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 개정판 레이첼 카슨 전집 5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 에코리브르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침묵의 봄

작가 : 레이첼 카슨

번역 : 김은령

출판사 : 에코 라이프 

읽은날 : 2019/01/04 - 2019/01/11

분류 : 일반


알쓸신잡에서 추천해서 읽었다.

화학물질의 오, 남용에 의해 파괴되는 환경과 생물들에 대해서 담담하게 써 내련간 책이다. 

이 책으로 인해 DDT살포가 중단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한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저자는 과장없이 차분하게 화학약품으로 인해 죽어가는 환경에 대해서 기술한다. 

정말 무섭다. 기술의 발달로 인간은 엄청난 무기들을 손에 쥐고 있지만, 그걸 통제할 능력은 가지지 않았다.

지금도 이곳 저곳에서 기술의 힘으로 지구에 사는 생물들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악영향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지금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세먼지도 결국 인간이 만든 거니까...

멸망하기 전까지는 결코 멈추지 않을 인간의 탐욕스러움이 스스로를 몰락하게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다. 


P18 제 힘에 취해서 인류는 제 자신은 물론 이 세상을 파괴하는 실험을 한 발씩 더 나아가고 있다. 

P33 지성을 갖춘 인간이 원치 않는 몇 종류의 곤충을 없애기 위해 자연환경 전부를 오염시키고 그 자신까지 질병과 죽음으로 몰아가는 길을 선택한 이유를 궁금해할 것이다. 

P34 자연은 자연계에 다양성을 선사했는데 인간은 이를 단순화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P59 제초제는 오직 식물에게만 독성이 있고 동물에게는 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퍼져있는데, 불행히도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p65 이런 오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는 매우 힘들다. 수백 마리 또는 수천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당한 현장을 목격하며 유독물질이 존재한다고 확인할 뿐이다.  

p69 방사능물질이 이온화되면 원자의 재배열이 쉬워지는데, 이때 화학물질의 본질이 완전히 변하기 때문에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물론이고 결과를 통제하기도 불가능해진다 

P74 클리어 호수는 날로 증가하는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로, 확실하고 손쉬운 해결책이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 더 큰 문제를 불러온 경우이다.  

p94 예전에는 들꽃과 매혹적인 덤불로 무성하던 곳이 이제는 몇 마일이고 죽은 식물만 계속 이어지는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렸다 

p104 우리가 마구 없애버리는 식물들은 사실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P122 연구 사업에 대한 재정적 보조가 충분히 이루어졌더라면 놀랄 만한 규모의 생태계 파괴 실상이 밝혀졌을 것이다.  

P152 우리를 성가시게 하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생물이라고 생각되면 박멸하는 습성이 점점 더 널리 퍼지고 있다.  

p221 이런 증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몇몇 연구자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DDT실험에서 두통과 모든 뼈마디의 통증을 호소한 사람들을 지나친 신경과민 증세라고 치부했다 

P239 수억 년 동안 직접적이거나 강력한 위험에 처한 적 없는 믿을 수 없는 정확성이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 인간이 창조해낸 방사능물질과 화학물질로 인해 도전받고 있다 

p253 위원회에서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이 결정은 발암물질을 추적하는 데 실험실 개나 쥐와 더불어 일반 시민까지도 실험대상으로 삼겠다는 의미나 마찬가지였다 

p287 생물학적 방제 연구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생물학적 방제는 화학방제처럼 확실한 이윤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p312 어떤 위험이 있는지 충분히 조사하지도 않고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무책임하다.  

p325 새롭고 상상력 풍부하며 창의적인 접근법은 이 세상이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생물과 공유하는 것이라는 데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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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트렌드 - 1인 체제가 불러온 소비 축소
최인수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2019 대한민국 트렌드

작가 : 최인수

번역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읽은날 : 2018/12/27 - 2019/01/08

분류 : 일반


연말 연시에는 이런 책 읽어줘야 한다. 

여론 조사기관은 엠브레인에서 진행했던 여론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그러다보니 계속 통계숫자들이 나온다. 숫자의 나열이 좀 지겨울까봐 그랬는지 연관검색어 도표가 챕터마다 있다. 덕분에 주제마다 관심있는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트렌드 책이 1인가구의 부상을 손꼽는다. 정말 1인가구가 대세이긴 한가보다. 

이런 경제환경에서 어떻게 업을 펼쳐나가야 하는지가 내 과제다. 

내 삶도 영위하고 직업도 잘될 수 있는 방법을 올해도 찾기 위해 분투해야 할 것 같다. 쉽지 않은 한 해..


p9 시간을 통제하고, 일의 방식과 일을 자기 스타일로 통제하고, 자신이 통제 가능한 공간에서만 생활하려 한다. 그러면서도 예전처럼 불안해하거나 외로워하지 않는다 

p45 그저 다양한 해외영상이나 먹방 등 엔터테인먼트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여겼던 유튜브가 하우투, 즉 모든 걸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는 비디오 중심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유튜브가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핵심 포털 사이트 이용 유저를 흡수하며 이들 플랫폼을 대체할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를 확인해 볼 수 있다 

p67 유튜브 이용자들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개인에게 맞춤화된 다양성에 있다 

p71 여가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에서 가장 유심히 들여다봐야 할 데이터는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는 것에 대한 태도 변화다 

p100 집이나 근교에 머물면서 온전히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하는 스테이게이션은 변화하는 휴가에 대한 현재 소비자들의 태도를 잘 보여주는 하나의 흐름이라 할 수 있겠다 

p118 사람은 현실적 자기 모습과 자신이 되고 싶은 자기 모습을 끊임없이 비교하기 때문에 이 차이가 커질수록 부정적 정서를 더 자주 경험한다는 것이다 

p127 앞으로의 인간관계 친밀도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은 음성 통화 가능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p137 그저 편하게 전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었다는 것,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인간관계의 단절이란 중요한 변화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P151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낮은 월급 때문이고, 회사의 질이 안좋기 때문이고, 관계의 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p163 회사가 직원들을 어른으로 대할 때, 직원들도 어른으로 성장한다 

P167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미 영위해오던 삶속에서 창조성 그룹을 형성하는 것이다 

p175 소비자들은 어차피 돈을 모으기 어렵다면 투자보다는 돈을 잘 쓰는 데 집중하고 싶어 했고, 현재의 자산을 지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P208 대중 소비자들이 보는 관점에서 꼰대의 한 가지 뚜렷한 특징은 타인의 인생에 개입함으로써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특성에 있었다 

P213 많은 상황에서 대중들은 전문가의 권위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이 직접 정보를 찾아서 스스로 판단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P225 예전에는 성범죄 사건을 고발해도 피해자가 오히려 2-3차 피해를 받거나 손가락질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이제는 함께 아파하고 공분해주는 사회적 연대, 즉 대중적인 지지가 있다는 것이다 

P226 젊은 남성층은 이미 우리 사회가 다른 국가에 비해 여성에 대한 차별이 적고 여성들을 위한 복지 정책이 많이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들이 여성에 의해 역차별을 ㅏㄷ는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P247 성 소수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란 생각을 하기 어려울만큼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무관심과 배타적인 태도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P264 당연하고, 중요한 이슈지만, 너무 큰 주제라고 생각했던 주제인 환경 이슈가 어느 순간 당장 내 눈앞의 문제로 인식되면서 사람들의 행동이 바뀌고, 관련한 주변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변화한 것이다 

P279 대한민국 대법원에 세워진 정의의 여신상에는 두 눈을 가린 안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세간에 전해지는 것처럼 두 눈을 부릅뜨고 진실을 보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지위 고하를 눈으로 확인하고 그에 맞게 법의 처분을 하기 위한 것인지는 앞으로의 사법부 역할과 향방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P306 슬로 시티를 비롯, 유명 여행지들이 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 핫 플레이스와 도심 지역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사회문제화되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P320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여전히 ICT강국 대한민국으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중국은 여전히 짝퉁을 잘 만드는 나라, 일본은 고리타분한 기술을 고집하는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그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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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이야기 1 - 민주주의가 태동하는 순간의 산고 그리스인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이경덕 옮김 / 살림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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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리스인 이야기1

작가 : 시오노 나나미

번역 : 이경덕

출판사 : 살림

읽은날 : 2018/12/24 - 2019/01/03

분류 : 일반


로마인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책은 역사책이 아니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에세이다.

역사에 나온 사실을 기반으로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맘껏 집어넣었다.

뿌리깊은 나무난 육룡이 나르샤 정도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용의 눈물 수준으로 이해하면 될듯하다. 

1권은 거의 테미스토클래스 만세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된다. 

로마인 이야기의 카이사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

사실 대단한 인물이기는 하다. 누구도 믿고 싶지 않았던 페르시아 침공을 예상하며 갤리선을 200척을 만들고, 실제 살라미스 전투에서 페르시아 해군을 궤멸시키니까...

하지만 그의 미화는 로마인이야기의 카이사르급이다.


역시 시오노 나나미는 독재를 숭상하는 전체주의자다. 좋게말해서 플라톤의 철인국가를 흠모하는 작가다. 

이런 작가의 책이 어떻게 청소년 권장도서가 됐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주의할 점이 많기는 하지만 재미있게 쓰는 재주는 높이 사야 한다.

2권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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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
데이비드 A. 씨맨즈 지음, 윤병하 옮김 / 두란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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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린 아이의 일을 버리라

작가 : 데이빗 A 씨맨즈

번역 : 윤병하

출판사 : 두란노

읽은날 : 2018/12/21 - 2018/12/30

분류 : 종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저자는 완벽주의에 대한 비판을 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유와 복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해석할 것을 이야기한다.

실제 어렸을 때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감독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교회는 그것을 조장하고 이용하여 교회에 붙잡아두려고 한다.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이런 책이 도움을 주면 좋겠다.

이 책이 나온지 꽤 오래 됐지만 여전히 현대교회를 보면 율법적이고 교조적인 모습이다. 아쉽다.


P20 무의식이란 당신 인격의 깊이를 표현하고자 하는 기술적 묘사언어이다 

P24 기억이 지워지는 건가요그것은 절대 아니다그러나 그런 기억들의 감정들-쓰라림아픔두려움증오상처정욕- 사라지게 된다 

P25  경험으로는 치유가 필요한 아이는    하나 꼴이다상처받은 아이미움받은 아이부끄러움으로 가득  아이그리고 두려워하는 아이가 그들이다 

P34 그들은 복음의 놀라운 기쁜 소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어린 시절의 모토의 지도에 의해 살고 있다 

P42 베드로의 변덕과 영적 높낮이를 여러 방면으로 도우셨듯 그분은 성령을 통해 지금도 당신을 도와주고 계신다 

P48 여기 우리가 따를  있는 아름다운 예가 있다그것은 너무 길지 않은 시간을 혼자 지내는 것이다 

p50 사실 죄가 되는 감정이란 없다단지 감정의 죄된 사용이 있을 뿐이다 

P64 그들은 반대를 극복하는 성숙한 수단으로서의 건설적 갈등 같은 것이 그리스도인의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P72 우리는  계획으로서의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얼마동안 좌절될  있음을 알아야 한다 

P75 우리의 생활속에서 우리의 죄나 실수나 사고그리고 우리에게 짓는 타인들의 죄들이 잠깐 동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패배시킬  있다그러나 악에 의한 어떤 새로운 환경이나 질병이나 사고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분의 긍극적 뜻을 이루시기 위해 다른 채널을 찾으실 것이다. 

P87 왜 하나님은 나를 그냥 선하게 만드시질 않으실까요그러나 그것은 선이 아닌 것이다그것은 노예생활인 것이다 

P91 하나님께서 자연적인 도구를 젖혀두고 초자적인 방법으로 치유를 하실 수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이것은 예외이지 규칙은 아닌 것이다. 

P94 주님주님은 어머니의 소원을 들으셔서 그분이 구한 대로가 아니라 그분의 소원대로 나를 만드셨나이다. 

P99 아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녹음기며동시에 가장 형편없는 해석기"라는 말이 있다. 

P113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기질이나 성벽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P118 주께서 나에게 이렇게 행하셨다라든가 나를 이렇게 인도하셨다라고 감히 말하기 전에 영을 시험해보는 것은 당신의 도덕적영적 책임이다. 

P123 자기 부인을 자기 멸시로 착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P139 포기란 단 한번에 다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잘못된 개념을 젊은 그리스도인들게 심어주어서는 안된다. 

P145 리는 어린 시절의 거짓된 상처들로부터 구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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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9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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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트렌드 코리아 2019

작가 : 김난도

번역 : 

출판사 : 미래의 창

읽은날 : 2018/12/06 - 2018/12/26

분류 : 일반


매년 발행되는 책이고, 매년 사서 보게 된다.

회사에서 매년 사주기 때문이다. 

2019년도 소비트렌드는 PIGGY DREAM이다

Play the concept(컨셉을 연출하라) 

Invite to the Cell Market(세포마켓) 

Going new-tro(요즘 옛날, 뉴트로) 

Green Survival(필환경시대) 

You are my proxy emotion(감정대리인, 내 마음을 부탁해) 

Data intelligence(데이터 인텔리전스)

Rebirth of space(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

Emerging millennial family(밀레니얼 가족)

As being myself(그곳만이 내세상, 나나랜드)

Manners marketh the consumer(매너 소비자)


항상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름은 정말 잘 짓는다. 마케팅은 이런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p9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시대적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컨셉을 찾아가는여정 

p22 현재 지향적 행복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p38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다는 K팝 아이돌의 이미지를 깨고 아티스트로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집중한 것이다 

P42 배틀로얄 장르 게임은 하는 재미만큼 보는 재미도 있는 대결형 게임이다 

P45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 보안 국제공동연구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AI스피커가 평균 350여 개의 보안 취약점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47 키오스크의 핵심은 무인이다. 대인 관계에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과잉 연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무인 서비스를 선호하게 된 것이다 

p61 집을 재산의 개념으로 바라보던 기성세대와 달리,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집을 가치 실현이 가능한 행복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에 더 중점을 둔다 

p67 소확행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하게 뿌리내리지 못한다면 위에 언급한 일본의 상황처럼 젊은이들의 자포자기 문화로 변질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p73 잘 만든 굿즈는 공연에 대한 가심비까지 높여 매출 상승과 직결되기도 한다 

p82 전과 달리 퇴근 후 여유 시간이 많아진 직장인들이 이를 자신을 위한 휴식 혹은 자기계발 시간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112 최근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고요가 차세대 사치품으로 떠올랐다며 최고급 여행, 숙박 업체들이 각종 디지털 기기로부터 벗어난 디지털 소음 디톡스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121 소비 방식이 구매에서 경험으로 변함에 따라 이제 렌탈 산업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에 더욱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P126 제품의 공유를 통한 금전적 이득 외에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 요소가 부족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p129 여러 단점들이 확연히 보임에도 마치 도깨비에 홀린 듯 비이성적인 힘에 의해 압도당하고 마는 것, 그것이 매력이다 

p174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하려는 현대인들의 어휘 선택에서 부탁이라는 단어의 언급량은 2014년 이후 변화가 없는 반면 거절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p195 말로 구구절절 설명할 수 없는 느낌적인 느낌, 그것이 바로 갬성이다 

P200 이제 전시회는 기존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전시하는 역할에서 관람객에게 공간의 컨셉을 판매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p211 모바일은 정보에 접근하는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파편성은 극대화되는 매체다. 다시 말해서 정보의 완결성이 없다 

p238 원시사회에는 마을마다 최고의 이야기꾼이 있었으나 그 이야기꾼이 세계 최고일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각 마을 이야기꾼들의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고 비교를 당한 결과, 결국은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 반열에 오른 사람들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는 얘기다 

p244 지금 젊은 층이 과거의 콘텐츠를 찾는 것은 본인들이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색다름에 끌려 과거를 뒤지고 있는 것이다 

p248 인생은 불완전한 것이라는 명제를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을 사랑하기 시작하는 움직임이다 

p255 뉴트로는 보다 강력한 자극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움을 경쟁하는 차원을 넘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P257 뉴트로 트렌드는 헤리티지라는 자양분을 먹고 자라나 저마다 독특한 잇스토리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며 소비의 명분을 만들어준다 

p288 미래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가 환경 이슈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친환경 경영은 필수적이다 

P303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사람이 직접 콘텐츠를 골라주는 감성 큐레이션의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P306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서 감정의 과잉을 필연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자극이 많을수록, 감정이 격할수록 우리는 더 ㅁ낳은 에너지를 쓰게 된다 

p319 데이터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와 관련해 2015년 알리바마 마윈 회장은 "20년 동안 지속된 정보기술 시대가 저물고 향후 30년간 데이터 기술 시대가 열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P322 스몰 데이터란 개인의 취향, 필요, 건강 상태, 생활양식 등 작은 행동 하나 하나까지 파악해 생성해 나갈 수 있는 데이터를 말하는데, 이러한 스몰 데이터는 빅데이터가 놓치는 해석의 영역을 채우며 상호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P342 전 세계적으로 유통 공간이 카페로, 도서관으로, 책방으로, 강연장으로, 전시회장으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중이다 

P349 전화나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하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직원이 와서 주문한 제품을 실어준다 

p359 사상가 안토니오 그람시는 "낡은 것은 죽어가고 있는데, 새로운 것은 태어나지 않는 혼돈상황"을 '위기'라 정의했다 

p365 이미 O4O 개념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다 

P373 밀레니얼 가족에겐 로봇 청소기,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가 필수다 

P375 TV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있다면, 밀레니얼 가족의 집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가 있다 

P380 한 초등학고 선생님은 요즘 학생들의 일기장에 드디어 '아빠'가 등장했다고 말한다 

P390 당신들(기성세대)은 집을 갖고 있지만, 우리(밀레니얼 세대)는 당신들보다 조금 더 좋은 샴푸를 갖고 있을 뿐이다.라는 자조처럼, 티끌 모아 티끌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차라리 현재라도 즐기자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p402 어글리 시크, 이른바 못생긴 매력은 최근 패션계를 지배하는 가장 핫한 트렌드로, 나나랜드 트렌드의 정점을 보여준다 

p405 소비자들이 "무엇이 예쁘냐"를 묻지 않고, "무엇이 내게 맞느냐"를 묻기 시작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p429 2018년 뉴욕타임스는 우리나라의 재벌 갑질을 보도하면서 한국어 표현 갑질을 중세시대 영주처럼 업주나 임원들이 부하 직원이나 하도급업자에게 권력을 남용하는 행위를 뜻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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