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때까지 하고 있던 무언가를 멈추는 일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하고 있던 일을 계속하면서 틈틈이 하는 것은 도전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도전에는 시간이나 능력의 집중이 필요하므로 이전까지 하고 있던 일을 일단 중지하는 것이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즉, 도전이 어려운 이유는 도전 그 자체보다 이전에 하던 무언가를 그만두는 것에 있다. - 211,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