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 지나온 집들에 관한 기록
하재영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의 자신을 만든 여러 요인들 중에서 개인사(史)를 통해 그때마다 거주했던 집, 그리고 주변환경에 대한 경험으로 집과 개인과의 관계를 정립하였다는 점이 신선했다. ˝어디 살아?˝라는 질문은 처음엔 개인의 경제력을 가늠하려는 질문이었겠지만, 이제는 그가 누구인지를 알고자 하는 질문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