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브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이라기 보다는 재미난 꽁트에 가깝다. 인간 내면의 악에 대한 철학적 고찰에 살인, 강간 같은 소재를 사용하는 건 너무 쉽고 단순한거 아닌가....암튼 이렇게 지적인 방식으로 소설이 쓰여질 수 있도록 오랜기간 축적된 서양철학 전통과 신학전통만큼은 무지 부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