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택의 저 무심한 시선거기에서살냄새 권력의 비열함외로운 투쟁과 계란이 깨지는 모습을 묵도하지만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답을 두고 보면 귀한 털이다몸통들은 그걸 모른다징그런 위정자들을 겨털같이 보면우리는 무모가 아니라 가려진 거시기털같이 끼리끼리가 된다.이 책을 늦게 산 것이 좀 아쉽다사진의 구도도 능청스럽도록 교범적이라 배울 점 아니 배울 털 많다맞아도 푹신한 그런 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