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하는 인원이 생각보다 적지만 그래도 지원합니다.
얀 가바릭, 기돈크레머,안야 레흐너 등의 ecm의 음반들을 아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침묵 다음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틀에 깊이 동조하고 있으며 독특한 자켓의 흐릿한 작품들을 저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군요. 경쟁이 치열해서 못 가더라도 바램이 있는데 앞으로 발매되는 내지에는 잘된 한국어 설명들이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풍성한 사연들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음반을 이해하고 더 좋은 관계는 결국 그런 배려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한국 시장이 작고 까다로운 면이 많이 있겠지만 결국 신뢰하게 된다면 풍성한 결과가 있을 것이란 바램을 감히 보탭니다. 그리고 거기서 좋은 음반을 저렴히 ! 더 구매할 수도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