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시리즈
모로토미 요시히코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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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자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작가 : 모로토미 요시히코

번역 : 이정환

출판사 : 나무생각

읽은날 : 2018/02/05 - 2018/02/23

분류 : 육아


소설을 제외하고 일본 저자가 쓴 책들중 나랑 잘 맞는 책이 거의 없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

육아 서적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다. 그래도 계속해서 읽는 이유는 스스로를 다잡기 위한 것이 강하다.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일본의 왕따문화가 무척 심각하다는 것.

꽤 많은 부분에서 왕따에 대한 대처가 나온다. 

일본을 20년 뒤쳐져서 따라간다는 우리나라에서도 실제 이런 문제가 많지 않을까 싶다.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항상 걱정되는 부분...

아직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 다행이지만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은 매일 있다.

남자아이로서 신과 사회에 유익한 아이로 커 가기를 오늘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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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미술 이야기 2 - 그리스.로마 문명과 미술 : 인간, 세상의 중심에 서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2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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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난생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2

작가 : 양정무

번역 : 

출판사 : 사회평론

읽은날 : 2018/02/19 - 2018/02/28

분류 : 일반


미술이야기 2권..

1권과 2권은 무척 두껍다. 2권은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이야기다.

세계사 시간에 많이 듣고 배웠던 부분인데 깊이도 있고 훨씬 재미있다.

500페이지 남짓하는 그 두꺼운 책을 집중해서 읽게한다. 미술은 문외한이기도 하고 엄청 싫어하는 분야지만, 역사와 어우러지는 내용은 배우는게 참 즐겁다.

내가 알고 있는 많은 그리스의 조각상들이 사실 로마시대의 모조품이라는게 놀랍다. 이때까지 그리스 작품으로만 알았었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는 기술도 놀랍고 조각과 건축에 자신들의 철학과 생각을 담아내는 모습은 경외스럽기도 하다.

이런 장인들의 생각을 읽어내지 못하고 엄청 큰 건물이라거나, 잘만들었네 수준의 반응만 보였던 것을 반성하게 한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 선조들의 말이 과연 틀린말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유적들을 다시 보게 됐다면 이 책은 여행지에서 봐야하는 유적들을 다시 보게 만든다.

3권도 빨리 읽어야지...


p49 테세우스 신화도 실제 역사를 일부 반영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선진문명을 가졋던 크레타인들은 힘으로 그리스 본토를 제압하고 일종의 조공을 바치게 했을 겁니다. 테세우스는 그 조공을 끊을 수 있는 계리를 만든 그리스의 영웅이었을 거고요 

p63 눈에 보이는대로 당시 사람들 기준으로는 '아무렇게나' 그렸기 때문입니다. 

p65 누드 미술의 핵심은 인체에 대한 예찬이며 이것이야말로 서양미술의 핵심이라는 거죠 

P142 그리스에서는 인간적인 상황을 그려낸다음그안에서 생겨나느 모순적인 고민들에 초점을 맞춥니다. 

p155 트로이의 목마 그림에서도 보셨지만, 고대 세계에서 안보이는 것은 곧 없는 것이기 때문에 사물이 확실히 보이도록 표현했습니다 

p179 이집트 조각상과 그리스 조각상의 시차는 거의 2000년에 달하거든요. 사실은 비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스가 이집트보다 2000년이나 지나서 작품을 내놓은 거니까요 

p192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반인반수들이 신성한 존재로 등장하는데 반해 그리스 신화에서 반인반수들은 괴물이거나 말썽꾸러기들에 불과합니다 

p220 그리스가 민주주의의 등장이후 미술을 활짝 꽃피웠다는 식의 주장은 오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미술의 발전이 민주주의 발전에 선행한거죠. 그러니까 여기서 우리는 의식의 변화가 제도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p241 한 사람은 아주 젊고, 한 사람은 수염도 많고 나이가 좀 들어보입니다. 특정 개인의 얼굴을 갖고 있지요 

p273 파르테논의 모든 곳에 휴머니즘이 녹아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이 건물에는 사실 직선이 없어요. 우리 눈은 둥글기 때문에 직선은 우리 눈에 들어오면 곡선이 됩니다. 우리 눈에 직선으로 보이려면 실제로는 어느 정도는 곡선이어야 한다는 말이죠. 파르테논 신전은 그런 착시까지 고려했습니다. 

p290 아마존족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여자들끼리만 모여사는 용맹한 전사부족인데, 이 아마존족과 그리스인의 싸움도 야만과 문명의 싸움처럼 묘사됩니다. 

p308 알렉산더가 정복했던 넓은 지역에서는 그 지역민의 문화코드를 살린 다양한 형태의 알렉산더 화폐가 만들어졌습니다. 

p326 우리나라의 불상과 헬레니즘 조각이 공유하는 DNA가 있습니다. 마우솔레움과 파르테논 신전에서 보였던 옷자락의 표현방식이 우리나라까지 전해졌다니 신기한 일이죠 

p353 볼테라 사람들의 문화적 전통은 로마의 주축이었던 라틴족의 문화와 조금 다르거든요. 그들은 지금도 에트루리아인을 자기 조상이라고 생각합니다.  

p378 원로원이 실권을 유지하려면 구성원 각자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시민의 덕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로마라는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죠 

p392 잘못은 다음에 따지기로 하고 더 강하게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강대국이 될 만한 자질이 있었던 겁니다 

p423 황제라는 절대 권력자가 등장하니 시민의 지위는 상대적으로 낮아졌겠죠. 정치권력에서 한발 멀어지니 세상을 관조하게 됐을 겁니다 

P434 때로는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을 때 더 많은 상상력을 동원하게 되는데, 이 그림은 바로 그런 효과를 노린 것 같아요 

p474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의 거대 신전이나 궁전에는 기둥이 수도 없이 많아서 마치 돌기둥이 서 있는 숲 같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상인방에 지나치게 하중이 걸려 아래로 무너져내리는 것을 막으려면 무게를 분산해줄 다른 기둥들을 더 빽빽이 세워야만 했던 거죠 

p478 로마인은 아래층으로 갈수록 단순하고 위층으로 갈수록 화려한 기둥을 사용해 콜로세움을 장식했습니다. 1층이 도리아식 기둥이라면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토식으로 처리합니다 

p497 로마는 지속적인 전쟁과 약탈이 계속되지 않으면 성장을 멈출 수 밖에 없는 길을 걷고 있었던 겁니다.  

P517 실용적인 로마인들이 해결하지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던 죽음의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는 게 기독교가 급속도로 번질 수 있었던 원인이 아니었나 추정합니다 

p529 서양사를 연구하는 대다수 학자들은 동로마 제국이 멸망한 1453년보다는 476년을 중요한 역사적 분기점으로 잡습니다. 476년에 로마인의 혈통을 이은 마지막 서로마제국 황제가 게르만족 용병대장에게 강제로 퇴위당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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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미술 이야기 1 -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 미술하는 인간이 살아남는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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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난생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1

작가 : 양정무

번역 : 

출판사 : 사회평론

읽은날 : 2018/02/10 - 2018/02/18

분류 : 일반


시리즈물을 읽을 때 나에겐 단점이 하나 있다. 후속책이 나왔을 때 책읽는 호흡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보통 후속 책이 나오면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읽는 호흡을 맞춰야 한다. 

예전에 시리즈물을 읽을때 참 어려웠던 책인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다. 이 책은 일년에 한권씩 나오다 보니 책이 나올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했다. 1권에서 5권까지는 한 10번은 읽은 것 같다.

미술이야기도 마찬가지다. 4권을 읽기위해 다시 1권부터 읽고 있다. 문제는 1권과 2권이 500페이지나 된다는 것. 강연식으로 쓰여있어 페이지가 잘 넘어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두께는 무시할 수 없다. 재미있어서 참는다 ^.^

1권은 원시미술,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의 미술이 나온다. 그림과 조각을 보는게 아니라 읽는 느낌이 이런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미술을 읽을 수 있게 설명한다.

미술 볼 줄도 모르는 내가 마치 미술연구가인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1권에 나오는 작품들은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감동이 강하게 오지는 않는다. 언젠가 한번 꼭 보리라 하는 결심만 여러번 하게 한다. 

작품을 만든 사람들이나 만들라고 시킨 사람들은 후대의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이리저리 해석하고 관찰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까?

우리 후손들도 우리의 일상을 보면서 똑같이 상상하고 해석하고 있겠지?

인생은 짧고 예술을 길다라는 말이 느껴지는 지점이다.

책두께에 질릴 수도 있지만 읽으면 빠져들게 한다. 

재미있다.


p31 이때부터 미술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벽화와 조각들이 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p49 장소성이란 작품과 전시하는 공간과의 관계를 잘 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p126 호주 원주민들의 그림에 한정해서 말씀드리자면 그들에게는 이런 설화가 곧 역사이고 그 역사를 토대로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형성해나갔기 때문입니다 

p143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인상파 화가중에도 당시 그런 파격의 대열에 동참했던 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앞장서서 인공적인 화실을 떠나 캔버스를 들고 야외로 나갔거든요. 

p203 이집트 사람들이 만든 미술에는 죽지 않는 것, 영원히 사는 것을 추구하는 세계관이 깊이 배어 있기 때문에 작품 하나하나가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거든요 

p215 얼굴은 옆얼굴, 눈은 정면을 보는 눈, 어깨와 상체는 정면을 향하는 형태에 걷는 동작을 한 다리는 측면으로 그렸지요. 실제로는 불가능한 자세이지만 이집트 사람들은 이 표현이야말로 인물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낸다고 믿었던 겁니다 

p236 이집트에서 그림은 뭔가를 기록하기 위한 매체였어요. 글자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요 

p250 문명이라 부를지 학자마다 제시하는 기준은 조금씩 다른데, 보통 다음 세 가지 조건에는 동의합니다. 문자가 있었느냐, 인구 5000명 이상의 도시가 있었느냐, 도시를 움직이는 체계적인 사회조직망을 가지고 있었느냐 하는 겁니다 

p253 굳이 따지자면 피라미드 건설은 복지제도에 가까웠어요. 농사 일이 없어 놀고 있는 백성들이 일정한 소득을 벌어들일 수 있도록 했던, 고대 이집트식 뉴딜 정책이었던 거죠 

p376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사실인데, 인류역사를 돌아보면 메소포타미아에서 최초로 발명된 것이 수없이 많습니다. 달력을 처음 만든 것도, 바퀴와 쟁기, 돛단배, 화폐, 법전을 세계 최초로 만든 것도 모두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입니다. 

p390 이집트 사람들이 환생이나 영원불멸을 믿었던 것에 비해,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자연현상을 기준으로 한 신앙체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p422 유대인들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주역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 속하는 여러 민족과 영향을 주고받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p520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를 정복한 다음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금화를 만들었는데요. 금으로 화폐를 만든 뒤 표면에 지배자의 모습을 새겨넣는 것은 페르시아 사람들이 처음 고안해낸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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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 갤리온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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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경끄기의 기술

작가 : 마크 맨스

번역 : 한재호

출판사 : 갤리언

읽은날 : 2018/02/03 - 2018/02/09

분류 : 일반


자기계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성공이야기에 노력을 끼워 넣은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있었지만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러다 이 책을 보게된 건 순전히 페이스북 친구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은 결론? 자기계발서는 뒤집으나 메치나 자기계발서일뿐이다라는 것...

다른 자기계발서와 차별화 하기 위해 제목은 번듯하게 지었고, 전개되는 방식도 다른 척을 한다. 

저자가 얼마나 멋대로 살았는지, 그리고 막 살았는지에 대해서 중간중간 나온다. 그렇게 막 사는 것이 인생의 의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그 외의 일에는 신경을 끄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렇다.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 나오는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해야 성공한다는 이야기의 날나리 버전쯤 되시겠다. 


원서로 읽으면 더 감칠맛 날것 같다. 실제 이런 망나니 같은 행동을 어떤 단어를 쓰면서 표현했을까가 더 궁금하다..다만 내가 영어가 안되니 원서로 읽는것은 포기..

표현이 다른 자기계발서가 궁금하면 한번 읽어볼만 하다. 책이 두껍지도 않고, 책장도 술술 넘어가니까..

그러나 역시 자기계발서는 자기계발서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p11 요점은 정말 대단한 일에는 겉으로 드러나든 아니든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p19 부코스키가 성공한 진짜 이유는 자신의 실패에 초연했기 때문이다 

p28 신경을 끈다는 건 삶에서 가장 무섭고 어려운 도전을 내려다보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p32 자신이 보기에 옳거나 중요하거나 고귀한 것을 하기 위해서라면, 누군가를 열받게 하는 것쯤은 신경쓰지 않음을 의미한다 

p35 신경끄기는 인간의 본성이 아니다. 사실 인간은 본성상 과도하게 신경을 쓰게 돼 있다 

p44 인간은 늘 어느 정도의 불만과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도록 진화해왔는데, 그 까닭은 다소 불만과 불안을 느끼는 생명체가 혁신과 생존에 가장 열심이기 때문이다 

p54 부정적 감정은 행동하라는 요구다. 그걸 느끼면 당신은 뭔가를 해야 한다 

p68 자신을 설득해 '내 똥은 냄새가 안난다'고 믿으려면 엄청난 에너지와 노력이 든다. 특히 실제로 화장실 안에서 살아갈 때는 말이다 

p72 대중매체가 비현실적인 정보를 계속 쏟아냄에 따라 우리는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준을 지나치게 자주 접하게 되고, 그 결과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 

p99 끔찍한 사건을 극복하고 메가데스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음에도 자신의 삶을 메탈리카의 성공을 기준으로 규정하기로 한 탓에 머스테인은 그 후로 수십년동안 고통받았다 

P105 하지만 삶은 엉망진창이라는게 사실이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건전한 일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p109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이라는 건 곧 더 나은 가치를 우선하는 것이며 더 나은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p122 많은 사람이 '내 문제는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기를 꺼리는 이유는 '내 책임이 곧 내 잘못'을 의미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p132 난 이런 삶을 선택하지 않았어요. 이런 지긋지긋한 병을 선택하지 않았죠. 하지만 이 병을 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는 선택해야 해요.  

P140 마이클 조던은 "난 살아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그게 내가 성공한 이유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p149 제 아무리 정직하고 선하다고 해도 사람은 늘 자신과 타인을 속이며 산다 

p164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교육받은 사람의 특징은 어떤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그에 대해 숙고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p173 내 가치관에 따르면돈이 없거나 친구와 가족의 소파에서 자거나 이력서를 보냈다 허탕치는 건 실패가 아니었다내가 세운 계획을 밀고 나가지 않는게 실패였다 

p174 대중매체는 엄청난 성공담을 끊임없이 내보내지만정작 성공하는데 필수적인 수천 시간의 단조로운 연습과 지루함은 보여주지 않는다 

p199 일설에 의하면 세익스피어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쓴 건 로맨스가 얼마나 정신 나간 짓인지 풍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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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 -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고영성.신영준 지음 / 로크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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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취월장

작가 : 고영성

번역 :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읽은날 : 2018/01/18 - 2018/02/02

분류 : 일반


믿고 읽는 고영성작가의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나 완벽한 공부법보다는 재미가 덜하다. 그래도 자기계발서로 이정도의 책을 만나기 쉽지 않다.

여러 책들과 자료를 정리하고 분석하고 저자의 시각에서 다시 쓰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내용을 정리, 발췌하고 저자들의 경험과 통찰력을 담은 이 책은 많은 공감을 하게 한다. 

첫 장에서 운을 강조하는 모습은 블랙스완의 저자나 인구와 투자의 미래를 쓴 저자의 시각과 유사하다.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실 본인의 노력이 성공의 100%가 된다는 건 거짓말이다. 이제 그런 말에 속지 않을 나이는 된 듯하다.

난 자기계발서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정도의 자기계발서라면 읽어볼만하지 않을까?

두껍더라도 내용일 어렵지 않으니 누구라도 읽었으면 좋겠다. 읽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이긴 하지만 그래도 읽어야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라도 생길테니까 말이다.


p18 캣멀, 스미스, 래시터, 잡스는 픽사를 세우기 전 모두 불쌍한 낙오자들이었고, 또한 <토이스토리>가 성공했을때까지 셀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다 

p21 전자레인지의 사례처럼 중요한 발명품 중에 운이 힘을 발휘한 사례는 너무나 많다 

P22 이번 결과는 우리가 우연한 성공에 속기 쉽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우리가 기준으로 삼은 단위기한인 5년 혹은 10년 내내 고성과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 기업 상당수가 이례적인 자원을 갖췄다기보다는 어쩌다 무작위 확률의 덕으로 고성과를 거둔 '랜덤워커'였다 

p34 운의 영향력 아래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정확한 예측을 불허한다는 것이다 

P34 우리가 말하는 일취월장을 하기 위해서 가슴속에 새겨야 할 제1의 신조는 '예측을 믿지않는 것'이다 

p40 구글 알리미 등을 활용하여 예측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꼼꼼이 확인하고 추적한다. 동시에 자신의 기존 예측을 끊임없이 업데이트한다 

p42 우리는 '예측을 믿지말라'라고 말했지 '모든 예측이 무용하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P44 그런데 문제는 블랙스완이 세상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자주 발행하는데에 있다 

p50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이 말한 것처럼 '불확실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자제력이 필요하다. 불쾌하고 피하고 싶지만 말이다 

p58 운의 영향력이 적지않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첫번째 해야하는 예측은 미래를 정확이 예견하는 것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가 어떤 식으로 발생될 것인가를 예측해야 한다 

p59 사전검시는 특정 프로젝트가 미래에 사망했을 것이라고 상상하고 왜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를 따져보는 것을 말한다 

p74 복잡계는 현상을 설명하는 변수가 많고, 그 변수의 상호작용이 비선형적이며, 되먹임과 적응이 일어나며, 폐쇄적이지 않은 열린 시스템이다 

p76 우리는 멱법칙을 통해 많은 혜안을 얻을 수 있는데 먼저 멱법칙이 적용되는 분야에서 '평균'의 가치는 떨어지고, '극단값'이 큰 의미를 갖는다 

p79 창발성이 높은 조직을 만들면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창발성은 복잡계의 특성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p89 윌트 켈리는 자신의 4컨만화 포고를 통해 이런 말을 남겼다. "마침내 적을 만났는데, 그 적은 바로 우리였다" 

p91 0.1퍼센트 아이들은 자신들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매우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으나 평범한 아이들은 자신을 객관화하는데에 부족함을 드러냈다 

p110 통계로 거짓말하기는 위워도, 통계없이 진실을 말하기는 어렵다 

p113 맥락적 사고는 모순되거나 대립되는 요소가 상황에 따라 혹은 균형감있게 양립가능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p116 혁신은 무에서 창조된 것이 아니다. 무와 유를 결합시켜 새로운 유를 만드는 것이다 

p132 우리는 아이폰같은 센세이션한 신제품이 이제 잘 안나온다는 실망갑보다 도대체 애플은 어떠한 회사이기에 주력인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은 15%도 안되면서 영업이익점유율은 80퍼센트 이상 가져가는지 매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P142 탁자를 두드리는 사람이 '지식의 저주'에 빠졌다고 표현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이 모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p158 직관이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두 사람은 '패턴을 인지하는 능력'이라는 것이 동의했다. 그렇다면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 분야라면 직관을 힘을 발휘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힘을 잃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167 우리가 항상 '기회비용'을 고려한다면, 다른 선택안이 있음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p181 칼센은 게임 막바지에 컴퓨터가 평가하는 최고의 수를 두진 않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최악의 수를 두게 만드는 힘이 있다 

p205 처음부터 끝가지 모든 일을 혼자서 주도적으로 끝낼 수 있다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박사의 핵심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p227 그는 훌륭한 아이디어란 산호초, 도시, 웹으로 대표되는 혁신의 공간에서 창출된다고 주장한다. 즉 좋은 아이디어가 어디에서 오는지 제대로 알고 싶다면 아이디어가 나오는 그 찰나의 순간을 떠올리기보다 혁신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전체 맥락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p239 물리학자 아르망 트루소는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p246 많이 시도하는 것 자체가 창의적인 행동인 셈이다 

p253 만약 모든 사람이 깃털을 따뜻함의 용도로만 보고 있을 때 누군가가 깃털이 비행의 용도에도 적합할 수 있다는 눈을 갖고 그것을 실현시킨다면 이는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p260 결핍과 한계상황은 불편하고 고통스럽고 짜증스런 상황이나 흥미롭게도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찾게 해주는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시간'이 없을 때 혁신이 춤을 추곤한다 

p270 결국은 답은 두 단어로 정리된다. 빠르게 그리고 많이. 빠르게 많이 하려면 매번 전력투구 할 수는 없다. 그래서 기본기가 중요한다. 기본기는 절대 하루 아침에 향상되지 않는다. 꾸준히 고민하면서 노력해야 아주 조금씩 쌓인다 

p291 학습주의 접근은 '예측 불가능성'을 대전제로 삼는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계획이 어떠한 결과를 낼 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시도해보고 피드백을 받아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수정을 한 후 다시 시도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반복해 최적화된 결과에 접근해 나간다 

p311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 많은 'P'가 있지만(4P, 7P등)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역부족하다고 그는 설명한다. 그래서 새로운 'P'가 필요하다며 '퍼플카우'를 도입한 것이다 

p326 마케팅을 할 때 입소문을 내고 싶다면 대중에게 경외심, 감동, 흥분, 유머, 분노, 불안이란 감정을 일으켜야 한다. 만족감이나 슬픔은 오히려 입을 닫게 만들 수 있음을 잊지 말자 

p335 세월이 무수히 흘러 화석에 뼈만 남는 것처럼 입소문이 진행될수록 핵심이 남는다는 것이다 

p349 자영업 10곳중에 9곳은 10년 안에 폐업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자. 통계가 이렇게 명확한데 아무 생각없이 일단 나가서 생각하자는 식으로 퇴사를 한다면 준비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찬물에 뛰어드는 것과 똑같다 

p356 총 동기는 즐거움, 의미, 성장, 정서적 압박감, 경제적 압박감, 타성이라는 6가지 동기를 말한다 

p361 정신분석학의 대가 빅터 프랭클은 "인간이 의미를 찾는 것은 그 사람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인 동기부여이다"라고 말했다 

p365 조직은 일의 즐거움, 의미, 성장이라는 3가지 동기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압박감, 경제적 압박감, 타성이라는 3가지 동기를 최소화하고 이를 보완함으로써 직원들을 몰입시켜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다 

p370 정보가 있는 곳에 권한이 있어야 한다. 비상시 규칙을 어길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때 현장에서 리더의 계획과 매뉴얼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판단이 나올 수 있다.  

p393 팀워크가 좋은 팀의 간호사들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결코 실수가 많은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실수를 편안하게 상사에게 보고하고, 동료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기 때문에 록상 실수가 많아고 나온 것이다 

p396 발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권리와 기회의 형평성이 탐문화속에 있으면 진실은 춤을 추게 될 것이며, 아이디어는 거침없이 흐르게 될 것이다 

p408 우리는 구성원들이 며칠을 일하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을 이뤄내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p415 휴식은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충분히 취하고, 일요일 저녁부터는 자기 계발을 위한 독서나 공부 혹은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p430 무어의 법칙을 기반으로 한 기술의 기하급수적 발전이 함의하는 바는 과거의 그 어떤 시점보다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고 '혁신의 결과물'이 더 다양해짐을 뜻한다 

p432 어떤 정보가 디지털화 되었다는 것은 이제 무어의 법칙에 올라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p436 하나의 제품이 공짜가 되는 순간 그 수요는 급증했다 

p444 알파고가 바로 GPU묶음, 딥 러닝, 빅 데이터의 조합으로 탄생한 녀석이다 

p455 흐름에 저항하기보다 흐름을 타야한다. 두려워하기 보다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기하급수적 기술을 이용하여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p467 뇌는 가소성이 있다. 뇌는 자꾸만 변화한다는 뜻이다. 특정분야의 공부를 하고 기술을 향상시키면 그것과 관련된 뇌부위의 신경섬유의 연결이 많아지면서 높은 효율을 제공해주는 뇌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p480 그들은 모두 각자 자기 분야에서 독창적인 인물들이었지만, 특정분야에서 창의성을 증명했다고 해서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을 예측하는 귀재가 되지는 않는다.  

p517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은 이기심과 이타심은 매우 독립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둘을 모두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p526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여러 지식을 합치면서 거기에 약간의 본인 생각을 가미하는 것이다 

p538 래리가 또 다시 미래를 여행하고 돌아와 우리에게 자기가 본 걸 얘기해주는군 

p542 다양한 연구를 해왔기에 창의성에 도움을 줬을뿐만 아니라 큰 성공 이후에도 또 다시 추구해야 할 목표에 사로잡혔기 때문에 이들은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다 

p547 우리는 도전정신을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드는 용감한 모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건 도전정신이라기보다 어리석은 만용에 가깝다 

p558 완벽하지는 못해도 노력의 열매를 맺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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