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이름도 낯선 현대 여성 미술가들. 그들의 치열한 삶과 예술이 가슴 먹먹하다. 다 읽고 알라딘에 주문하다. 내가 왜 사는지 잊어버릴 때마다, 세상에 대충 얹혀 살고 싶을 때마다 꺼내어 읽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