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칼 호수는 호수이긴 하지만 워낙 넓어서 바다처럼 바도가 칩니다. 그 파도가 그대로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아! 바이칼, 바이칼
시베리아의 진주‘ ’거룩한 바다‘ 등으로 불리고 있는 바이칼은
우리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의 놀라움 그 자체이다.
세계 식수의 80%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양질의 많은 물을 가지고 있고,
총면적은 3만 1500㎢로 세계 호수 중 8번째의 규모를 자랑한다.
수량은 2만 3000㎦이고 총 길이는 2000㎞이다.
최대수심은 약 1600m이며 최대투명도는 약 40m로 세계 최대이다.
남북길이는 636㎞, 폭은 27-80㎞사이로
남서방향에서 북동방향으로 활처럼 길게 휘어져 있다.
바이칼 호수로는 336개의 강이 흘러들며 그중에 가장 큰 강은 세렌가 강이다.
그리고 바이칼에서 흘러나가는 강은 유일하게 앙가라 강 하나이다.
바이칼에는 22개의 섬이 있으며 가장 크고 아름다운 섬은 알혼섬이다.
오염되지 않아서 아래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울 같습니다.
그 바이칼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