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의 사연 1
랑또 지음 / 영컴(YOUNG COM)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웹툰만화집은 내가 보지 않았던 웹툰을 만화집으로 만든것이다.

나는 주로 신과함께 라는 웹툰을 보는데, 이 웹툰은 처음보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의 개그 코드와는 그다지 통하지 않는것 같다.

그렇지만, 이 만화가 모두에게재미없고, 그런것은 아닐것이다.

평점 9.9였다고 하니, 개그코드가 맞는 사람들에게는

이 괴물이 등장하는 그리고 뭔가 반전이 있는 만화가 재미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만화는 그런 분들의 코드는 무엇인가 라는 것을 이해하는 용도로

한번 봐도 좋겠다.

취향이 약간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는 것은 좋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특히 나는 이런 웹툰이나 만화가 많이 나오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뽀로로가 선풍적인 인기를 아니 뽀통령에 등극하는 것을 보고

아... 만화라는 것이 3류그런게 아닌, 정말 어쩌면

희망의 1류산업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뽀통령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효과를 가져다 주었는가?

아이들에겐 행복을 어른들에게는 희망을 말이다.

물론 이만화는 내 생각엔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뽀통령만큼 효과는 보이지 않겠지만,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줘서, 엔돌핀 넘치게 만드는 데 효과가 있을것이고,

그런것들이 전파되서, 해외까지 수출된다면,

힘든 만화계에서도 희망을 갖고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이런 선순환이 다가오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나도 내 분야에서 선순환을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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