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평생공부 습관 - 매일 새로운 나를 만나다
구성은 지음 / 프로방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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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의 #평생공부 #습관


공부는 평생하는게 맞는것 같다. 어른이 되어서도 필요한 공부가 따로 있다. 학창시절은 국영수 과목을 잘하는게 중요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경제, 시사, 인간관계 등을 잘 알아야 한다.



어쩌다 평생교육사



어쩌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일하게 되었다.


44세라는 늦은 나이


평생교육, 평생학습은 너무나 넓은 바다였다.


모든 분야가 새롭고 재미있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이 문을 연 2005년 부터 근무한 직장 동료들은


여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


— 작가의 말 中




평생학습의 필요한 3요소가 무엇일까? 재미, 집중, 꾸준함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재미가 있어야 꾸준히 할수 있고 집중할수 있게 될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2~3년의 기간을 두고 관심있는 주제를 택해 학교 다닌다는 기분으로 공부를 한다고 한다. 스스로 목표를 정해 주제를 공부하는 것이다. 2,3 년 공부하는 것이니 2,3년에 한번씩 학위를 따는 셈이다. 꽤 훌륭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배워보고 싶은것은 많은데 2,3 년씩은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다 조금씩 손을 대보다가 금방 바꾸기를 반복한것 같다. 전 다음 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님의 저서 그냥하지 말라에서는 분화하는 사회, 장수, 비대면의 확산을 키워드로 뽑았다. 이는 모두 평생학습에 해당된다.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습관은 나를 젊게 만든다고 한다. 세상은 달라지고 하루에도 엄청난 책들이 발간되고 정보는 새롭게 바뀐다.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습득하고 체득해야 한다. 오래된 것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평생 교육사라는 직업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5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한다.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평생학습 교육이 안정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어떻게 보면 성과가 눈에 띄게 드러나지 않는 분야이기도 하다. 시민들에게 교육을 시킨다고 확 성과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평생 교육은 앞으로 더 필요하고 그렇기에 평생 교육사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보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생 공부 습관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하는 공부이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부인 것이다. 재미를 갖고 즐겁게 집중해서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다. 유튜브나 경기도 지식, 클래스 101 등에도 배울수 있는 거리는 엄청 많다. 물론 오프라인에서는 평생교육관 같은 곳이 있을것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학습하고 살아야 할까.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였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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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 예제를 통해 체험하며 학습하는 AI 상식, 입문
송현종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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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AI



인공지능이 이제는 우리의 삶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까.


인공지능 전반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입문자를 위한 책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리까지 폭넓게 다룬책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을 목표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



— 작가의 말 中



얼마전까지 인공지능은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는 것이였다. 최근 몇년 사이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음성인식, 자율주행, 생성형 인공지능의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 등 인공지능은 우리 삶속에 스며들고 있었다. 인공지능은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학습, 문제해결, 의사 결정과 같은 인지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많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RPA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 RPA 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이다. 현재는 데이터 입력 등의 단순 반복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에 주로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Robot이 공장 생산 라인의 실체적 기계였다면 RPA는 Software로 사람이 하는 일을 단순반복적인 일을 하는 Robot으로 이해하면 쉽다. 인공지능은 RPA 의 역할을 한단계 더 올라간 개념이다. RPA 는 단순 업무를 반복해서 하는 것이고 인공지능은 학습, 문제해결, 의사결정을 할수 있는 개념인 것이다.



최근들어 인공지능이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기술력이 많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쓸만해졌기 때문이다. 컴퓨터 성능의 향상, 데이터 양의 증가, 딥러닝의 발전으로 볼수 있겠다. 책에서는 인공지능 체험사이트도 알려준다. http://ailearn.space 로 접속하면 된다. 12개 카테고리에 60개가 넘는 콘텐츠를 실습해 볼수 있다. 웹캠이 있으면 더 다양한 컨텐츠 실습도 가능하다.


인공지능이 적용할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볼수 있다. 사람이 하고 있는 분야에는 인공지능을 다 적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인공지능 입문서로서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어떻게 쓰일수 있고 어떻게 우리 삶이 달라질수 있는지 알아볼수 있는 책이다.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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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명작 읽기 - 세계 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국어 탐구활동 교과서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최지희 지음, 윤상은 그림 / 바이킹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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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을 위한 #교과서 #명작 #읽기



30편의 명작을 한권의 책으로. 책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문제 풀기를 하면서 더 재미있고 더 잘 기억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와 감동 지혜가 담긴 이야기 속으로 떠나볼까요?



매일 매일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오래 전에 쓰인

이 작품들이 계속 읽히고 있다니 신기하지요

책 뿐만이 아니라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수많은 영화,

애니메이션, 발레, 뮤지컬이 지금도 끊임없이 제작되고 있답니다.



차근차근 읽다보면 수백년 동안 많은 사람이 그랬듯

우리도 이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서 그 속에서 재미와 깨달음을 얻을수

있을거에요 또한 문제를 통해 점검해 볼수 있답니다.


— 작가의 말 中



교과서에 나오는 명작을 미리 읽어 봄으로써 내용도 미리 알수 있지만 여러 장점을 얻을수 있다. 문해력을 키울수 있고 어휘력을 기를수 있다. 독해력, 창의력, 자기 표현력을 키울수 있는 것이다. 교과서의 내용을 미리 예습하면서 여러 능력이 향상되는 부분이 있으니 1석 2조라 할수 있다. 많이 알고 있는 유명한 명작들도 있고 한번도 보지 못한 명작들도 있다.


키다리 아저씨, 행복한 왕자, 삼총사, 장화신은 고양이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들도 있다. 명작 한권을 두페이지로 압축 시켜서 보여주기 때문에 핵심내용만 담고 있다. 작가에 대한 소개도 하고 있고 작품에 대한 소개도 짧게 하고 있다.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 겨울왕국이라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원작 동화들 중에 애니메이션으로도 많이 제작되었다. 명작은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오래 사랑을 받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기에 명작으로 남는 거라 생각된다.


30편의 명작을 책 한권에 볼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물론 짧게 짧게 스토리만 보는 정도가 되겠지만 스토리가 핵심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전체 내용을 알게 되는 것이다. 한편의 스토리를 다보고 나서 한번씩 풀어보는 문제들로 더 생각해 볼수 있을것이고 각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고 기억에 더 오래 남게 될 것 같다. 교과서 잡는 바이킹은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다른 종류의 바이킹 시리즈 책들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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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 - 개화기부터 세월호 참사까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근현대사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유정호 지음 / 팬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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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면 #반드시 #한국 #근현대사 #서울의봄 #쿠테타 #1212


최근 근 현대사에 매우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근현대사를 묻는 비중이 높아져서 그런 이유도 있을것이다.


근현대사 관심 갖기



오늘과 미래를 위해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먼 과거의 이야기 보다는 오늘날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가의 말 中



흥선대원군 둘째아들이 12살 어린나이에 왕으로 즉위하게 되는데 이가 고종이였다. 왕권과 전통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여러 개혁을 펼쳤는데 양반에게도 세금을 걷어들이고 군역을 면제 받지 못하도록 서원도 철폐하게 되었다. 양반들에게는 미움받는 왕이 되기를 자처한 것이다. 대신 백성들이 좋아하고 선망받는 왕이 되었을 것이다. 프랑스의 침입, 미국의 침략, 강화도 조약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사회시간에 배울때는 내용이 어려웠는데 당시 상황과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어 이해가 쉽게 된다.


몇일 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프로에 하나회를 다루는 시간이 있었다. 쿠테타로 대통령까지 과정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에서 자세히 다뤄 주어서 내용을 잘 알수 있었다. 하나회라는 사조직이 쿠테타에 가담해서 정승화 총장을 연행하게 된다. 신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세력이 존재했다. 대학생 10만여명이 모인것이다. 신군부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게 된다. 대학생 회장단은 연행되고 김대중 비롯 정치인들은 체포되었다. 서울의 봄 영화에서도 쿠테타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처럼 TV 나 영화 등의 영상 매체에서도 근현대사의 내용을 많이 다루게 되면서 현대인들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개화기 부터 세월호 참사 까지 한국 근현대사를 일목요연하게 한권에 담은 책이다. 1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이며 어떤 과정을 겪어 지금의 한국이 되었는지를 알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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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공부의 힘 문해력 수업 - 우리 아이 읽기쓰기 기초다지기
백문식 지음 / 그레출판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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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수업 #초등 1,2 학년 #공부의힘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많이 알려지고 있다. 어렷을때부터 문해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의 힘 기반은 문해력



학교에서는 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초 습관 및

기초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닦는데 중점을 둔다.


기초 문해력은 초등 2학년 이전에 반드시 습득해야 한다.


미래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핵심 열쇠가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이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정 교육은 물론 교과 내용을

미리 알고 발문을 통해 답을 찾아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작가의 말 中



한글 깨치기 부터 글쓰기와 읽기, 말하기 듣기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초등 2학년 이전에 기초 문해력을 습득해야 학습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한다. 소리 내어 읽는 과정은 읽기와 쓰기의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하고 문해력을 높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읽기와 쓰기 능력은 초기 문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책에는 받아쓰기를 연습할수 있는 익힘문제도 제공하고 있어 좋은것 같다. 읽는 발음과 실제로 써야 하는 문장이 같이 안내되어 있다.



글쓰기는 사고력과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게 나타내는 능력을 키울수 있는 것이다. 국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쓰기 영역이라고 한다. 글을 잘 쓰려면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보아야 한다. 나는 서평을 통해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조금 더 신경써서 서평 쓰기를 실천해야겠다. 어른이 되어서는 글 쓸일이 많이 없게 된다. 내 경우에 가장 많이 글 쓰는게 서평을 하면서 글쓰는 부분이다. 이렇게 글 쓸일이 없으니 생각도 적게 하게 되는 것 같고 계속 순환 되는 것 같다. 독서는 글자를 소리내어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문장의 의미를 구성해 내는 활동이다. 문장의 의미를 알게 될 때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언어는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그냥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는 쉽지만 이렇게 학문적으로 공부하려고 하면 배워야 할게 참 많은듯 하다. 조기 영어 교육이 한창인데 그러함에도 국어의 문해력 공부는 기초를 튼튼히 다져놔야 한다. 그렇게 되었을때 다른 언어를 배우기도 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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