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짝 2017-07-17
이야,괜찮은 거로군, 그수상했던 신음소리는,여름 한낮을 휘감아 저녁까지 마음을 어지럽히더니만,이제야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겠다 어쩌겠냐 잘 다스려야지 피할 길 없는 인간적인 산물들이 염증 뿐이겠냐고..다만 병이 너를 배반하게 만들지는 말라고 몸은 정직하다 정직한 몸에 병이 들면 정신은 무너진다 간간이 비도 뿌려주니까 아직은 견딜만한 더위..아 근질근질해 확 말해 버린다 이참에 몸을 바꾸는 게 어떠실 지...하 이것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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