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 호텔 로비...첫날 수칙
우리 여행 가족에게 내려진 첫날 수칙
'웬만하면 참자'
80명이 함께 여행하는 우리에게 정말 합당한 수칙이 아닐런지요.
<행복의 공식>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의 뇌는 정말 민감한 회로라고 하는군요.
내가 찜 해놓고 가는 주차자리에 다른 차가 새치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C'가 나올 수 있잖아요.
한 번 그러고 나면 나의 뇌는 이미 그것을 입력해 두어서
다음 번에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또 그놈의 'C'가 나온다는 거지요.
뒤집어서...좋은 일을 많이 입력하면
많은 긍정의 에너지가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