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에 기초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라.‘
- P24

‘망원경적 원대한 시각과 현미경적 치밀한 시각으로 주식을 관찰하라.‘ - P25

주식투자를 할 때 똑같은 사실을 넓게도 보고 좁게도 바라봐야한다. 수요가 많다고 바로 주식을 사기보다는 이면에 어떤 경쟁이있는지, 가격을 지탱하는 가치가 좋은지, 다각도로 따져봐야 한다.
주식을 살 때나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여러 요소를 충돌시키면서 다양한 생각을 해야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정과 반, 작용과 반작용, 수직과 수평, 가치와 가격, 수요와 경쟁, 상승과 하락,
도전과 응전, 사건과 현상을 거시적으로 혹은 미시적으로 충돌시키면서 상상력을 발동시키는 가운데 정확한 답을 찾아야 한다.  - P27

예측 불가능한 일은 앞으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그때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에게 그 질문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주식투자자는 정치인이나 선물투자자의 걱정을 대신할 필요가 없다. 주식투자자로서 좋은 기업을 쌀 때 사면 된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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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승자의 시스템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끌고 진보를 일궈내는 건 그 시대의 위대한 기업입니다. 위대한 기업은 늘 바뀌지만, 위대한 기업은 늘 존재합니다. 그 위대한 기업의 주인이 되어 부자가 되는 건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 기업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리고 오래 함께함으로써 그 꿈은 현실이 됩니다."
- P27

가치투자는 가치가 투자를 결정한다는 철학을 갖고, 그 철학에 따라 선택한 자신의 방법론을 밀고 나아가는 일관성입니다. 투자의 힘은 바로 여기에서 발휘됩니다.
- P35

기회는 항상 준비된 사람에게 옵니다. 아무리 큰 행운이 와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운도 기회도 준비하며 갈고닦은 실력이 부르는 게 아닐까요?
- P40

상식과 사실에 근거해서 가치를 찾았고, 나만의 생각과 해석을 더해 가치를 판단했습니다.
- P46

좋은 투자자가 되려면 상식에서 출발하고, 남과 달리 해석하고, 남보다 빨리 판단해 과감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 P53

첫째, 나는 이 상품을 쓰고 있는가? 이 상품이 내게 얼마나 효용을 주고 있는가?
둘째, 다른 사람도 여기에 지갑을 열고, 쓰고 있는가?
셋째, 앞으로도 사람들이 이 상품을 계속 쓸까?
이 질문의 답이 모두 ‘네‘라면, 그 상품을 만드는 회사를 유심히 살펴보면 됩니다. 투자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좋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상품을 만드는 곳이라면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P79

가치의 변수를 X라고 하고, P(X)R로 표시해봅시다. ‘X‘라는 변수가 가격을 결정한다는 의미입니다. X가 수익(Earning) 이면 PER, 자산가치(Book value)이면 PBR, 현금흐름(Cash flow)이면 PCR, 매출(Sales)이면 PSR인 것입니다.
- P90

항상 진보를 위해 의심하고, 남들과 다른 해석을 해서 나만의 가설을 만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 가설을 나만의 관점으로 정립하고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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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엄마들 (반양장) 창비청소년문학 95
이금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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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집어 들었던 책에 푹 빠졌다. 버들, 홍주, 송화라는 세 여인의 굴곡진 삶을 따라가며, 모진 고난에 슬퍼하고, 녹록치 않은 운명에 안타까워하고, 작은 성취에 기뻐하면서, 잊고 있던 하와이 이민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다. 이 시대의 여성이자 엄마들에게 경외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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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희 투자법 -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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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와 자산배분 필요성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초심자가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고 투자에 대한 방향을 잡기 위해 참고할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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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삶엔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 한순간도 없었다. 어머니뿐 아니라 딸인 버들의 삶도 마찬가지였다. 언젠가 시집가 버리면 그만일 딸들은 부모와 남자 형제들을 의해 희생하는 게 당연한 세상이었다. 하지만 포와에선 결혼한 여자들도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포와는 낙원이었다. - P20

자식들이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 원한을 품지 않도록 하는 게 윤 씨 목표였다. 그 뒤 윤 씨는 강 훈장이나 아들의 죽음을 절대 입에 올리지 않았다. 그런 어머니가 스스로 의병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내는 조선이 웬수다. 힘없는 나라 때민에 남편도 잃고 자식도잃은 기라. 포와는 조선이 아이니까 지킬 나라도 없을 거 아이가. 거 가서는 오로지 느그 생각만 하면서 신랑 얼라 놓고 알콩달콩 재미지게 살그라. 그기 오직 내 소원이다."
어머니 말대로 조선은 힘이 없었다.  - P37

버들은 벌떡 일어났다. 개성 아주머니 말처럼 다지나간 일이고, 줄리 엄마 말처럼 세월 앞에선 장사가 없다. 맞다. 어떤 상처도 세월을 이기지 못한다. 아버지와 오빠를 잃어 본 버들은 그 사실을 알았다. 태완의 첫정도 세월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언젠간 어깻죽지의 흉터처럼 희미한 자국이 돼 버릴 것이다.

- P128

만일 정호가 없다면, 버들은 생각했다. 자식의 존재는 남편과또 달랐다. 태완 없이는 그럭저럭 살고 있지만 정호가 없다면 살험과 이유도 사라질 것 같았다.  - P301

한인들과 미국인들은 나이뿐 아니라 이름을 적는 방식도 달랐다. 자기 이름보다 성을 먼저 쓰는 한인들은 개인보다 가족을, 가족보다 나라를 우선으로 생각한다. (우리 아버지 같은 사람 말이다.) 날짜를 표기할 때도 연도가 먼저다. 오늘보다 과거나미래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 같은 사람 말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 P336

"세상에 멋진 싸움이라는 거이 없다."
아버지의 힘겨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 P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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