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치러 간 당신은 이미 합격한 사람이고, 그간의 공부가 당신을 그렇게 만들어줄 것이며, 시험장에 간 것은 합격을 확인하러 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지나친 자신감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미래에 닥칠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확신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 지금까지의 준비 기간이었고 스스로 합격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 점에 의심이 있거나 의혹을 갖는 사람은 실제로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위기의 순간에 크게 흔들리게 된다. 결국 시험 당일엔 나자신을 믿는 마음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 P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