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이제 빈자들의 마지막 위안까지 탐내기 시작했다. 누군가에겐 선택의 여지 없이 닥치고 받아들여야 하는 상태가누군가에게는 선택 가능한 쿨한 옵션일 뿐인 세계 세상의 불평등은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 - P30

대중은 오래전에 ‘가난한 아빠‘를 버렸다. 그런데 믿었던 ‘부자아빠는 대중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았다. 오래지 않아 골드만 삭스나 J. P. 모건으로 대표되는 이 ‘부자아빠‘들이 고급 사기꾼에 불과했음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대중은 돈과 집, 직업을 잃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렸다. ‘부자 아빠‘들은 사망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부자 아빠‘를 선택한 대중의 무의식은아직 그들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 P51

지금의 대중은윤리적 생존 대신 생존의 윤리를 가르쳐줄 아버지를 선택한것이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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