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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23 - 웹3가 바꾸는 미래
김지현 지음 / CRETA(크레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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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트렌드 #2023 #웹3 가 바꾸는 #미래 10년을 이끌 IT 트렌드와 #테크비즈니스 전망


IT신기술은 계속 진화한다. 기술 + 기술이 더해져 다른 새로운 기술이 기술이 만들어지고 유행한다. 계속 해서 연구하고 발전한다. ​​



드디어 다가온


새 인터넷 시대의 첫발을 바라보며


최근의 기술 키워드들이 하나로 대동단결하고 있다. 바로 웹3이다.


웹3은 지난 20년의 인터넷 기술에 대한 자성과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과 함께


대두되고 있다.


웹3을 도와주는 기반 기술이 블록체인이며, 그런 변화를 견인하는 플랫폼이 메타버스다.


웹3은 어느 날 갑자기 이세상에 출현한 것이 아니다.


오랜 기간 사람들의 기대와 필요 그리고 다양한


기술의 지원하에 숙성되고 만들어지고 있다.


MZ세대들에겐 익숙한 로블록스라는 게임은 이제 더 이상 게임이 아니다.


2021년 기준으로 월1.5억명이 사용하고 하루 4천만명이 접속해


페이스북 하루 사용 시간보다 많은 7배, 무려 2.6시간을 사용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다.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직접 만드는 창작는 8백만 명이고,


이들에게 제공된 수익만 2억 달라에 달한다.


상위 3백 명의 창작자는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을 정도다.


— 작가의 말 中


많은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가고 있다. 사물의 인터넷 연결로 제어가 쉬워지고 서비스가 연동되어 자동화가 가능하고 데이터의 수집이 가능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누워져 잠을 잘때 전등 스위치를 끄려면 다시 일어나서 스위치를 꺼야 하는데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전등불을 끌수 있다. 자동으로 설정하면 시간에 맞춰 끄고 켜고도 할수 있게 된다. 에어컨도 인터넷에 연결할수 있어서 연결해 놓았는데 스마트폰으로 집에 있는 에어컨 5대를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다. 외부에 있을때도 켜고 끌수 있어 날씨가 더울때 미리 집에 에어컨을 켜서 시원하게 하고 들어갈수 있다. 삼성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와이파이 키트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집에 있는 시스템 에어컨 관리가 가능하다. 외부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 폰으로 조절할수 있다.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설치후기도 남겨본다.


https://blog.naver.com/economyfree/222771559403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유명인들을 쉽게 볼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영향력은 구독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커지고 있다. SNS 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활동중이다. 이들의 영향력도 어마어마 하다. 메타버스 개념이 도입되면서 글, 영상, 사진을 넘어 옷, 장신구, 신발등 꾸미는 아이템으로 더 다양한 창작물의 형태로 진화해 갔다. 플랫폼이 진화하면서 컨텐츠의 진화도 동반하게 된것이다. 창작자들도 더 다양한 것을 창작할수 있게 된 것이다. 창작자 경제 시대에는 창작자의 권한이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의 IT 트렌드를 들여다 볼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다. 웹3가 바꾸게 될 미래는 계속해서 달라질 것이다. 내년에는 가상세계의 비중이 훨씬더 커지게 될 것이다. 앞으로 가상세계는 더 커지게 되고 더 많은 시간을 가상세계에서 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창작자들의 영역도 더 커질 것이다.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 할수 있을까?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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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블록스 월드 : 버그 패치! 클릭 대장
주봄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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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블록스 #로블록스 #버그패치 #클릭대장


10대들의 놀이터. 10대들이 가장많이 접속하는 로블록스가 책으로 나왔다.


겜블록스 월드에 버그가 나타나면서 클릭대장과 뉴비요원이 버그를 찾아 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버그마왕이 여기저기 버그를 뿌리고 마을을 파괴하고 있다. 뉴비요원은 신입요원인데 아이템 가방을 메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아이템을 꺼낸다. 클릭대장의 검지에 새겨진 버그 패치로 버그를 물리칠수 있다. 숨겨진 버그를 찾아내고 무찌를수 있는 마법의 검지다.


버그를 여기 저기 심어놓아 클릭대장과 뉴비요원의 앞길을 계속 해서 방해한다. 클릭대장과 뉴비요원은 하나씩 퀘스트를 해결하며 문제를 해결해 간다. 펫 하우스 마을에 들어간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키우는 게임 마을이다. 엘젤의 웰컴알이 사라졌다.


웰컴 알을 가져간 용의자는 네명으로 추려졌다. 마니씨, 냥냥씨, 수상씨, 삐죽씨. 마니씨는 펫 욕심이 많고 냥냥씨는 핑크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매번 강아지만 나왔다. 수상씨는 집밖으로 나온적이 거의 없고 삐죽씨는 엔젤씨만 보면 시비를 걸고 싸운적이 있다는 이유로 용의자가 되었다. 네명의 용의자의 집을 다 조사해 봤지만 웰컴알을 훔쳤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네명의 용의자의 집을 조사하면서 숨겨진 펫을 찾는 미션, 하얀 강아지를 찾는 미션, 아파트 미로 탈출 미션, 사다리를 올라가는 미션이 있어 재미있게 해볼수 있다. 물론 뒤쪽에 해답도 안내되어 있다.


웰컴알이 어디 있는지의 증거는 엔젤씨의 집에서 발견되었다. 찢어진 종이를 딱풀 아이템으로 붙여보니 웰컴 알이 쓴 편지 였고 편지를 쓰고 집을 떠났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로블록스를 안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이렇게 책으로도 나오다니 신기하다. 다양하게 활용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레고처럼 말이다. 레고를 활용한 영화도 나왔는데 로블록스도 영화로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 초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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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코드 - 정신 분석가가 1만여 상담으로 찾은 여자의 내밀한 속마음
박우란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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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누구이고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의 #심리코드 #결핍 #욕망 #사랑 #자존 #자유 #나의해방일지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하지 않았는가. 여자의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보았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10년을 넘게 살아도 여자의 마음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OVERVIEW


저는 인간의 무의식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오직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무의식과


그 무의식이 펼치는 여러 현상과 향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빡에 모르고 하나만 알고 싶은 저의 충동은


다른 모든 일을 배제하고 세상의 모든일에는 무지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정신 분석은 저에게 전문적 직업이 아닌 제 모든 에너지가 집중되는 삶,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긴밀한 속마음을 5가지 심리코드로 살펴보았습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있는 남근을 소유하고 있지 않기에,


정신 분석학 관점에서 그 결핍으로 인한 여러 증상과 현상들이


나타날수 있지요.


결핍, 욕망, 사랑, 자존, 자유가 그것입니다.


— 작가의 말 中


왜 많은 여성들이 남편하게 불만족하고 비난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일까? 경제력이 없다는 이유로 남편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경제력이 있다면 성격 문제로 비난하고 뜯기고 그에 반해 남편은 밖에서 아내를 비난하는 경우가 적다고 한다. 아내를 사랑해서 그런것만은 아니고 그만큼 타인에게 에너지를 쏟지 않기 때문이다. 여성의 대화와 남성의 대화 주제가 그만큼 다르다는 걸 의미한다. 남성들 사이의 대화는 아내 험담이 아니라 주로 돈, 일, 일반 여자일 경우가 많다. 회사에서도 생각해 보면 일에 관련된 대화가 주를 이룬다. 한 80~90% 정도는 일에 대한 대화이다. 또 요즘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가정사에 대한 것도 남들이 알기 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런 경향이다. 다수의 많은 여자들은 불평과 불만을 얘기함으로 타자를 즐긴다고 한다.



책에는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와 염미정도 등장한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여서 내심 반가웠다. 알콜 중독자인 구씨 와 그런 증상을 제거하거나 말리거나 통제하려고 하지 않는 염미정. 대신에 구씨를 존중했고 구씨의 행동을침범하려 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했다. 저자는 이런 모습을 정신 분석적으로 보았다. 네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잘못을 저지르던 그것보다 너의 존재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염미정의 모습에서 느꼈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요구를 강요하고 울부짖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아닌 모든 판단과 개입을 멈춘 상태에서 그냥 상대를 받아들이는 것을 수동적 능동성이라고 한다. 염미정의 모습에서 수동적 능동성을 본것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온전히 자신을 포기해야 가능한 것이다. 염미정 같은 여자가 현실에 존재할까. 온전히 자신의 요구를 내려놓고 너의 존재 그대로 바라보며 사랑하는 것 말이다.


우선 정신 분석학자라 그런지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등장해서 사전을 찾아보며 봐야했다. 완전 깊게 여자들에 대해 분석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정신 분석학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수도원에 입회해 10년을 살고 결혼을 하고 10년 후 이혼을 생각하고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은 아닌것 같다. 여자의 심리에 대해 알려면 아주 오랫동안 연구해야겠지만 이 책은 여자의 심리에 대해 상당히 많은 것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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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
원정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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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지만 #타인 입니다. #소아우울증 #가정환경


가족은 타인들이 만나 구성된다. 서로 자라온 환경이 달랐던 사람이 만나 가족을 구성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다. 그런 부분을 서로 이해하고 맞춰 가는게 가족이 아닐까?


꿈에 더 가까이


나는 살면서 거창한 꿈을 꿔본 적이 없다. 내 꿈은 언제나 행복한 가정이다. 가난해도 괜찮고, 성공하지 못해도 상관없었다. 금방 차린 식탁에 오손도손 둘러 앉아 하루의 안부를 물으며 낄낄거리고 웃는 그런 편안한 가정이면 족했다. 아이들이 부모를 온전히 의지하고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아껴주며 온정을 나누는 가정을 꾸리는 것, 내가 어린 시절 경험하지 못한 가정을 가지는 것이 내 꿈이었다.


어린 시절 차별적이고 냉랭했던 우리집 분위기는 나를 가치 없고 무능력한 존재로 만들었다. 나는 사랑 받을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에 무기력해졌고 그것이 마음에 깊은 병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후에 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인간 존재의 의미는 타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피를 나눈 가족이라도 서로를 제대로 사랑할수 없음을 깨닫고 때로는 그들로부터 한 발짝 물러나야 함을 배웠다. 가족이라도 타인을 대하듯 적절한 거리와 예의를 갖추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어린시절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비슷한 꿈을 꾸고 있을 사람들에게 이 책이 작은 희망이 된다면 나의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은 감수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믿는다.


— 작가의 말 中


가정에서 정서적 유대와 안도감, 사랑받는 느낌을 경험해야 할 나이에 받지 못한다는건 어떻게 되는 걸까?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자라는 건 외로운 경험이라 한다. 부모가 어렸을때 받은 방식대로 부모가 되어서도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양육자로부터 느껴야만 하는 사랑받는 느낌, 안전하다는 느낌이 기억에 없으면 성인이 되어서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고 안정된 관계를 만드는데에 큰 어려움이 있다.나는 어린시절 어땠을까? 사랑받는 느낌,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자랐던가? 지금의 기억으로 어렷을적을 기억해보고 싶지만 정확한 기억은 없다. 다만 부모님이 표현을 그렇게 잘 하시는 분들이 아니고 무뚝뚝하신 분들이라 그런 느낌을 잘 받았다는 기억이 없는 것 같다.


트라우마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일이 일어난 것이고 또 일어났어야 할 일이 일어나지 않은것이다. 가정안에서 일어나야 할것과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것들이 정해져 있는데 이와 반대로 일어날 경우 트라우마가 된다. 한번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인간은 절대 혼자 생존할수 없는 존재이며 주변 환경에서 모방과 학습을 하며 배운다. 모방과 학습의 결정적 장소는 가정이다.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라왔느냐가 그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을 볼때 가정환경을 먼저 보는게 아닐까. 아이는 태어나면서 바라본 부모와 가족이 보이는 세상의 전부이다. 어떤 부모,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아이의 세상을 보는 시선과 타인을 바라보는 감정이 형성되는 것이다.


아이는 무작정 착한것보다 나이에 맞게 아이답게 커야 건강한 것이다. 인내심이 부족하고 충동적이고 감정적이고 짜증도 내고 고집도 부리고 말썽피우며 부모님을 속상하게 하는데 부모는 그런 아이를 끝까지 사랑으로 인내하고 믿어주고 양육해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진정 바라는 것은 자신을 향한 관심이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다.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하하 호호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일 것이다.


가족을 통해 나를 알게 되는 것 같다. 아들이였을때는 어렷고 양육자에게 보호 받는 입장이여서 나에대해 잘 모르며 자랐지만 남편이자 아빠가 되면서 아 나는 이런사람이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깨달음의 시기는 사람마다 다른것 같다. 가정을 이루었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정을 이루기 전에도 나에대해 잘 알게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이 책은 가족을 통해 형성되는 나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내가 나를 잘 알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나를 생각하면서 가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아이들을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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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노구치 사토시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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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말 자꾸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대화법 #상대방 #주인공 #관찰


자꾸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거리를 두는 사람이 있다. 어렷을때는 그런걸 잘 못느꼈는데 나랑 맞지 않고 같이 있으면 힘들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거리를 두게 되는 것 같다. 보통은 대화를 통해 이사람이 나와 맞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된다.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그를 통해 좋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기분 좋은 대화의 비밀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


당신은요? 라는 질문으로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를


이끌어가면 상대의 태도는 순식간에 달라집니다


표정이 풍부해지고 과묵하던 사람의 말수가


늘어나며 대화도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상대방을 생각하고 그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더 흥미로운 사실은 상대방을 대화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러주면 상대는 이전보다 당신에게 더욱 관심을 보이며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대화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를 조금씩 의식해보기 바랍니다.


— 작가의 말 中


상대방이 차 샀어 라고 말하면 보통 무엇을 물어보며 이야기 할수 있을까? 나라면 보통 차종은 뭐야? 연비는 어때? 옵션은 뭐뭐 했어? 라는 질문이 먼저 나오게 되는 것 같다. 이것은 사물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법이라 한다. 혹은 다르게 아 차 바꿨구나 우리도 차 바꿀때가 되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한다면 주로 자기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람이다.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말하는 사람은 잘됐다. 차를 바꾸면 여행도 다닐수 있고 보다 편리해 지겠네.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알고 있고 경험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기가 이야기 하는 것을 상대가 들어주길 바란다. 하지만 이것이 길어지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하는 대화법이 필요한 것이다.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하는 대화법을 위주로 하면 상대방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게 되고 더 친근하게 다가올수 있다고 한다. 이는 영업에도 적용된다.


주인공이 되는 걸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의 말의 관점만 상대방으로 바꿔 줌으로써 상대방이 관심 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존중해 주니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처음 만나게 되는 사람은 이야깃 거리만으로 친밀해 지기 어렵다. 이럴땐 상대방을 유심히 관찰하고 칭찬을 곁들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을수 있다. 상대방의 행동, 모습, 주위의 사람들을 소재로 이야기 하고 칭찬을 하면 상대방의 기분도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처럼 관찰을 잘하면 이야기의 소재도 찾을수 있고 좋은 인식도 줄수 있는 것이다.


연애에도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는 적용된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와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는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관점을 상대방으로 두는 것 뿐인데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두는 대화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게 만든다. 누구나 작기를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기 마련이다. 대화할때도 카톡을 주고 받을때도 상대방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의식하고 하다보면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도 할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과 대화할때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해야 하는데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대화를 한다면 아이 눈높이를 맞추며 대화할수 있지 않을까? 배려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이다.


대화에 대해 한수 배웠다. 어떤것을 소재로 삼고 어떻게 대화해야하는지가 막막했는데 책 한권으로 많이 배운것 같다. 이론만 배웠다고 해서 자동으로 되는건 없다. 계속 시도하고 연습하고 해봐야 는다. 대화라고 해서 다 좋은 대화가 아니다. 상대방을 유쾌하게 만들어줄수 있는 대화. 그런 대화를 해야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 좋은 관계를 유지시켜 갈수 있을것이다.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대화가 아닌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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