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락으로 묶어놓은 사진이야기이지만 사진에 대한 중요한 키워드가 읽힌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면 사진 또한 하나의 언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간혹 귀한 사진을 대하는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