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체험 을유세계문학전집 22
오에 겐자부로 지음, 서은혜 옮김 / 을유문화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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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눈을 질끈 감으면 평생 혹은 오랫동안 나를 짓누를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만 같을 때가 있다. 그러나 쉬워보이는 선택을 하는 순간 마음의 평화와는 작별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떠올리는 구도. 그런데 <죄와 벌>보다 더 설득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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