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사람들도 내가 만나보니 별 것 없었다. 단 한 가지 규칙만을 배우면 충분하다. 그들을 키운 팔 할은 이 한 가지였다.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 75

의문은 ‘삶의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 - 95

훗날 그는 분명 자신이 사랑하는 일만 하다 떠난 우리 시대 가장성공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정작 그가 한 일은, 싫어하는 일을 하는 데 가장 적은 시간을 쓰려고 노력한 것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두 가지 기억의 미묘한 차이를 분명히 알아차릴 때 당신의 인생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다.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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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 "아이디어와 창의성의 진보는 백 지 위에 처음 밑그림을 그리는 순간과, 그렸던 밑그림을 지우고 그 위에 다시 그리는 순간 사이에 존재한다." - 40

엘론 머스크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을 걸 만한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타인이 절대 대체 할 수 없는 나만의 사명을 찾는 것이다. 찾다가, 찾다가, 오죽했으면화성에 갈 생각을 했겠는가? 이건 아무도 못할 일이라고 생각했더니 웃음이 사라지고 진지해지기 시작했다." - 46

"아이디어 10개가 떠오르지 않으면 20개를 생각해내면 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완벽한 아이디어를 꺼내라고 심한 압박을 가한다. 우리의 뇌는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당황스럽거나 바보 같거나 고통을 줄 것 같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걸 막으려고 한다. 이런 방어기제를 차단하는 방법은 뇌가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무엇이든 떠올려 아이디어 풀pool을 풍성하게 채울수록 좋은 아이디어의 탄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 50, 51

‘강력한 의견과 침착한 태도를 가져라.’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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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일이 적어도 한 가지는 있다는 사실은 삶에 생각보다 큰 위안과 도움을 준다. 하루 일과가 끝났을 때 다시이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자신이 뭔가를 이뤄놓은 곳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돌아왔을 때 깔끔하게 정돈된 침대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자존감도 높아진다. 재차 강조하지만 잠자리 정리가 아침에 할 수 있는 일들 중 으뜸이다. - 26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목표는 낮게 잡아라. 그리고 자신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게임의 규칙을 조작하라."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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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공부 - '모든 부모'를 위한 종합 양육 교양서
고영성 지음 / 스마트북스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관계, 언어발달, 호기심, 창의성, 감정, 성격, 사회성 등 양육분야에 관한 다양하고 방대한 서적들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였다. 다른 서적에 언급된 연구나 주장들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왠지 수험공부할 때 잘 정리된 단권화 책을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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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나 ‘태도’를 칭찬 받은 아이들은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게될 가능성이 높고, ‘결과, 재능, 존재 자체’에 대해 칭찬을 들은 아이들은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질 확률이 높다.
비판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아이의 능력이나 존재 자체에 대해 비판이나 비난을 하면, 아이는 스스로를 고정된 사람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크다. 자신이 그 과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재능이 없어서라는 생각에 지배를 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이런 칭찬이나 비판을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누구일까? 바로 부모이다. 결국 아이들의 사고방식은 1차적으로 부모에 의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 128

지금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것은 특정한 분야 의 전문지식이 아니다. 그런 전문지식은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 결국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 하는 생존 덕목은 어떤 상황이라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독학자의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슬로리딩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선물해줄 것이다. - 181

호주의 교육학자인 존 헤이티(John Hattie)는 교육방식의 효과성에 대한 논문 800개를 분석하여 교육의 효과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교사의 3가지 요인을 찾았다. 그것은 지속적인 피드백, 교육으로 전달하는 내용의 질, 그리고 반복 주입식 교육법이었다.
우리는 보통 ‘지식‘이라는 말을 창의성이나 지혜와는 좀 동떨어진 개념, 때로는 반대 개념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창의성은 기존 지식이 없으면 거의 꽃피지 못한다. 뉴턴이 자신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탔기’에 그런 놀라운 과학적 발견을 했다고 고백했던 것처럼 말이다. 스티븐 핑커는 "천재는 공부벌레다"라고 말했다. 머릿속에 무언 가가 많이 있을 때야 비로소 천재적인 새로운 것이 나온다는 말이다. - 217

미국의 유명한 경영 사상가인 짐 콜린스는 이렇게 말했다.
"한 번의 큰 성공보다 일관성 있는 작은 행동이 위대함을 결정한다."
위대함은 어떤 큰 행동, 거창한 몸짓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작은 행동을 일관성 있게, 그리고 성실하게 해낼 때 위대함에 다가설 수 있다. 양육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남들이 해주지 못한 큰 것을 하나 해주었다고 해서 좋은 양육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삶을 이루고 있는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조금씩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챙겨주고 이끌어주는 것, 이러한 성실한 양육이야말로 위대한 양육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성실성은 그 무엇보다 아이의 삶을 성실하게 이끌어줄 것이다.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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