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샷 - 창의력과 혁신적 사고의 물매
가버 조지 버트 지음, 권오열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어? 왜 내가 이런 행동밖에 못하지?

왜 난 잡스처럼 혹은 손정의처럼 못하지?

나도 정말 장난 많이 치고, 놀기도 많이 놀고, 나름 창의적이었는데,

왜 지금은 나는 머리가 굳은것일까?

나도 많이 느꼈다.

이 저자는 나름대로 그것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어디서 보기로는 니체가 그런말을 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어린아이라고.

사자도 아니고 어린아이라고.

창의성에 관한 어떤 책을 보았는데,

그 책에서 얻은 교훈을 이 책에 적용시켜보려 하였다.

창의성은 정말 돈이 많고, 이리저리 쓸모없는 예술품만 만드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것.

오히려 지극히 정상적으로 가는것일수 있다는점.

facebook이나 트위터가 처음에는 비정상적으로 보였을것이다.

하지만, 고비를 넘고, 창의적으로 블루오션으로 가지 않았는가?

지금 정말 경기가 힘들다

그러면 그럴수록 창의적으로 블루오션으로 가야한다.

물론 블루오션이라고 해서 경쟁이 무조건 없진 않을것이다.

하지만, 또다시 창의적으로 그 경쟁도 이겨내고

정말 따라할수 없는 경지까지 간다면,

엄청나지 않겠는가?

말은 이렇게 멋지고 이상적이지만

정말 어려운 일임을 느낀다.

내가 창업을 하기란 정말정말 힘들겠지만,

그래도 기업가정신을 품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가치를 만들고,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봐야겠다.

전세계에서 부자라고 손꼽히는 사람중 하나인, 빌게이츠에게

쟁쟁한 기업들의 이름을 대며, 어떤 기업이 두렵냐고 물었더니,

어떤 기업도 두렵지 않다고 그가 대답을 하였다.

그는 대신, 지금도 창고에서 새로운것을 창조해낼 그들이 두렵다고 하였다.

그렇다. 그렇게도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빌게이츠조차,

창의성있는 아이디어나 인재를 두려워하는것이다.

그대는 철든 어른이 되겠는가 아니면 호기심 많은 아이가 되겠는가?

이 책은 그것을 묻고자 할것이다.

내 생각엔 이분법적으로 나눌필요도 없다.

어른이자 아이이어야 하니까,

냉정하면서도 열정이 있어야 하니까,

다만, 우리가 너무 치우쳐있었던 어른의 관점에서 이제 아이의 관점도 추가해봐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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