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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쇼크 -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기술
송조은 지음 / 좋은시대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요즘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을 하려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이리저리 알아보가다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글이 보였다. 아~~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회사일 중간에 할 수 있는 일도 있겠다. 싶어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느낀것은 더 많은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독서에 대한 자신의 투자가 최고의 투자라는 내 자신의 마인드에 확고한 신념을 주었다.
그러고 보니 그 나름대로 효과는 있은셈이다.
여기서 문명은 다른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자쇼크-->종이쇼크-->인쇄쇼크-->EBook 쇼크 라는 4단계로 이루어졌다.
독서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렇게 전개가 되는가보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인간의 잠자는뇌를 깨우기 위해서는 특정한 사건이 필요하다.
잠들어있는 유전자를 깨우기 위해서 스위치를 ON 의 상태로 바꾸어야 한다.
유전자를 깨우는 방법으로
1) 마감효과의 활용
2) 상상
상상은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을 머리로 그려내는 과정인데, 신기하게도 그것은 실제로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운동선수들이 머릿속에서 운동을 해도 실제로 한것과 같은 반응이 일어난다고 한다.
3)상황을 만든다.
자신이 이루려는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간다. 쉽게 말해 주위에 내 자신을 할 것을 선포하고 시험도 접수하고
그러면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 효과를 이용한다.
4)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말이있다.
무슨일이건 자신이 하려고 하는일에 애정을 가지고 즐기면서 하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독서의 목적은 정보의 유통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정보를 습득한다. 책을 읽으면 핵심을 파악해야 된다.
둘째 사고과정을 통한 조직화를 한다. 책의 구조를 읽어내는 것이다.
셌째, 인풋과 프로세스 과정을 거치면 반드시 아웃풋이 되어야 한다.
인풋만 있으면 정보의 과부하가 걸려서 생각이 조직화가 될수가 없다. 아웃풋은 아주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아웃풋은 글쓰기를 해야되는데, 읽은 책을 표현한다는 것은 아주 많으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내가 읽은 책을 쏟아내려 하지만, 책에서 느낀 감정과 내용을 나를 통해 나오게 하는데는
아직 한계가 있다. 시간이 흘러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그럼 사람이란 무엇일까?
그 사람의 생각이 바로 그이다. 그 생각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바로 그가 경험하고 읽은 모든 책이다.
곧 사람은 그가 읽은 책이다.
양서를 가까이 하면서 명사가 내안에 거하게 해야된다. 어느 분야에서 전문가의 칭호를 들으려면 최소
그 분야에 500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효과는 100권만 읽어도 벌써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문가가 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고 그 속에서 범위를 좁힌다. 그리고 내 언어로 말할수 있을때 까지
노력하면 전문가에 반열에 오를수 있다.
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종교/사상의 책을 먼전 읽고 좋아하는 한 분야에서 전체를 확대
시켜보고 인접분야까지 넗힌다. 그리고 더 연구를 통해 창조를 하는 것이다.
지식은 4가지 형태가 있다.
바른지식/ 무지식/분분지식/오류지식
위 4가지를 구분할줄 알아야 하며 바른지식을 알려고 노력해야한다.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만남 -->독서 -->실천 의 단계를 거친다.
만남은 책 또는 사람이 된다. 독서는 만난 사람(명사)에 대해서 모두 읽는것이다.
그리고, 명사와 같이 똑같이 행동하는것이다.
받아들인 지식은 조직화 하고 소화(흡수)를 통해서 밖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명사의 모방은 또다른 창조를 낳는다.즉, 내안에 명사가 나를 통해 말하게 하는 것이다.
책을 읽는 순서 성자/사상가-미래학자-문학가-기능인으로 보는 것이 좋다.
주제와 구성을 파악하며 요약하는것은 책읽기의 핵심이고 지식과 지능개발에 전부이다.
양적으로 책읽기 동기와 시스템으로 사고력을 높이고
질적으로 삶의 목적을 그리는 것이다.
이 책은 책읽기에 회의가 들거나 조금 내 자신이 시들어 졌을때 다시금 읽기에
좋은책인것 같다. 내 옆에 항상 두고 자주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