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고보니 그 집단에서 내가 가장 중요한 인간이었어!`라는 우울한 왕따의 뒤늦은 깨달음. 근데 왜이리 내가 다 민망해지는지... 줄리언 반즈식 과거 케기, 청춘시절에 대한 향수, 그리고 나르시시즘. 노년에 청춘 드라마 <선셋파크>를 내놓은 폴 오스터도 떠오르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