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법칙 - 명품 인생을 만드는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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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씨는 잘 알려진 미래학자라고 한다.
난 이 책을 읽기전까지 미처 몰랐다.
 
뭐랄까?  최근에 지금의 내 모습보다 미래의 내 모습이 더 나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왔기 때문인지 나는 서슴없이 이 책을 뽑아왔다. 
 
나는 다른 문구보다 자신에 대해서 꾸준히 관찰하라 는 그의 주문이 눈에 들어왔다.  자신에 대한 꾸준한 관찰???  그것은 곧 자신이 무엇을 잘 할수 있는지(재능)를 주시하라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
나의 문제라고 한다면 나는 여러가지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널어놓는다.  그러다보면 차츰차츰 해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아지고 그러다가 결국 지쳐서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생긴다.
 
그래서 나는 특기(?)라는 것이 뚜렷이 없다.
그런 나의 약점을 이 책에서는 집어준 것이다.
앞으로 나의 10년을 위해서 지금부터 해야할 일은 재능을 빠른 시간안에 발견하는 것이고 그리고 나서는 그것에 몰두하는 일이다.
 
지금이 2010년이고 앞으로 10년 후면 2020년!!!!
그때의 이윤아는 지금보다 나은 모습이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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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 하
수잔 최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세계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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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잠자기전에 조금씩 읽어나간 책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줄거리가 확~잡히지 않는다. 

 

다만 한국전쟁을 겪은 주인공 창이라는 사람의 상처와 고통을 중간중간 자세하게 묘사되기에 내가 흡입되기에 좋은 책이었다.  우리들 아빠세대가 겪어야했던 고통이 이런 것이었겠구나... 라고 느껴지는...

 

물론 이 책은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닌 듯 했다.  여주인공도 있다.   미국인인 백인여성.  어린 나이로 대학교수를 사랑했던 그녀지만 상처가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는 창과 동일하다.

 

그 둘의 사랑이 이곳에 담겨있다.  비록 결말은 이 둘의 사랑이 이루어졌는지도 모호하게 끝이나 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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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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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돼지다.  그리고 또한 복서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다가 신랑에게 말했다.

"난 돼지인가봐."  

나의 욕심이 앞서고 나만 특별한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보상을 받아야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다가 그런 나의 탐욕스러움에 소름끼쳐서 신랑에게 솔직하게 말한 것이다.  책이란 그저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아닌가보다.  가끔 내게 어떤 메세지가 꼭~와서 박힐 때가 있다.  그래서 뉘우치게도 되고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나의 결정에 결정타가 될만한 것들이 책으로부터 온다. 

 

물론 이 책은 스탈린을 풍자한 정치적인 배경의 책이란 걸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인간의 탐욕이었다.

그리고 나의 탐욕을 읽었다. 

 

또 나는 복서이기도 하다.  복서.  그는 누구보다 지도자에게 충실했고 우직하게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열심히 헌신한 그가 결국 도살되었다.  정치 지도자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신랑과 이야기할 때마다 난 복서 스타일을 고수해왔다.  대통령을 뽑기 전에 잘 선별해서 뽑고 나면 믿고 지지해줘야하는거 아닐까?하고 우직한 나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비판이나 할량치면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비판을 하지 않을꺼면 그런 말도 하지말라며 말을 막곤 했다.  나같은 복서같은 스타일의 사람들은 이 사회의 득이될까? 독이될까?  

 

여러가지 복잡한 서류와 통계로 열심히 동물들을 설득하는 모습에서 더욱 역겨워졌다.  우리는 이렇게 정치인에게 농락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  모르는 것이 우리에게 이렇게 치명적인 것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찔했다. 

 

또 한편으로는 정치인을 비판하면서 내가 해도 저 정도는 하겠다라는 마음을 품은 적이 있었는데 막상 내가 해도 잘 해낼 자신이 없었다.  리더로서 한 공동체를 공평하고 적절하게 통치한다는 것이 쉽지않을 것 같다.  조직을 위해서 어떤 선택이 올바른 것인지도 알수 없다.  역사적으로 잘 통치한 왕이나 대통령들을 위인이라고 추대하는 걸 보면 위인이 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권력앞에 장사없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매번 뇌물에 관한 뉴스가 끊이지 않는 걸 보면 평범한 사람들은 위인의 범주에 들수가 없는가보다.

 

분명 과거 어떤 때보다 굉장히 발전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런 질문을 해보게 된다.

 

우리는 자유로운가?

그래서 행복한가?

우리는 평화로운가?

우리는 풍요로운가?

 

더 복잡해진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옮은지조차 판단이 바로 서지 않는 나.  아마도 우왕좌왕하지만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동물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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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 살림과 육아, 맞벌이 때문에 덮어둔 나의 꿈을 되살리는 가슴 뛰는 메시지
김미경 지음 / 명진출판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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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고 나서 난 내 인생을 새로 열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혼전까지 다른 세상이었다면 결혼후에는 또 다른 세상이었다.  나름대로 잘해왔다는 나의 생각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렸고 임신과 출산 육아 살림까지 내겐 새로운 것들이 한꺼번에 쏟아져내려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고 익숙해지고 있는 지금 나는 "나"를 찾아가고 있다.  나를 알고 싶어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나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가 만난 책.

바로 이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년안에 나 나간다>>>>>>

그 동안에 자기개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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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그림 - 그림 읽어주는 남자 레스까페의 다정다감한 그림이야기
선동기 지음 / 아트북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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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책을 자주 읽는다.

이 책은 울거먹기식에서 조금 많이 벗어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명화를 보고 또 보고 100번을 보아도 좋은 것이 명화겠지만 너무나 많은 책에서 비슷하게 다루다보니 식상하게 느껴지는 적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식상함이 느껴질 때 보면 좋을 듯하다.

처음 듣는 화가에 대한 생애와 작품의 특징을 알려주고 그 화가에 대한 작품 3~4점을 보여주며 자신의 주간적인 그림 읽기를 보여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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