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영성의 파워
스티브 맥베이 지음, 우수명 옮김 / 엔씨디(NCD) / 2006년 10월
구판절판


우리는 예수님을 생명으로 여길 때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삶의 차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에게 바로 예수님의 본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는 이미 우리 안에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지니고 있다. 은혜의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가 믿는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올바른 정체성을 찾는 것이다.
-9쪽

생명나무란 예수님을 상징한다.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이 바로 생명이라고 거듭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가 곧 생명이다. 바로 생명이신 예수님과 연합하여 사는 삶이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이다.
-11쪽

승리의 삶을 사는 비결은 행위를 바꾸는 데 있지 않다. 행동을 선하게 바꾼다고 해서 삶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승리의 열쇠는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17쪽

그리스도인으로서 항상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것은 율법주의다.
-25쪽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 안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32쪽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면 어떤 일이든지 내게(to me) 나와 함께(with me), 내 속에(in me) 혹은 나를 통해(through me) 주님이 마음대로 하실 수 있도록 나를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것이다. 주님은 나를 통해서, 어떤 일이든 하실 수 있다. 다시 말해 절대적인 순복이란 내 삶을 주님께 드려 그분의 뜻대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는 것이다. 곧 내가 그분께 완전히 항복한다는 의미이다.
-52쪽

절대복종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님 외에는 어떤 것에도 매달리지 않는 삶이다.
-81쪽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는 상관없이 그것은 사실이다. 그 진리를 선포하라. ‘나는 거룩하다’라고 크게 외치라. 이 말에 얼마나 커다란 능력이 있는지 아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엄청난 능력이 있듯이 우리의 말에도 능력이 있다. 그냥 단순히 믿고 말하라. 그러면 그 믿음대로 될 것이다.
-93쪽

기독교란 예수님과의 친밀함과 하나됨에 관한 믿음의 종교이다.
-106쪽

이제 우리는 ‘율법의 시대’가 아니라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하나님을 구분하던 휘장이 찢어진 시대에 살고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전혀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은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109쪽

믿는 자의 본성을 우리의 삶 가운데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131쪽

사탄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을 심어주고 거기에 사로잡혀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의 영역을 세심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138쪽

사랑은 감정이 아니다. 행동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주님이 나를 통해서 사랑을 표현하도록 하게하라
-142쪽

신약에서 말하는 성령은 헬라어로 뉴마(pneuma)인데 ‘숨, 공기’라는 뜻이다. 성령은 우리가 영 안에서 안식하도록 만들어진 존재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성령을 보내 우리 대신 호흡하도록 도와주셨다. 우리는 그분의 노력으로 사는 것이지 우리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라.
-143쪽

기독교는 주일에게 무언가를 하는 종교가 아니다.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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