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자작나무
알혼섬에서 출발하여 이르쿠츠크에 도착.
물랑루즈 같던 <기사의 성>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전,
화장실 순서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
석양과 나무의 검은 실루엣이 아름답습니다.
'저녁 때니 빨리 밥 먹어라'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