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습관의 힘 - 하루 5분 나를 성장시키는
신정철 지음 / 토네이도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 : 메모습관의 힘

저자 : 신정철
옮긴이 : 
출판사 : 토네이도
읽은날 : 2016/01/16 - 2016/01/19


처음 메모에 대해서 흥미를 느꼈던 건 중학교 교과서에서 읽었던 메모광이라는 글이었다

메모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잠자는 순간까지 메모를 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열심히 메모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났다. 메모습관의 힘

나이가 들어서 메모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다니

그런데 그게 아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메모를 하고 싶고 노트를 사게 만든다.

이 책은 왜 메모를 해야 하는지에서부터 시작해서 메모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메모를 할지, 그리고 무엇을 이용하는게 좋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요즘처럼 디지털이나 태블릿으로 다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시절에 노트와 펜을 이야기하는게 참 좋다.

무언가 끄적이는걸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은 다양한 자극을 준다

메모를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메모를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해주니 참 즐겁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난 새로 노트를 장만했다. 

새로산 노트와 펜이 나이 생활을 어떻게 바꿔갈 지 기대된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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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문화 (양장) IVP 모던 클래식스 6
헬무트 리처드 니버 지음, 홍병룡 옮김 / IVP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제목 : 그리스도와 문화

저자 : 리처드 니버
옮긴이 : 홍병룡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5/12/10 - 2016/01/19


너무나 유명한 책.. 그런데 무척 어려웠다.

책읽는 장소가 중요한 것 같다. 

이렇게 학술적인 책은 도서관에서 읽어야 하는데 집에서 편안한 자세로 읽으니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읽는 속도도 느리고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기독교인은 문화라고 대변되는 사회를 대하는 5가지의 태도가 있다.

문화와 대립하는 그리스도 / 문화에 속한 그리스도 / 문화 위에 있는 그리스도 / 문화와 역설적인 그리스도 / 문화를 변혁하는 그리스도.

제목만 들어서 가장 맘에드는 말은 마지막에 있는 문화를 변혁하는 그리스도일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도 마지막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처음 두 부류는 아닌것 같았다. 비록 우리나라 개신교의 주류가 문화와 대립하는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사회에 대해 적대시 하기는 하지만 이런 모습은 성경적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생각된다.

예수님도 그러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내 모습은 문화위의 그리스도와 같은 종합적 모습이나 문화와 역설적인 모습이 더 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다.

문화를 변혁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이 바람직하기는 하지만 정말로 실현이 가능한 모델인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들었다.

하다못해 바울도 문화를 변혁하는 그리스도보다는 문화와 역설적인 그리스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니까.


우리나라 개신교를 보면서 참 한심스러운게 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저렇게 무지할 수 있을까 싶다.

마음껏 불의를 저지르면서 신의 자녀라고 부르짖는 저 모습은 니버의 분류에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저 모습은 문화와 대립하는 그리스도도 아니고, 그냥 불신자의 모습이다.

제대로 된 회개와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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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인문학 - 교양 있는 사람을 위한 예술과 과학 이야기
원광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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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림이 있는 인문학

저자 : 원광연
옮긴이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날 : 2016/01/09 - 2016/01/16


융합 또는 통섭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절..

예술과 기술이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새로운 예술세계에 대한 책이다.

예술의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이야기가 나온다.

설치미술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이야기를 비롯하여 다빈치의 과학적 기술 탐구와 예술적 심미감, 사람을 닮아가는 로봇의 이야기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중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유적지의 디지털화이이다. 

이미 폐혀가 된 많은 유적지를 발굴하고, 연구 조사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디지털 복원을 하는 기술은 정말 흥미로웠다.

이만큼 기술이 발달했구나 하는 생각뿐만 아니라 우리의 유적들을 좀더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이런 유적지 이야기를 보니 억울하게 불타버린 숭례문이 더 아쉽다.

기술이든 예술이든 상상력이 참 중요한것 같다.

삐삐 롱스타킹에서 읽었던 것처럼 사람들은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스케치북 내에만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규제를 몰랐던 삐삐는 스케치북을 넘어서 교실의 바닥과 벽에까지 그림을 그린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을 벗어나는 것이 상상력이 아닐까?

난 이미 너무 규격에 맞춰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아이는 그보다 더 넓게 상상력을 갖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상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교약서로 읽을만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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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를 보다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철학 여행,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당선도서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
강성률 지음 / 리베르스쿨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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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양 철학사를 보다

저자 : 강성률
옮긴이 : 
출판사 : 리베르
읽은날 : 2016/01/04 - 2016/01/08


여기서 동양이라 함은 중국, 인도, 한국을 말한다

아무래도 중국과 인도의 철학이 주를 이룬다.

중국의 철학은 춘추전국시대의 사상이다.

갈려진 국가들이 어떻게 부국강병을 이루어 중국을 통일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철학을 제공하는 제자백가의 사상들.

청소년용이라 그런지 그림과 더불어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이해하기도 쉽고 책도 술술 넘어간다.


인도철학은 불교와 힌두교에 대해서 설명한다.

모든 것이 물질로 이루어져있다는 유물론도 인도 철학에는 있다. 그러다보니 쾌락주의도 많이 볼 수 있다.

살생을 금지하는 종교부터 시작해서 욕망을 끊기 위한 시도인 불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도의 사상을 볼 수 있다.


한국철학은 말이 철학이지 그냥 역사이다.

한국철학은 내세울 것이 없는지 역사만 쭉 이야기한다. 중간중간 이황의 주리론이나 이이의 주기설이 나오긴 하지만 정말 주마간산이다.


요즘 유행하는 얇고 넓게 철학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이다.

편하게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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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 해야 하나?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임희선 옮김 / 인벤션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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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대체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 해야 하나?

저자 : 다카하마 마사노부
옮긴이 : 임희선
출판사 : 인벤션
읽은날 : 2015/12/20 - 2016/01/07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참 많다.

특히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 문제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다.

그러다보니 육아, 특히 아이와의 관계를 다룬 책은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처방이 매우 비슷하다.

이 책에서도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있고, 결론은 우리나라의 책과 비슷하다.

다만 이 책의 저자가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가 만나는 학원 학생들과 부모로부터 나온 이야기들이 매우 많다.

학원 원장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보습학원은 아니고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아이 육아와 관련해서 모든 책이 그렇듯 이 책에서도 부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장 재미있는 내용은 여자들은 남자를 개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남자의 행동중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건 개랑 비교해보면 해석이 된다는 것이다. 

강연회에서 이 이야기를 하면 모든 여자들이 웃으면서 공감한다는 것이다. 


그럼 제목대로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해야 하나?

남편은 아내의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남자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아내의 말을 듣지는 않는다

나도 그런것 같다.

말을 듣기보다는 그 말에서 내가 무엇을 해결해야 하나를 먼저 찾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편은 그저 들어주면서 아내를 이해해주라는 것이다.

그렇게 부부와의 사이가 좋아지고 서로 소통하게 되면 아이의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책을 나오면서 현대는 어디서나 소통이 중요한것 같다.

예전에 응답하라 1994에 나왔던 에피소드. 여자친구가 문을 열면 춥고, 시끄럽고, 문을 닫으면 냄새가 너무 나는 방에 산다.

남자친구는 뭐라고 해야 하나?

정답은 "너 괜찮아"였다. 대부분의 남자는 이런 대답을 이해못한다.

그만큼 여자에 대해서 많이 배워야 한다는 말일게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여자를 잘 알아야 한다. 역시 힘든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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