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람에게는 더 큰 목표, 나 혼자만이 아닌 타인의 행복까지 생각하는 이타적인 목표가 필요합니다. 경제적인 자유는 이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기본기인 셈이지요. 그리고 그런 이타적인 삶이야말로 단순한 ‘목표‘를 넘어 진정으로 이루어야 할 ‘삶의 목적‘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개인‘을 넘어 ‘사회‘로, ‘물질’을 넘어 ‘영혼‘으로, 그렇게 목표의 크기와 깊이가 확장되고 깊어지기 때문이지요. - P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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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이 끓으려면 100도가 되어야 하듯, 비행기가 이륙하려면 활주로 위를 충분히 달려야하듯, 모든 일은 어느 정도 이상을 해야만 이루어집니다. 즉, 반드시 임계치를 넘어야만 유의미한 성과가 납니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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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과거에 얽매이지 마세요. 과거로 인해 힘들었던 것은 ‘방금 전’까지로 충분합니다. ‘지금’부터는 과거와 결별하고새로운 오늘, 새로운 내일로 만들어가세요.
둘째, 타인의 판단에 흔들리지 마세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려 할 때, 사람들은 당신을 만류할 겁니다. 특히 당신을아끼는 사람일수록 ‘실패했을 때‘를 생각해 말리려 하지요.
하지만 그들의 시선과 판단에 스스로를 가둬서는 안 됩니다.
셋째,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지 마세요. ‘할 수 없는 것‘을 정해 선을 긋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무엇도 바꿀 수 없습니다.
막 걸음마를 뗀 아이가 넘어졌다고 해서 포기해버린다면, 아이는 평생 걷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한계가 명확해 보인다 해도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 P35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있어 공부 머리나 학벌, 경력 등이 중요할까요? 사실 그것들을 갖추고 있어도 ‘자신감‘이 없어 새로운 시도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자신감이란 하루아침에 뚝딱 하고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삶에서 크고 작은 성공의 경험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져야 합니다. 그래야 선택의 기로 앞에서 나이나 자산, 평범했던 삶을 핑계로 판단을 미루다가 최적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지요. 그리고 자신감은의외의 경험을 통해 생겨나기도 하는데, 이때 이 자신감이란 녀석을 놓치지 말고 잘 간직해야 합니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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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알고 난 후에 "내가 그럴 줄 알았어" 하면서 그것을예측할 수 있었던 것처럼 여기는 사후확신 편향hindsight bias을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모든 세상일이 마찬가지지만 방역은 특히 그때그때의 불확실한 정보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 중국 입국 금지를 둘러싼 소모적인 사후 논쟁은 전형적인사후확신 편향이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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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를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격 있는사람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모든 걸 가진 자에게서보다 거의가진 게 없는 자에게서 더 잘 목격할 수 있는 가치이고, 모든걸 가진 자가 이미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유일한 가치이고, 거의 가진 게 없는 자가 유일하게 잃기 싫은 마지막 가치이기 때문이다. - P28


‘옆’보다는 조금 더 가까운, ‘나‘와 ‘옆’, 그 사이의 영역. 그러므로 나 자신은 결코 차지할 수 없는 장소이자, 나 이외의 사람만이 차지할 수 있는 장소. 동료와 나는 서로 옆을 내어주는 것에 가깝고, 친구와 나는 곁을 내어준다에 가깝다. 저 사람의 친구인지 아닌지를 가늠해보는 데 옆과 곁에 관한 거리감을 느껴보면 얼마간 보탬이 된다. - P31


그러고 싶은 것에 대하여는 이것이 무엇보다 어렵고 그러기싫은 것에 대하여는 이것이 무엇보다 쉽다. - P84


타인에게 요구하면 가혹한 것, 스스로에게 요구하면 치열한것. - P96


방향을 잃고 방황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돛을 팔아 닻을 구했던 순간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 P106


성공을 추구하는 자들은 이것이 대부분 구리며 성공을 추구하지 않는 자들은 이것이 대부분 아름답다. - P108


일을 하여 이것을 흘리는 직업이 점점 사라져간다. 다만 악몽에서나 모멸감에서나 죄의식에서나, 그리고 러닝머신 위에서나 흘린다. - P112


생명이 싹트는 곳에서 돈이 싹트는 곳으로 바뀌었다. - P113


동물들 사이에서는 이 대열에서 떨어져나오는 것이 낙오지만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대열에서 떨어져나오는 것이 용기다. - P117


가장 아둔한 말은 누군가를 꾸짖는 말이다. 무섭게 가르치려 하면 할수록 점점 마음은 닫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가장 무서운 말은 정확한 말이다. 가장정확한 말은 군더더기 없이 간명하게 집약적으로 초점을 맞추며 감정을 싣지 않기 때문에 냉혹하다. 가장 가난한 말은말을 많이 하는 자의 입속에서 나온다. 가장 현명한 말은 그말을 듣는 자가 듣고 싶어하던 말일 뿐이며, 가장 진실된 말은 말로 하는 순간 추레해질 뿐이며, 가장 영롱한 말은 했던말들을 모두 부정하는 말일 뿐이다. 가장 설득력 있는 말은차라리 신음이거나 비명이며, 신음과 비명 너머에서 가다듬어 하는 말은 기도와 겨우 가까워질 수 있다. - P131


이것에 같이 탄 타인을 라이벌로 간주한다. 이것을 채우기위하여. - P167


빛을 향해 가기 위해 당분간 짊어진다고 믿는 것. 빛을 향해 짊어지고 가다가 어느새 빚을 향해 끌려가는 신세가 되는것. 마음으로 진 것은 마음으로 갚아야 빛이 될 수 있는 것. - P193


인간의 한 생은 ‘생’일 수밖에 없다. 익지 않거나 익히지 않은, 엉뚱하고 공연한, 본디 그대로의, 지독하거나 혹독한 것일 수밖에 없는. - P223


남의 속은 긁고 자기 속은 달랜다. 속이 깊으면 신뢰를 얻고속이 좋으면 핀잔을 듣는다. 속이 상하면 밤잠을 설치고 속이 편하면 단잠을 잔다. 속이 있으면 추궁을 듣고 속이 없으면 무시를 당한다. 속을 끓이면 화가 나고 속을 태우면 걱정이 쌓인다. 속이 드러나면 미움을 사고 속이 차면 사랑을 얻는다. 속을 트면 정이 쌓이고 속이 트이면 사람을 얻는다. - P229


사람이 있어야 할 가장 좋은 자리. 사회적으로 높거나 낮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인맥상에서 멀거나 가깝거나의 문제가아니라 사람이 누군가에게. - P270


적을 만들지 말라고 하지만 적은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적을 이해하면 이길 수 있다고 하지만 이해할 수 있으면 적이아니다. 적을 용서하라고 했지만 용서는 이해 이후에나 겨우가능하다. - P303


참은 분열적이며, 부분적이며, 논리정연하지 않은 논리에 의해서만 겨우 증명된다. 참이 거짓보다 더 믿기지 않는 맥락을 지녔다. - P321


누구나 자신의 문제들을 잔뜩 짊어지고 살아가지만 자신이 짊어진 무게보다는 누구나 조금 더 어리석다. 책을 읽는순간에는 그 어리석음을 덜어내기 위해서 배우려는 겸손함이 있다. 물론 아름다움을 목격하고자 하는 욕구도 있다. 인간의 사유와 인간의 말이 얼마나 정교하고 아름다운지 책을통해 목격하는 행위는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 기쁨을느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 P327


남의 말에 토를 달면 건방져 보이고 자기가 한 말에 토를 달면 비겁해 보인다. - P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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