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 시크릿 파일 - 우리가 몰랐던 조선 왕들의 인성과 사생활 이야기
박영규 지음 / 옥당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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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선왕 시크릿 파일

작가 : 박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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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옥당북스

읽은날 : 2019/10/28 - 2019/11/02

분류 : 일반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 실록이라는 책으로 한국사 관련 서적을 들었다 놨다 했던 박영규작가의 책.

실록으로 재미를 봐서 그런지 실록을 중심으로 조선왕의 성격과 감쳐줘있는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연려실 기술같은 다른 책들도 많이 참고가 되어 있다.

시크릿에 촛점이 더 맞춰진 책.

그래서 기존의 왕의 이미지에서 반대되는 내용을 너무 강조한 듯한 느낌이다. 정조와 같은 왕을 보면 뒷거래로 정치를 한듯한 이미지를 보인다. 

사실이 그렇다면 암살위협들은 뭐고 독살설은 다 뭐란 말인가...

그렇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도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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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높여 high! - 열림과 성장의 악동뮤지션 음악 에세이
악동뮤지션 지음 / 마리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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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목소리를 높여 high

작가 : 악동뮤지션

번역 : 

출판사 : 마리북스

읽은날 : 2019/10/25 - 2019/10/27

분류 : 일반


귀여운 악동뮤지션의 에세이..

데뷔할 때까지 자신들의 삶을 통통 튀는 글솜씨로 엮어냈다.

노래말처럼 글도 통통튄다...

예쁘다..


P30 그렇다고 멋있게 보이는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다옷은 이틀 연속 같은 것을 입지 않고 튀지만 과하지 않게 입으려고 노력했다 

P48 벌새처럼 날갯짓을 하지 않고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홈스쿨링이 끝난 6 이후에는 남아 있는 에너지를  써버리려는   힘을 다해 놀았다 

P64 아니몰라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해최고라는  중요하지 

P66 나는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했다  이유를 대면  개도 넘지만  있는 이유를 대면   가지밖에 없었다. 

P78 2 허세는 아무도  말린다지구별에서 가장 허세에  존재들이 아닐까 싶다2병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아이와 어른 사이사춘기의 절정일  어른인 멋있는 척하는  모습들이라니 

P93 누군가 내게 노래를  만드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주위에서  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부모님이  노래에 반응하는게  힘이 되었고빠른 속도로 실력이 느는 동기가 되었다 

P136 오빠어떻할까어떻하긴집에 가야지오빠는 짧게 대답했다그런데 아무리 결과가 나빠도 집에 가는 것이라니기분이  나아졌다 

P140 오디션이 끝난 뒤에 알게  사실이지만이상하게 우리 기대에  미친 평을 받은 무대인 못나니나 라면인건가그리고 착시현상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P215 우리는 하루에도  번씩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통화도 하고 SNS로도 말을 걸었다 친구들은 내가 틀리더라도 틀리는 대로 받아주었다틀렸으니까 이렇게 고쳐라고 하지 않고나와 말하려고 하네그럼 나랑 친구   있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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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문 산책 - 역사와 예술, 대자연을 품은
홍민정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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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북유럽 인문산책

작가 : 홍민정

번역 : 

출판사 : 미래의 창

읽은날 : 2019/10/19 - 2019/10/24

분류 : 일반


북유럽에서 4년간 살다가 온 분의 북유럽 여행기...

인문산책이라기 보다는 여행기가 더 맞을것 같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노르딕 국가를 가족여행하면서 느꼈던 감성과 그 지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

자연풍광은 정말 최고인것 같다. 

날마다 미세먼지와 싸우고 있는 나로서는 정말 부럽다.

자연속에서 간결한 디자인을 보며 살아가는 그들의 삶의 방식과 환경이 부럽다.

1000년전에는 무서운 바이킹들의 나라였고,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렸을텐데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나라를 만들다니.. 그나라 사람들도 참 대단하다.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축제기간에 단축근무라니...

더 많이 가지는 것보다는 가족을 사랑하고 순간순간 즐기는 그들의 세계관은 무한경쟁의 쳇바퀴속에서 미친듯이 달리고 있는 나를 잠시나마 멈추게 한다. 

멋진 풍광의 사진과 그들의 삶의 방식을 생각해보며 잠시나마 힐링과 부러움을 느껴본다...

여행가고 싶다.. 


P14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구시가지라는 뜻의 감라스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P25 스톡호름은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멜라렌 호수와 발트해가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P42 북유럽의 겨울이 길기는 해도 주요 도시들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생각처럼 혹독한 강추위는 많지 않다 

P45 아이들은 크리스마스까지 하루에 하나씩 열어보는 어드벤트 달력을 선물 받기도 한다. 어드벤트 달력 속에는 초콜릿이나 사탕, 소품, 장난감 등이 들어 있다 

P48 어두운 북유럽의 겨울은 눈이 와야 불빛들이 반사되며 반짝거려 환하고 예쁘다. 그래서 하얀 눈이 가득 내려 스톡홀름의 겨울을 낭만적으로 밝혀주길 바라고는 했다 

P50 라플란드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북부와 러시아의 콜라반도를 아우르는 북유럽에서도 최북단 북극권 지역을 말한다.  

P53 키루나는 관광도시가 아니라서 교회를 빼면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 않다. 

P57 얼음 호텔 내부는 아무리 추워도 영하 8도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 두터운 순록 담요는 호텔에서 제공해주니 함께 온기를 나눌 누군가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 

P62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보게 될지 알 수 없어 오로라를 보러 가는 일을 오로라 사냥이라고 부른다. 오로라는 밤하늘에 형형색색의 빛이 신비롭게 드리워지는 현상을 말한다.  

P67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는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비스뷔를 배경으로 그려졌다 

P78 고틀란드에서 비스뷔를 벗어나면 적당한 식당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기에 이번에는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도 준비했다 

P90 화려한 서유럽 왕실의 역사에 가려져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모두 왕실의 역사가 오래된 나라들이다 

P95 뉘하운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은 한스 안데르센이 살던 집이다 

P114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에서는 자연과 작품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복도인지 전시관인지 공간의 성격이 애매하지만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었다 

P121 외국인들이 햄릿을 떠올리며 크론보르 성을 찾는다면, 덴마크 사람들은 홀거 단스케를 보러 온다. 홀커 단스케는 덴마크 바이킹 시대의 전설적인 영웅이다 

P124 평소에 우리는 귀신의 집 같은 공포 체험은 절대 하지 않는데, 레고 랜드의 경우 귀신의 집에 있는 귀신마저 레고로 만들어서 무척 귀여웠다 

P131 바아킹은 침략자로서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도전과 모험 정신, 독립성, 개방성을 갖춘 이들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바이킹을 가리켜 숲에 살면서 춤과 노래를 즐기고 장수하는 유쾌한 민족이라고 표현한 기록도 있다 

P147 감각적인 미술관에서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바닷가에서 장난치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행복이 가슴속에 차올랐다. 무지개가 걸쳐져 있는 노르웨이 해변을 바라보면서 다시없을 시간을 만끽했다 

P168 강에 의한 침식이 V자 형태를 이루는 반면, 빙하에 의한 침식은 U자형을 이루며 경사가 매우 급한 절벽을 만들어낸다.  

P177 사람들은 항상 자연현상에서 답을 찾으려고 해. 트롤이 모든 일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는데 말이야. 다리의 가운데가 무너졌어. 트롤이 머리로 콘크리트를 받아버려서 그렇게 된 거라면 이해가 되지 

P194 핀란드는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조금 다르다. 원래 스칸디나비아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칭하는 말이다. 여기에 핀란드와 아이슬란드까지 합쳐 노르딕 국가라고 부른다 

P203 여길 점령하면 드디어 집에 갈 수 있어. 집에 가려고 싸우는 거야. 조국과 신념 좋아하네. 내게 주어진 일을 할 뿐이야 

P209 오늘날 대부분의 핀란드인이 루터교에 속한다. 여성 성직자를 허용하는 것도 루터교의 특징 중 하나다 

P210 핀란드와 관련된 표현 중 핀란드 사람들이 모욕적으로 느끼는 핀란드화라는 말이 있다. 강대국, 주로 러시아를 대할 때 최대한 상대를 자극하지 않고 불합리하더라도 수용하는 핀란드의 외교정책을 비꼬는 표현이다 

P226 숲을 한 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바다 앞에 있는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었다. 북유럽 사람들은 인생에서 진짜 가치 있는게 무엇인지 찾으려고 노력한다 

P230 크리스마스의 로바니에미는 당연히 축제 중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운영 시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왔는데, 24일과 25일 모두 평소보다 일찍 문을 닫는다고 했다. 연말 분위기에 들떠 이곳이 북유럽이라는 것을 잊었다. 

P246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앞에는 아주 의미 있는 동상이 있다. 이탈리아의 탐험가 콜럼버스보다 약 500년 앞서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최초의 유럽인 레이푸르 에이릭손이다

P270 안전 운전하세요하지만 사실   정도 날씨는 나쁜 것도 아니랍니다차분하게 눈만 내리는 거잖아요 

P275 순수한 빙하는 수백  혹은  이상의 세월 동안 높은 압력이 가해지며 얼고 녹기를 되풀이해 공기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결과 신비로운 푸른 색을 띈다 

P284 북유럽 신화는 거칠고 비장하다여유롭고 풍성한 그리스,로마 신화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북유럽 신들은 완벽하지 않은 인간과 닮았다 

P293 오랜 모험 끝에 마침내 월터가 찾아낸 사진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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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 실험실에 갇혀 살던 중년 뇌과학자의 엉뚱하고 유쾌한 셀프 두뇌 실험기
웬디 스즈키 지음, 조은아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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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작가 : 웬디 스즈키

번역 : 조은아

출판사 : 북라이프

읽은날 : 2019/10/08 - 2019/10/13

분류 : 일반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뇌과학자가 뇌과학과 운동이 결합하여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느지에 대해서 직접 실험해보고 그 경험을 나눈 책이다.

학교 수업이 운동을 하고 뇌과학을 배우는 과정이라면 재미있기는 할 것 같다. 

가만히 앉아서 뇌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보다 훨씬 기억에도 남고 즐거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

우리나라에도 이런 재미있는 교수들이 있으면 좋겠다..


p6 대학원을 졸업할 때만 해도 50퍼센트였던 여성의 비율이 교수 수준에서 롤러코스터를 탄 듯 28퍼센트로 떨어진 현실은 번쩍이는 거대 네온사인처럼 여성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조심하라, 이 바닥에서는 삶 자체가 엄청난 도전이다" 

p26 그녀는 이 크고 복잡한 조직 덩어리가 뉴런과 교세포, 이렇게 단 두 가지 종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p36 뒤늦게 제2외국어를 배울 때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영역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추가적인 영역들은 좌측 전두엽 하닥의 하전두회에 있다 

p45 아주 부정적이거나 또는 긍정적인 감정은 기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측두엽의 해마 바로 앞에 있는 편도체라는 뇌 구조물은 강렬한 감정으로부터 선명한 기억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p73 성인의 해마는 손상되더라도 다른 영역으로 대체할 수 없다. 따라서 이 영역을 잃어버리면 뇌가소성도 존재할 수 없다 

p84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는 내 말에 아버지는 사랑과 자부심을 느꼈을 테고, 그 감정이 치매를 이겨내고 새로운 장기기억을 형성하게 했던 것이다. 

p95 긴 목록의 단어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지어내려면 분명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p103 나는 개일 트레이너를 고용하여 주1-3회 운동을 했다. 본전 뽑기를 좋아하는 성향이 매 회기마다 최선을 다하도록 추가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p109 메시지는 정신적인 힘, 긍정적인 행동의 힘, 신체의 힘, 부정적 사고를 넘어선 긍정적 사고의 힘을 부여하는 수단이었다 

p115 나는 운동만 해도 좋지만 유산소 운동과 두뇌 활동을 병행하면-최선을 다해 동작을 따라 하면서 추가적으로 열정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매우 강력한 수준의 두뇌와 신체의 연결이 촉발된다는 것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p118 동작을 외우는 대신 선생님이 보여주는 방식대로 흐름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데 집중하자 안무가 눈에 띌 정도로 향상되었다 

p119 학생들은 해마를 통한 학습 체계와 기저핵을 통한 학습 체계의 차이점과 구분법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벌였다 

P133 운동은 설치류의 치아이랑 뉴런에 있는 수상돌기 가시의 수를 증가시키며, 수상돌기의 전체 길이와 복잡성, 가시의 밀도를 증가시킨다. 

p158 운동과 풍족한 환겨 모두 해마에서 새로운 뇌세포의 탄생을 촉진하다 

p199 스트레스 체계의 작고 추잡한 비밀은 그것이 과거에 비해 훨씬 세련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생사를 다투는 응급 상황과 오늘날 만성적이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p204 심리적 스트레스라는 괴물의 배룰 불리는 마지막 상황은 일이 악화되어 간다는 느낌이었다 

P206 많은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을 강조한다 

p209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예측 불가능한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험은 그 후의 삶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p212 격리 후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는 새끼 쥐들에게 자발적인 운동을 유도하면, 기억장애가 사라지고 우울 행동이 감소하며 해마의 신경발생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226 운동 외에도 삶에 엄청난 쾌락을 가져다주는 요소들은 굉장히 많다. 여기에는 당연히 맛있는 음식, 브로드웨이 공연, 래프팅, 팝콘과 함께 즐기는 사운드 오브 뮤직, 실험실에서 새로 발견한 놀라운 연구 결과, 강아지,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등이 포함된다 

p226 특히 음식, 음료, 섹스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이것들은 본질적 혹은 핵심적 쾌락이라고 불린다 

p228 보상은 단일 과정이 아니라 세 가지 독립적인 요소로 이루어진 연결망이다. 첫 번째 요소는 보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쾌락적 즐거움 혹은 좋아함이다. 두 번째 요소는 보상에 대한 욕구로 정의되는 원함이다. 세 번째 요소는 과저의 보상은 연상, 재현, 예측하여 미래의 보상을 예상하는 학습이다 

p235 유전적으로 중독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알코올, 코카인, 단 음식에 의한 도파민의 타격에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황홀감을 덜 느낀다. 남들이 두 잔을 마시고 취할 때 그들은 여섯 잔을 마셔야 하고, 담배도 하루에 네 갑은 피워야 할 것이다 

p239 운동이 우울증과 스트레스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따는 사실은 이미 수많은 데ㅣ터에 의해 밝혀졌다 

P242 이것은 주는 것이 받는 것만큼 만족스럽다는 주장의 신경과학적 증거다 

p245 강렬하고 로맨틱한 사랑의 초기 단계에서 도파민의 보상 및 동기 체계는 과활성화되고 공포 반응은 억제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p258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대부분은 기존의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p275 자기 감시영역은 자유롭고 즉흥적인 상황에서 비활성화된다. 자기 감시에 대한 억제는 모든 예술 행위와 창조성 프로세스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이다 

 

 

브레인 핵스 : 뇌를 자극하는 여섯 가지 방법 

운동피질 브레인 핵스 : 유캔댄스의 웹페이지를 방문하여 새로운 안무를 배운 후, 제일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4분만 춤을 춰보자 

미각피질 브레인 핵스 : 라오스, 아프리카, 크로아티아, 터키 등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외국 요리를 생각나는 대로 시도해보라. 모험을 즐겨라.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암흑속에서 식사를 해보고 시각 정보의 부재가 미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보라. 새로운 식사 경험이 순수한 미각을 회복시켜줄 것이다 

인지적 브레인 핵스 : 생소한 주제의 테드 강연을 보라.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모스 라디오 아워에서 이야기를 들어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인기 팟캐스트를 들어라. 신문에서 읽어본 적이 없는 분야의 기사를 읽어라 

시각피질 브레인 핵스 : 전시관에 가면 익숙하지 않은 작품 하나를 선택한 후, 적어도 4분 동안 가만히 앉아 감상하면서 시각적인 무아지경에 빠져보라. 새로운 작품을 제대로 탐색하려면 몇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단 4분 만으로 위대한 시작을 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찾아 시각적으로 탐색해도 좋다 

청각피질 브레인 핵스 : 아이튠즈, 유튜브, 판도라, 스포티파이 등 좋아하는 음악 사이트에 가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장르의 음악이나 외국 노래를 들어보라. 그리고 그 음악이 정상에 오른 이유를 생각해보라 

후각 브레인 핵스 : 몇 분 동안 가만히 앉아 그날 가장 향이 강한 음식의 냄새를 맡아보자. 커피의 풍부한 향이나 깊은 편안함을 주는 토스트 냄새, 또는 인도 식당의 치킨 티카 마살라 냄새일 수도 있다.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몇 분 동안만 음식 냄새를 맡아보고 각각의 향을 구분하고 설명해보라. 자신의 후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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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 개정판
질 볼트 테일러 지음, 장호연 옮김 / 윌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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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 : 질 볼트 테일러

번역 : 장호연

출판사 : 윌북

읽은날 : 2019/10/05 - 2019/10/07

분류 : 일반


뇌과학자로 뇌를 연구하던 사람이 뇌졸중을 경험하면서 회복되는 과정을 기록한 책. 뇌과학자의 뇌졸중이라니...

덕분에 뇌졸중이 벌어졌을 때 환자가 무엇을 느끼는지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회복되는 과정속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도...

후반부로 가면 약간 사이비 종교(?)같은 냄새도 난다.

좌측뇌가 손상되어 활동을 하지 않다보니 우측뇌에서 느껴지는 것을 상당히 자세하게 표현되었다. 그러다보니 열반, 우주와의 합일같은 느낌을 많이 표현한다. 

하지만 가장 많인 느낀것은 저자의 엄마의 사랑...

하버드 박사가 아니라 이제 다시 아기로 돌아간 저자와 함께 하나하나 회복해 나가는 모습은 엄마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거의 한숨에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 그만큼 집중되고 궁금해하게 책을 썼다. 

좋은 책이다. 


p79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더 이상 내가 하버드 소속 박사가 아니라 다시 아기가 되었다는 것을 그녀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엄마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p82 하고자 하는 행동을 작은 단계들로 나누어 하나하나 실행해서 성공을 거두면 축하의 의미로 잠을 자고 다시 시도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p87 시도한다는 것은 뇌에게 '이봐, 이쪽 연결이 중요해. 연결을 만들어보고 싶어'하고 말하는 것이다. 수천 번을 시도했는데 아무 성과가 없다가 어느 순간 약간의 성과가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았다면 영영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p88 뇌졸중 환자 중에는 더 이상 회복이 되지 않는다며 불평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그들이 이루고 있는 작은 성취에 주목하지 않는 것이 진짜 문제가 아닐까 싶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볼 줄 알아야 다음에 무엇을 할지 판단할 수 있다. 그러지 않으면 절망이 회복을 가로막는다 

p91 뉴런은 다른 뉴런과 회롤 연결되면 살아나고, 자극 없이 고립된 채로 있으면 죽는다. 어머니와 나는 나의 뇌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 급선무였으므로 매순간 소중한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p94 놔죄가 색깔이라는 정보를 등록하려면 색깔에 대한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p107 나는 열반과도 같은 경험이 우뇌의 의식 속에 존재하며, 언제라도 스스로 뇌의 그 부분에 접속할 수 있다고 믿는다 

p108 뇌는 외부 자극을 기반으로 세포의 연결 구조를 바꾸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이런 뇌의 가소성이 잃어버린 기능을 되찾게 하는 기본적이 힘이 된다 

p109 나의 경우 회복 과정에서 수면의 치유력이 정말로 중요했다 

p113 비디오를 보며 나처럼 행동하고 걷고 말하는 법을 익혔다. 나는 또다시 내가 되는 법을 배워야 했다 

p115 못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너무 쉬웠다. 그런 건 너무 많았으니까. 나는 사람들이 내가 매일 달성한 위업을 축하해주기를 바랐다. 아무리 사소한 성공일지라도 내게는 큰 힘이 되었다 

p116 내가 처한 상황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다 

p119 현실적으로 보면 나와 나의 뇌 말고는 나에게 어떤 기분을 느끼게 만들 사람은 없었다. 외부의 그 무엇도 내 마음의 평화를 앗아갈 수 없었다 

p133 현대 신경과학자들은 양측 반구의 기능적 비대칭을 신경학적 관점에서 학술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며 만족해한다. 하지만 두 구조물 안에 포함된 심리나 개성의 차이는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는다 

p134 나는 뇌졸중 경험을 통해 우뇌 의식의 핵심에는 마음의 깊은 평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성격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는 평화와 사랑, 기쁨, 공감을 표현하는 일을 전담하고 있었다 

p141 우뇌에서는 지금 이 순간만이 끝없이 이어진다 

p142 내 우뇌는 자유를 찬양하며, 과거에 발목이 잡히거나 미래에 일어날 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 삶과 세포들의 건강을 존중한다. 그리고 내 몸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같은 사회의 일원인 당신의 몸과 우리의 정신 건강을 염려하며, 이 땅의 모든 생명에 관심을 갖는다 

p144 왼쪽 뇌는 특히 패턴 파악을 잘한다. 그래서 다량의 정보를 재빨리 처리할 수 있다 

p146 내가 실제로 아는 것과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나는 이야기꾼이 혹시라도 내 삶의 극적인 사건이나 심적인 외상을 자극할지 몰라 경계해야 했다 

p149 여러분이 분노와 좌절로 나를 대할 때, 나는 여러분의 분노를 그대로 받아 싸움을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여러분의 감정에 공감해 이해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도 있다 

p149 고통을 안겨주는 생각은 할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은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 

p153 언어 능력을 잃거나 정상적인 방식으로 남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대신 어떤 통찰이나 능력을 얻었을까? 

P171 감촉을 통해 지금 여기에 몰입하는 방법 가운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빗방울을 활용하는 것이다 내리는 거리를 걸으면 다차원적으로 나를 자극할  있다 

P176 여러분이 기쁨을 경험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해도 회로는 아직 그대로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불안이나 걱정을 담당하는 회로가 이를 억제하고 있을 뿐이다 

P178 공포분노 반응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되도로 꽁포 영화는 보지 않으며걸핏하면 분노 회로를 가동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P191 변연계가 평생 동안 기능은 하지만 성숙해지지 않는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그래서 감정 버튼이 눌릴  자극에 반응하는 능력은 성인이 되어서도 두살 때와 같다 

P191 낯설고 위협적인 자극이 편도체를 교란시키면뇌의 불안 수치가 올라가고 의식은 당면한 상황에 집중하게 된다이때의 주의력은 자기 보호 행동을 취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춘다 

P203 우뇌가 현재 순간의  그림을 지각한다면좌뇌는 이와 달리 세부사항을 파고들어 분석한다. 

P206 보다  그림의 맥락에서 소통의 의도를 평가하는 우뇌의 능력이 없다면 좌뇌는 모든 것을 글자 그대로만 해석하려  것이다 

P209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뇌졸중 발병으로 인해 인지력이 단계적으로 무너져 가는 과정을 과학자의 눈으로 추적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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