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프레젠테이션 - 최고 몸값을 꿈꾸는 비즈니스 야망가들을 위하여
제리 와이즈먼 지음, 신승미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무대 공포증 
 




남들 앞에 선다는 것은 대단한 공포감으로 다가온다.
몇달전에 직원 및 상사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일이 있었는데, 
많은 준비를 하고 연습도 했지만, 막상 당일날 떨려서 내가 말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지금에 와서 되돌아보면 아직도 그날 떨림이 남아 있는듯하다.
흔히, 무대공포증이라고도 하는데 사람은 위협을 받거나 공포에 휩싸일때
뇌는 회피하기 적합한 신체로 조절된다.
아드레날린이 급증하고 침이 마르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머릿속이 하얗게 텅비는 현상이 발생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 경험이 있다면 아마도 공감을 할 것이다.
남들이 말하는 무대체질이 아닌이상 말이다.




청중에 미치는 영향력   시각(55%)>음성(38%)>언어(7%)


우리는 흔히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발표자의 내용에 집중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의외이다.
표정과 바디랭귀지(몸짓)가 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몸의 움직임이다.
표정은 어떻게 하고 팔의 움직임, 다리의 위치등등....무언으로 발표자가 행동만 적절하게
해도 청중은 아주 인상깊은 프레젠테이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내용에 거의 80%를 신경쓰고 있다.
저자는 손의 움직임, 행동범위, 시선처리등 많은 사례등을 보여주고 세세한
움직임에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정신력으로 아드레날린을 잡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아무리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이 
그날은 망치기 쉽상이다.
프레젠테이션 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드레날린 분비의 억제이다.
이는 초점의 이동을 통한 외부로의 집중을 할때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집중은 많이 느껴 봤을것이다. 게임을 할때, 골프를 칠때, 운동을 할때 공부를 할때 등...
우리는 집중을 익숙하게 해왔기 때문에 집중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그러나 시선의 이동은 중요하다.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집중은 '나'에서 '당신'으로 바꿀때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
언어도 당신 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해야 되지만,
청중 하나하나에 고른 시선을 분배 및 고정을 하여야한다.
주로 한 구를 이루는 문장을 말할때마다 한 사람에게 고정을 하고
그 다믐 말과 함께 다른청중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이동하는 방법을 활용해야된다.
호흡방법, 문장의 길이등은 고민 할 필요없이 시선이 마주치었을때만 말을 해야된다.
이 원칙이 아주 중요하다.
제리 와이즈먼은 노하우를 배우기는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글을 썼다.



특징


이 책은 구성이 너무나도 좋았다.
보기 쉽고 적절한 사진과 그래픽의 활용등이 눈에 뛴다.
설명 뒤에는 다시 요점을 부언함으로써 기억하고 활용하기에 편리하게 했다.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프레젠테이션의 특징을 더 시각적으로 느끼게 했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여러 책을 보았지만, 파워포인트와 언어에만 신경쓰면서 실패한 
경험이 많았는데, 제리 와이즈먼이 측정하고 경험한 노하우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하는 
정신적 요법등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발표자에게 힘든 자세와 표정이 오히려 청중에게는 편안하고 의미있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저자의 노하우를 책 한 권으로 배울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의 값어치는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 되는 직장인라면
파워포인트의 기교나 내용의 준비에 앞서서 전반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기본적인 방법을 배울수 있고 명사들의 강연을 보면서 직접 따라할수도 있고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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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쇼크 -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기술
송조은 지음 / 좋은시대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요즘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을 하려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이리저리 알아보가다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글이 보였다. 아~~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회사일 중간에 할 수 있는 일도 있겠다. 싶어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느낀것은 더 많은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독서에 대한 자신의 투자가 최고의 투자라는 내 자신의 마인드에 확고한 신념을 주었다.  

그러고 보니 그 나름대로 효과는 있은셈이다. 

여기서 문명은 다른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자쇼크-->종이쇼크-->인쇄쇼크-->EBook 쇼크  라는 4단계로 이루어졌다. 

독서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렇게 전개가 되는가보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인간의 잠자는뇌를 깨우기 위해서는 특정한 사건이 필요하다. 

잠들어있는 유전자를 깨우기 위해서 스위치를 ON 의 상태로 바꾸어야 한다. 

유전자를 깨우는 방법으로  

1) 마감효과의 활용 

2) 상상 

상상은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을 머리로 그려내는 과정인데, 신기하게도 그것은 실제로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운동선수들이 머릿속에서 운동을 해도 실제로 한것과 같은 반응이 일어난다고 한다.  

3)상황을 만든다.  

자신이 이루려는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간다. 쉽게 말해 주위에 내 자신을 할 것을 선포하고 시험도 접수하고  

그러면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 효과를 이용한다. 

4)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말이있다. 

무슨일이건 자신이 하려고 하는일에 애정을 가지고 즐기면서 하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독서의 목적은 정보의 유통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정보를 습득한다. 책을 읽으면 핵심을 파악해야 된다. 

둘째 사고과정을 통한 조직화를 한다. 책의 구조를 읽어내는 것이다. 

셌째, 인풋과 프로세스 과정을 거치면 반드시 아웃풋이 되어야 한다.  

인풋만 있으면 정보의 과부하가 걸려서 생각이 조직화가 될수가 없다. 아웃풋은 아주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아웃풋은 글쓰기를 해야되는데, 읽은 책을 표현한다는 것은 아주 많으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내가 읽은 책을 쏟아내려 하지만, 책에서 느낀 감정과 내용을 나를 통해 나오게 하는데는  

아직 한계가 있다. 시간이 흘러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그럼 사람이란 무엇일까? 

그 사람의 생각이 바로 그이다. 그 생각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바로 그가 경험하고 읽은 모든 책이다. 

곧 사람은 그가 읽은 책이다. 

양서를 가까이 하면서 명사가 내안에 거하게 해야된다. 어느 분야에서 전문가의 칭호를 들으려면 최소 

그 분야에 500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효과는 100권만 읽어도 벌써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문가가 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고 그 속에서 범위를 좁힌다. 그리고 내 언어로 말할수 있을때 까지  

노력하면 전문가에 반열에 오를수 있다. 

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종교/사상의 책을 먼전 읽고  좋아하는 한 분야에서 전체를 확대 

시켜보고 인접분야까지 넗힌다. 그리고 더 연구를 통해 창조를 하는 것이다. 

지식은 4가지 형태가 있다. 

바른지식/ 무지식/분분지식/오류지식 

위 4가지를 구분할줄 알아야 하며 바른지식을 알려고 노력해야한다.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만남 -->독서 -->실천 의 단계를 거친다. 

만남은 책 또는 사람이 된다. 독서는 만난 사람(명사)에 대해서 모두 읽는것이다. 

그리고, 명사와 같이 똑같이 행동하는것이다. 

받아들인 지식은 조직화 하고 소화(흡수)를 통해서 밖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명사의 모방은 또다른 창조를 낳는다.즉, 내안에 명사가 나를 통해 말하게 하는 것이다. 

책을 읽는 순서 성자/사상가-미래학자-문학가-기능인으로 보는 것이 좋다. 

주제와 구성을 파악하며 요약하는것은 책읽기의 핵심이고 지식과 지능개발에 전부이다. 

양적으로 책읽기 동기와 시스템으로 사고력을 높이고 

질적으로 삶의 목적을 그리는 것이다.    

이 책은 책읽기에 회의가 들거나 조금 내 자신이 시들어 졌을때 다시금 읽기에  

좋은책인것 같다. 내 옆에 항상 두고 자주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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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사람들은 말의 8할이 부정이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지음, 정선희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어떻게 편견없이 사람을 바라볼까?

회사 생활을 하던 모임을 갖던 정말 힘든경우는 장소 때문에 피곤한 것이 아니라 인적 환경 때문에 피곤한 것이다...나는 과연 어떤사람일까? 남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일지...아니면 피곤함을 주는 사람인지 곰곰히 생각 해본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직장생활중에는 다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부분 쉽게 화해를 하게 되지만, 자신이 보내는 화해의 우호적 신호를 나약함의 증거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요구하는 것만 많고 전혀 주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인간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길은 단 하나, 웬만하면 가까이 하지 않으면서 항상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다.
상사들 중에는 어떠한 법칙에도 따르지 않는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가장 순수하고 원시적인 형태로 권력을 행사하는 데서 오는 자신감과 힘의 감각을 맛보고 싶어서이다.
언제나 '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주의해야한다. 그러한 사람을 만나면 몇번이든 남을 속일 수 있는 뱃속 검은 사기꾼이라 생각해도 틀리지 않다.
실제로 조직의 최고 자리에 오르는 사람은 신용할 수 없는 비겁자일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비겁자는 결코 위험을 무릅쓰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교활하고 신중하게 길을 헤쳐 나간다. 남의 등을 떠밀면서 잘되면 자기가 역량이 뛰어난 탓으로 돌리고, 잘못되면 책임을 부하에게 넘긴다. 활동적이고 머리가 뛰어난 사람을 두려워하고 그를 위한 힘든 일을 준비해둔다.
겉은 웃지만 속은 칼을 품은 사람들의 특징은 절대로 칭찬하지 않는다.
나쁜소식을 전하거나 전해 들은 중상모략을  빠짐없이 얘기해주면서 적의를 드러내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의 말을 듣고 그가 우리를 염려해서 조심하라고 일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친구의 험담을 하거나 일부러 친한 사람을 뒷구멍에서 험담하러 오는 사람을 경계해야된다.
우리는 모든것을 건성으로 넘기는 것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 창의성이란 현실 사회에 아주 하찮은 부분으로 눈을 돌려야 비로소 언어지는 것이다.
거친말은 어떤 사상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자신은 변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욕구불만을 안고있는 사람의 불쾌감과 원한의 표현일 뿐이다.
은혜를 베풀거나 호의를 주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선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된다.
약한모습은 오히려 악을 초래한다. 반항을 하면서 마음을 분발하게 한다. 언제나 정신력으로 맞서는 것이다.


어떻게 미움 없이 세상을 이겨낼까?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실패 그 자체이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서 더 단단해지고 성공의 기회를 엿볼수 있다. 시간은 우리의 실패를 덮어주지만, 이를 극복하는 정신력은 성공의 한걸음 다가가게 한다.
언제나 "예스"와 "노"는 심리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이 안정의 길이다.
자전거와 의자의 차이점은 둘다 앉아있지만 하나는 동적이고 하나는 정적이라는 것이다. 역사는 항상 동적인 부분에서 이루어져왔다. 동적인 사람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산다. 그래서 과거를 돌아볼수 있는 것이다.
권력은 그 크기와 상관없이 사람을 오만과 허영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대중을 무지하게 보고 계몽의 대상으로 본다. 한마디로 잘난척이다.
우리내면의 숨겨진 자신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그런 롤모델을 찾았을때 시기심을 품기는 커녕 황홀감에 휩싸인다.모방을 통해서 우리는 더 나은 경지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인생에서 당신은 늘 리더이다. 자신의 이야기로 높은 곳을 향해 비상시켜 줄 것과 만남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삶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여러가지의 방어수단과 가면을 쓰고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연기하고 살아가야 하는 순간이 많다. 참다운 자신의 기억은 메모만으로 할 수 없는것이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행동을 기본으로 하고, 중요시 되지만, 사회를 지탱하는 또다른 힘도 있다. 이것은 지극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할 힘이지만 경시되기 쉬운 힘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연대감, 동정심, 사랑, 배려라고 부른다.
위대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은 한영역에만 정통한 전문가가 아니었다. 인간이 이룩한 정신적인 산물인 예술, 신화, 시, 종교, 정치학, 철학 등의 모든 것의 우주를 통찰하는 사람들이었다. 지구가 당명한 문제를 푸는 것은 뛰어난 과학기술이 아니라, 심리 특히 윤리와 도덕에 있음을 알아야한다. 


어떻게 시기없이 인생을 가꿀까?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우선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한다. 남을 억지로 자신에게 맞추려고 애쓰지 않는다. 창조적인 사랑은 주위와의 끊임없는 조화를 도모한다.
질투는 사랑에서 출발하지만 시기는 증오의 또다른 모습이다. 인생이란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의 삶도 소중함을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를 위해 이만큼 해주었으니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요구하지 않는다. 오로지 주기만 한다. 어떠한 미덕도 항상 비판적 정신으로 냉철하게 살펴보며 자신의 머리와 마음에서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한다. 악은 잠시요, 선은 영원하다.
부부란 험한세상을 함께 헤쳐 나가는  동지이다. 어느 한쪽이 기울었다면 자신을 뒤돌아보아 부부간의 갈등이 심화되기전에 해결책을 찾아야한다.
늙은이란 다른사람 몸에 있는 젊은이다. 사람을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의 공통적인 결점은 겉치레가 있고 보는눈이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장점은 경계심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회집단은 일반적인 사고방식에 순응하는 평범한 사람들로 이루어져있다. 권력에 중추에는 뛰어난 독자성으로 빛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러한 무능함이 모든 사람을 안심시킨다. 어떠한 만남이나 일, 문제도 자기 자신에 대한 자극이자 도전이다. 시간이 모자랄때가 창조력과 두뇌회전력이 두배로 발휘된다. 신의 눈은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각자에게 상응하는 보답을 한다. 부와 명성 권력이 모든것을 보여주지 않는다. 낮은곳에 있는 사람들이 더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싶다면 집단에 대한 맹목적 복종으로부터 자신을 풀어놓아야 한다.
집다으로 부터 자유로워질때 자신의 눈으로 들여다 볼 수가 있다.


어떻게 상처 없이 사랑을 이룰까?

사랑은 또 하나의 우주와 만나는 일이다.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을때 두사람은 비로소 하나가 된다. 인생을 설계하듯 사랑도 설계해야된다. 사랑할때는 서로 좋아 상대방의 모든결점을 볼 수 없지만, 사랑이 식어지면 모든것이 다 들어난다. 두사람 사이의 사소한 말다툼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좋은일이든 궂은 일이든 흔적은 반드시 남는 법이다.
매일 매일을 사랑으로 채워가는 것이 삶의 핵심이다.....


4가지 질문을 항상 염두하며 살자

이 책은 4가지의 질문에 대한 느낌을 저자가 일기처럼 쉽게 풀어쓰고 있다.  내용은 지혜서를 읽는 것과도 같으면서 형식은 수필처럼 편하게 읽히는 것이 특징이다. 솔직히 내용은 프렌체스코 알베로니의 이야기 일뿐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자신에게 언제나 질문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계획에 의해서 아니면 밀려드는 일감에 의해서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다. 능동적인 삶이 아닌 수동적인 삶으로 자신의 시간을 채워가고 있는 것이다. 무엇으로 하루를 채워가는 것인가는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 생각과 느낌없이 살아 가고 있다.  아침마다 아니면 하루를 마감하는 잠자리에서 매일 매일 자신의 본질을 찾을수 있고 인생의 참목적을 알 수 있는 질문을 던지자 그리고 생각을 하자 그러면 그 날의 하루는 충실함으로 가득 찰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책을 초코렛 나누어 먹듯이 조금씩 읽었다. 조금 읽고 생각하고 화장실 가서 조금 읽고 생각하고, 지하철에서 조금읽고 생각하고, 점심후 조금 읽고 생각하고.....이 책은 조급하게 읽어 가는 책이 아니다. 저자가 던진 화두에 나의 대답은 수가지가 되어 여러가지를 생각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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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시간 사고법 - 똑같은 24시간, 성과가 달라지는 시간관리의 해법
고도 도키오 지음, 박재현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효율성 보다는 만족도다.

시간관리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 강조하는 단어는 효율성이다.
긴급성과 중요성으로 할 일을 나누고 병렬로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을 최우선시한다.
그러나, 하루시간 사고법에서는 모든 시간관리에 중심은 본인이고 그 본인이 만족을 얼마나 느끼는지가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고 한다.  본질을 깨닫고 이후에 소개하는 저자의 기법들을 자신에게 맞게 조정하여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인생의 목표가 있으면 동기부여가 자동으로 되어 흐트러지지 않고 길을 걸어갈수 있다. 목표설정을 역발상으로 설정하는 것도 특이한 방법중에 하나이다. 인간의 평균수명을 기준으로 앞으로내가 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누어 삶을 계획하는 것이다.
저자는 업무의 단위를 일단위가 아닌 주단위로 적당하게 설정하고 TO DO LIST를 활용하여 매일의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 메모는 사고노트라는 저자의 특수한 생각을 리스트 형식으로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 보면 시간관리 사고법은 다른 책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느껴질지 모른다.
그러나, 고도 도키오는 색다른 방법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긴 출퇴근 시간을 오히려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카츠마 카즈오의 시간투자법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공부하느니 최대한 직장과 가까운 거리로 이사가기를 권한다.) 책상은 어지러운 상태로 퇴근하고, 잔업도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정보는 정리하지 않은 상태로 나두고....등등...
저자의 많은 이야기들이 보통 시간관리 기법과 다른점들이 많이 보인다.
이것은 저자의 논리로 풀어내고 있어서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맞고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취사 선택을 하면 된다.
모든 이에게 아침형 인간이 되라고 강요 할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이 아침형 인간이 될 수도 없다.



사고정지 상태, 가장 경계해야 될 것

저자가 힘들게 겪은 많은 경험들이 시간사고법속에 녹아 들어있다.
우리가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는 것은 결국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를 자신에게 물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늘 생각을 하면서 보다 나은 상태로 자신을 계발하고 있다.
그러나, TV시청이라든지 남의 의견을 자신의 필터여과 없이 받아들이는 상태를 경계하라고 한다.
TV시청도 목적이(오락/정보등) 있으면 사고정지 상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주입식 교육처럼 받아들이기만 하는 모든 행위는 경계해야 될 행동이라고한다. 모든일은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결정해야된다.


인생의 단축키는 없다.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컴퓨터 자판기에는 단축키가 있지만, 인생에는 단축키가 없다.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지 않으면, 성공은 할 수 없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일의 효율성이나 시간관리는 필요없다. 자신이 온전히 몰입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시간은 자신의 것이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시간의 밀도와 효율성에 앞서는 것은 바로 자신의 만족감에 충실해지는 것이다. 저자의 모든말을 다 이해할 내공에 이르지는 못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의도는 어느정도 느낌이 온다. 시간을 내서 되새김질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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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내집 마련을 위해 월급으로만 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관련기사 (1원도 안쓰면 집장만 12년 걸린다 )
그것도 대부분 대출을 통해서 장만하게 된다.
예적금으로  집장만은 그림에 떡이다.
요즘 직장인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펀드와 주식투자를 5명중에 1명이 한다고 한다.
나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직접투자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주고
알아야 하는 것도 많다.
테마나 소문에 주식을 하다보니 솔직히 많이 깨졌다.
이제는 조금씩 회사의 가치를 따져보고 어느 회사가 좋은 것인지 알아보고
들어간다. 그래도 성공율은 낮다. 제대로 공부를 안한 것인지도 모른다.
주식의 기본전제는 아주 간단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다만, 그 시기를 제대로 알수 없음을......
주식이 회사의 가치보다 떨어졌을때 사서 회사의 적정가치이상의 시세를 줄때 매도해야 한다.
이런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서 봐야할 책목록을 가치투자 카페 여러곳과 내 경험을 통해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시간내어 리뷰도 작성 할 예정이다.

가치투자를 위한 책 모음


1. 현명한 투자자 

 

 

 

 

 

 

 

 

이 책은 가치투자의 고전으로 알려져있다.
가치투자의 훌륭한 원칙들을 배울수 있으나,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다. 

 



3. 워렌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법
  

가치투자 하는데, 재무제표는 필수요소이다. 너무 어려운 책 보다는 이 책은 기본을 키울수 있다.
그리고, 개인별 능력에 따라서 재무제표에 대해서 많이 공부 할 수록 좋다.
기회가 되면 이 책에 대한 리뷰도 올릴까 한다.
 


2. 가치투자의 비밀 
 

 

 

 

 

 

  

이 책은 가치투자의 고전으로 널리 알려진 책이다. 소장가치도 있고, 주식투자를 하면서 책상에 두고 두고 읽어 볼 만한 책이다. 가치투자의 원칙을 고수하게 해 줄것이다.


4.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코스톨라니의 3권의 책중에 1권이다. 이 책만 봐도 다른 책은 필요없을 듯 하다.
이 책은 가치투자와는 좀 멀지만, 유럽에 증권가를 몇십년간 겪어 오면서 느낀 점을 생생하게 들을수 있다.
 


5.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일본의 유명한 펀드매니저이다. 우리나라에도 와서 강연 한 것으로 알고있다.
가치투자에 대해서 매우 쉽게 풀어썼다.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해하기 쉽다.
 


6.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조엘 그란블란트의 정말 짧은 책이다. 이곳에서는 마법공식을 제시한다. 일반인들도 따라하기 쉽게 만든    공식이라고 하는데, 처음보기에는 쉽지만, 읽을수록 관록이 보이는 책이다.
짧은 내용에 비해 수준은 약간 높다.
 


7, 성공투자 5원칙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가치투자의 진수를 보여준다. 산업분석과 기업적 특성에 대해서 날카로운 통찰력이   돋보인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8. 스노볼 1,2


가치투자라고 하면 으레 워렌버핏을 떠올린다.
가치투자에서 워렌버핏의 이름만 넣으면 어느정도 매출이 있다고 할 정도로 가치투자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스승이라고 한다.(오마하의 현인이라고도 함)
그러나, 그 자신은 책 한권도 쓰지 않았다. 모두들 그가 이렇게 했을 것이라는 추측과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신의 내용을 토대로 책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스노볼은 워렌버핏이 쓰지 않았어도 직접 앨리스 슈뢰더에게 모든 자료들을 주며 쓰라고 해서 나온 책이다.
워렌버핏의 삶도 엿볼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나도 소장중이기는 하지만 방대한 양때문에 조만간
시간을 할애해서 봐야 할 책이다.)

가치투자 그밖에 봐야할 책들이 많다.
꾸준한 노력이 없이 가치투자 하기 힘들다. 그래서 왠만하면 수수료 더 주더라도 좋은 펀드매니저  골라서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ETF 도 투자 해 볼만하다.(난 적극 추천하는 상품중에 하나이다.)

고로, 리스크 없이는 리턴도 없다. 2010/04/29 - [재태크] - 적금 예금 들때 찾아보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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