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 놓치지 마라 - 수도원에서 보내는 마음의 시 산문
이해인 지음 / 마음산책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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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은 늘 먼 곳을 향해 있어, 현실의 주변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탓에, 이제와 느껴지는 안타까움이 제목 하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너무 긍정적이거나 신앙적인 글은 공감보다는 반감이 더 하였는데, 시와 시인의 설명을 같이 읽으니, 비로소 시가 다시 읽힌다. 한 해의 시작에 좋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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