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 어쩌면 누구나 느끼고 경험하고 사랑했을 이야기
강세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책을 폈을 때는 `느림`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중반 이후에는 `글`을 쓰고 싶다는 저자의 욕망에 대한 아쉬움만 느껴졌다. 정작 글(산문)을 쓰고 있으면서도 `글(소설)`을 쓰고 싶어하는 아이러니. 정말 괜찮은 글을 쓰고 싶은 건지, 유명한 작가가 되고 싶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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