇌리에 박힌 단 한 문장

"우주에 빌지 말고, 당장 나가서 전단지라도 돌려라."

이 책의 정체성은 이 문장 하나로 요약됩니다. 

저자는 빚 2억 원의 신용불량자에서 시작해 휴대폰 판매부터 현장 영업까지 밑바닥을 온몸으로 구르며 '돈의 생리'를 깨달았습니다. 

방구석에서 확언만 외치는 '가짜 간절함'을 버리고, 지금 당장 몸을 움직여 0에서 1을 만드는 '야성'을 회복하라고 주문합니다.


다른 책에는 없는 <돈략집>만의 독창적 관점

많은 책이 '투자 기법'을 말할 때, 이 책은 '평범함이라는 시스템'을 공격합니다. 

우리가 가난한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제자리에 머물게 하는 시스템에 순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탁월합니다.

  • 각성: 착한 사람보다 독하게 돈을 밝히는 부자가 되어라.

  • 본능: 뇌의 오작동(안주하려는 본능)을 깨부수고 실행하라.

  • 복제와 증식: 노동력을 투입하는 단계를 넘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



■총평: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책을 덮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당장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불편한 조급함'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조급함이 저를 밖으로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 읽기만 하고 변한 게 없는 '지식 소모가'

  • 부자가 되고 싶지만 정작 행동은 미루는 분

  • 자본주의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진짜 '무기'가 필요한 분

"돈은 행복을 보장하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도망치지 않아도 될 자유를 준다"

는 저자의 말처럼, 현실적인 자유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가장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책 정보 요약

  • 도서명: 돈략집 (자본주의 게임의 승자가 되는 실전 전략)

  • 저자: 한진우 (유튜브 '집공략')

  • 핵심 키워드: 실행력, Zero to One, 자본주의 생존 전략

  • 한 줄 평: 명상할 시간에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차갑지만 가장 따뜻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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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빌더들 -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커뮤니티 마케팅 첫걸음
백영선(록담)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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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독서모임에 참여하며 ‘함께 읽고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힘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올해는 경제 공부를 주제로 한 독서모임을 직접 개설하고 운영자의 역할을 맡으면서, 지금의 운영 방식이 과연 적절한지, 또 커뮤니티를 더 활성화할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 책, 백영선(록담) 저자의 『커뮤니티 빌더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 백영선

저자는 카카오에서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온 24년 차 커뮤니티 전문가입니다. 현재는 1인기업 ‘플라잉웨일’ 대표로, LG전자 ‘라이프집’, 김미경 대표의 ‘MKYU’ 등 기업과 개인의 커뮤니티를 설계·운영하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빌더들』은 커뮤니티를 ‘관계를 다루는 비즈니스’로 정의하며, 브랜드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장 ‘커뮤니티 메이킹 3단계(디자인–빌딩–매니징)’ 파트를 가장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저자가 제시한 원칙 중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운칠기삼(운영 70%, 기획 30%)’. 완벽한 기획보다 변화하는 관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운영자로서 구성원들이 ‘환영받는 존재’임을 느끼도록 만드는 환대 문화, 각자 역할을 부여해 소속감을 높이는 구조, 그리고 성취 공유와 피드백을 통한 성장 시스템 등이 실질적인 전략으로 와닿았습니다. 또한 ‘1:9:90 법칙’(1%의 슈퍼팬, 9%의 적극적 팬, 90%의 지지자)은 참여율과 반응 패턴을 이해하는 기준이 되어, 막연한 운영 스트레스를 줄여주었습니다.


『커뮤니티 빌더들』은 초개인 시대, 파편화된 개인들이 어떻게 관계를 통해 비즈니스적 가치와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커뮤니티 운영의 지침서’입니다.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 비즈니스를 기획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단단한 이정표가 되어 줄 책입니다.



커뮤니티는 결국 ‘관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비즈니스입니다. 관계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이해하려는 리더의 태도가 곧 커뮤니티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체크리스트

책 말미에 수록된 커뮤니티 메이킹 3단계 체크리스트는 곧바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성으로, 실제 저는 이를 출력해두고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커뮤니티 리더: 독서모임이나 스터디를 직접 운영하며 관리 팁이 필요한 분

브랜드 마케터: 단순 고객이 아닌 ‘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를 성장시키려는 분

콘텐츠 크리에이터: 팔로워를 팬덤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만들고 싶은 분

1인 기업가 및 프리랜서: 느슨하지만 든든한 관계망을 자산으로 키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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