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
릭욘 / 두란노 / 199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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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사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

작가 : 릭 욘

번역 : 

출판사 : 두란노

읽은날 : 2019/03/06 - 2019/03/18

분류 : 종교


은사라고 해서 뭐 방언, 병고침, 예언 뭐 이런걸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잘 가르치고, 전도하고 권면하는 것도 은사다. 

신비주의와 결합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은사하면 뭔가 신비적이고 특별한 능력으로 오해되지만 사실 은사라는 것은 교회를 돕고 성장을 돕기 위해 주어진 능력을 말하는 것일게다. 

그런 면에서 신은 모두에게 은사를 주셨고, 그 은사는 다 다르다. 누구의 은사가 더 뛰어나고 그렇기 때문에 더 위대하거나 그런거 없다는 게 성경에서 주장하는 바다. 

뭐하나 특출나게 잘하는 것 없고 평범한 나는 그냥 교회에 잘 참석하고 헌금 잘하고 아이 잘 키우는게 내 은사일게다. 그것도 벅차다...



P13 우리는 안락하게   있는 모든 장치들을  갖추고 있었으나 그것을 작동시킬 능력이 없었던 것이다 

P42 우리는 고통없이 숨쉬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  사람은 고통 없이 숨쉬는  호흡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P70 거짓 선지자인지  선지자인지 구별하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이다 

P77 전도자의 목적은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이고 목사나 교사의 목적은 그들을 믿음 위에 세우는 것이다 

P124 이스라엑의 예배에는 잠잠할 때와 노래하고 소리 높여 찬양할 때가 있었다 

P136 현대 선교 사역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대개  지역 상황이 초대교회 때와 비슷했기 때문이다복음이 오랫동안 정착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기적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향하여 좌주우지할  없는 영역인 것이다 

P168 우리는 무슨 필요를 느끼고 있는가 필요를 채워줄 은사는 무엇인가?라고 묻는 대신 사람들이 계속 등록하게  좋은 프로그램이 없을까?라고 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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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맛있을까 - 옥스퍼드 심리학자 찰스 스펜스의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음식의 과학
찰스 스펜스 지음, 윤신영 옮김 / 어크로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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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왜 맛있을까

작가 : 찰스 스펜스

번역 : 윤신영

출판사 : 어크로스

읽은날 : 2019/02/08 - 2019/03/08

분류 : 일반


무척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이책은 음식과 맛에 대한 책이다. 그런데 다이어트 책은 아니다. 

음식을 먹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그 반응을 연구하여 맛과 풍미를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음식을 즐기는 데 있어서 혀보다는 코가 더 중요하다는게 새롭게 알게된 사실.

연구내용들을 보면 괴짜같고 '정말 과학자들이 이런걸 연구하나?'싶은게 많다. 

실제로 연구를 하고 측정을 해서 논문을 쓰고 그 논문으로 상도 받는다는게 더 신기하다. 

옛날처럼 경영학이나 경제학, 공학만이 최고가 아니라 이런 재미있는 주제를 연구하면서 살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 아이가 커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제한을 두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사람들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올해의 책 후보..



P9 음식에 대한 반응은 뇌와 장기의 대화다 

p11 눅눅해진 감자칩을 먹을 때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려주면 뇌가 감자칩을 15퍼센트 정도 더 맛있게 느낀다는 사실을 증명해 괴짜 과학자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이그노벨상을 2008년 받았다 

p22 가장 흥미로운 가스트로피직스 연구는 세 영역의 교차점에서 일어난다. 세 영역이란 바로 식음료 산업과 요리 그리고 가스트로피직스다 

p25 다른 레스토랑과 브랜드들도 이후 요리에 소리를 추가하기 시작했고 그중 일부는 기술의 힘을 이용했다 

p28 음식이 플레이팅되고 서빙되는 방법은 음식에 대한 우리의 지각(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p43 미뢰는 혀의 앞부분, 양옆 그리고 뒷부분에 주로 분포한다. 혀의 가운데는 미뢰가 없다 

p46 헤스턴의 레스토랑 손님들은 아마 그 디저트가 달콤할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짭짤한 맛의 아이스크림이었다 

p47 사람들이 당신의 음식을 어떻게 경험하느냐는 그들이 입안에 무엇을 넣는지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p57 유기농 재료로 만든 음식을 판다면, 그리고 손님들이 그 맛의 차이를 느끼게 하고 싶다면 그 음식을 유기농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p61 슈퍼테이스터는 다른 사람보다 혀의 앞부분에 미뢰가 16배나 많다 

p64 뇌의 절반 이상은 우리가 보는 것을 처리하는 과정과 관련되어 있고 겉질의 1퍼센트 정도만이 맛 지각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p70 진짜 맛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은 후비강 쪽으로 인지되는 냄새다. 우리가 혀로 들어온다고 착각했던 수많은 정보가 실제로는 후비강 쪽의 경로로 흘러드는 것이다 

p76 이 뚜껑 덕분에 음료가 넘칠 염려는 없지만 하나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커피 향이 전비강으로 전해지는 것을 막는다는 점이다 

p87 이런 발견은 (식음료의 포장을 통해, 또는 향기 나는 식기를 통해) 전비강으로 전해지는 향을 증강시키면 허리 치수가 줄고 즐거움은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p101 초콜릿에 적용되는 진실은 다른 식품에도 적용된다. 비트 젤리나 초콜릿 과자를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보자. 사람들은 똑같은 젤리와 초콜릿이라도 각진 것보다는 둥근 것을 더 달콤하다고 평가할 것이다 

p108 이 말이 회자되다 이제는 콜린스 영어 사전에 등재됐다. 뜻은 이렇다. 음식을 대단히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 --> 미식 포르노 

p113 음식을 움직이는 모습으로(진짜로든 암시로든) 보여주는 또 다른 이유는 더욱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p124 먹음직스러운 음식 이미지를 미식 포르노 또는 푸드 포르노라고 부르는 것은 분명 경멸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나는 미식 포르노 또는 푸드 포르노가 실제 포르노그래피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정말로 확신한다 

p172 무거운 식기를 사용한 경우 음식이 더욱 예술적으로 플레이팅됐다고 생각했다. 또한 같은 날 같은 식당에서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무거운 식기를 사용한 사람들이 가벼운 식기를 사용한 사람들에 비해 훨씬 비싼 값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p191 사람들의 말보다는 행동을 믿는 편이 낫다 

p192 영화감독인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메뉴와 어울리는 음악이 필요하다. 이탈리아 프란초에는 아코디언 연주자가, 멕시코 코미다에는 멕시코 거리 악대가 있어야 한다"라고 영화를 촬영할 때마다 주장했다 

p195 음악의 템포가 음식에 쓰는 돈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술값에는 주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왔다. 느린 음악을 들은 사람들이 3분의 1이나 돈을 더 썼기 때문이다 

p210 음식의 색과 조명이 잘 어울릴 때는 식욕을 촉진하는 듯하고 보색 관계일 때는 식욕을 억제한다 

p220 텔레비전에 의해 주의가 흩어지면(그리고 모바일 기기에도 아마 해당될 것이다) 음식과 관련한 자극에 집중하지 못하고 실제로 배가 부르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한 채 더 많이 먹을 위험이 있다 

p240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낮은 습도(객실의 공기는 2-3분마다 환기된다)와 기압 탓에 음식과 음료의 맛과 풍미가 약 30퍼센트 정도 상실된다 

p246 내 조언을 잘 받아들였다면 당신은 소음 제거용 헤드폰을 쓰고 음식의 풍미를 보와,개선해줄 적절한 음악을 들을 것이다 

p249 음료가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값싼 용기는 마시는 즐거움을 앗아가 버린다 

p257 우리는 높고 낮은 지점(봉우리와 계곡)을 기억하는 경향이 있고 식사의 시작과 끝에도 주목한다(초두효과와 최신효과라고 부른다) 또한 시간이 흘러도 많이 변하지 않는 사건의 경우에는 그 지속 시간을 무시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p266 식당이 정말 성공하려면 한두 개의 고정적인 요리로 유명해져야 한다 

p284 성이 Z자로 시작하는 사람은 참을성이 적다. 아마 학교에서 그들의 이름이 가장 마지막에 불린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p285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과 당신의 이름은 몇 글자가 같은가? 그리고 다음번에 빅토리아라는 이름의 여성을 만나면 그녀가 스펀지케이크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말기를. 

p305 스테이크같이 비교적 요리를 많이 하지 않은 요리는 개인 취향에 맞춰 양념을 해도 괜찮다. 때로는 셰프도 그러길 바란다. 하지만 고기가 다 조리되어 나올 때나 소스와 함께 나올 때는 손님이 스스로 양념할 이유가 사라진다 

p341 고도의 기술을 적용했더라도 레스토랑은 언제나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접촉이 많고 사람 지향적인 비즈니스다. 어떤 것도 환영의 의미를 지니는 악수나 미소 그리고 눈맞춤을 대체할 수 없다 

p347 분명 시각은 중요하지만 다른 감각 단서 없이는 완전한 몰입을 끌어내지 못한다 

P357 2장 냄새만으로 배부르지는 않겠지만에서 보았듯이 맛은 다중 감각적 경험에서 아주 일부만을 담당할 뿐이다. 과일 향, 꽃 향, 고기 향, 허브 느낌 등 우리가 먹고 마시는 동안 즐기는 많은 요소들이 주로 코를 통해 들어온다 

p363 로봇 요리는 예측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사람이 만드는 요리에 비해 덜 매력적이다 

p378 우리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반조리 식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실망하고 속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걱정스럽게도 대형 체인 레스토랑들은 이런 일에서 자유롭지 않다 

p392 어떤 일이 있어도 식사 중에 얼음물을 마시지 마라. 얼음물은 미뢰를 무감각하게 만들어 단순하고 평범한 맛만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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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원의 문화 이야기 - 문화 전쟁 시대의 기독교 문화 전략
신국원 지음 / IVP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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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국원의 문화이야기

작가 : 신국원

번역 :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9/02/19 - 2019/03/05

분류 : 종교


80년대 민주화 대투쟁이 끝나고 나서 90년대가 열렸을 때 흥미로운 TV드라마가 방영되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고 최진실씨가 주연이었고, 주 내용이 압구정동과 재즈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런 프로가 있나 싶었다. 그 이후 사회는 대중문화가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지금은 문화가 대세다. 

그러나 상대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난 사실 이거 잘 모른다-의 영향아래 모든것이 다 옳다라는 주장이 난무하다보니 옳고 그름이 희미해진 것은 사실이다. 

다양성을 강조해야 할 곳에서 선악을 들이대는 것도 문제지만 틀린 것을 다르다라고 옹호하는 것도 문제다.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오래된 고전이 있다. 이 책은 그 틀을 이용하여 우리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변혁적인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패러독스의 그리스도가 더 맞지 않나 싶은데 저자는 변혁적인 그리스도의 틀로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고 싶다. 이런 모습의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기를...


3.1운동을 이승만이 주도했다는 어느 정신나간 목사가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관의 회장인 한국기독교가 과연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신뢰가 가지는 않지만 말이다...

일부 기독교인이 문제가 아니라 대다수 기독교인이 문제다. 

그 대다수에는 나도 들어간다. 

그래서 난 날나리 크리스천일 수 밖에 없다.


P14 문화가  공동체의 가치와 신념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독특한 삶의 양식이라는 점이다 

P33 지금의 젊은 세대는 배고픈 세대가 아니라 화가  세대고 화는 대상이 없어지면 즉시 사라진다그러나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향락욕은 그것을 억압하고 절제하는 내적외적 요인이 약해지면 노골화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회가 경제적으로 사치해지고 정치적으로 안정되면 그것은 폭발할 것이다 

P41 첫째는  급진성이었고둘째는 이론의 근거가 대개 문화를 경제와 정치의 산물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마르크시즘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이었다 

P47 오늘날 대부분의 사상들이 모든 것을 정치적사회적인 것으로만 보고윤리나 가치는 상대적인 것으로 인식함으로써 윤리나 가치 문제를 점점 에술 비평에서 배제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P50  가운데서도 특히 위험한 것은 (무책임하거나 선동적인급진적 문화 이론이 사업자들의 상업적 이익 추구와 결합된 경우이며, 나아가 사회 변혁 운동과 연대를 이룬 경우라고 하겠다 

P70 문화는 개인이 아니라 특정 집단이 공동으로 성취한 가치와 그것이 집합적으로 표현된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p78 틸리히의  말은 인간의 다양한 활동이 하나의 궁극적 의미를 향하기 마련이라는 뜻이다 

p96 그는 각종 이단에게 장비를 공급하는 것이 철학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스토아, 플라톤, 또는 변증법 철학으로 얼룩진 기독교를 집어치우라"고 외쳤다 

p102 이들은 신앙을 인간 성취의 절정으로 또는 물질적 풍요의 문제로 국한시킨다. 오늘날 문제가 되는 지성적인 중산층 기독교의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p103 그리스도를 문화에 적응시키려다 보니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할 때가 많고, 아무리 애써도 결국 걸림돌을 다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p111 이런 세계관에 따라 중세의 기독교는 헬라 철학과 로마 제도 등 모든 이질적 문화를 기독교에 종합하여 지금까지 지속되는 서구 문화의 근간을 만들었다 

p112 기독교가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채용한 경우, 새로운 문화가 출현하면 기독교는 그에 대항하는 보수주의로 전락하게 된다 

p116 이 입장은 이상론이나 명분론이 아니라 실제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문화와의 관계에서 실제 경험에 가장 가까울 수 있다고 본다 

p123 이것이 그가 말하는 역사적 상대주의와 사회적 실존주의다. 우리는 자신의 제한성과 상대성을 알고 그에 따라 부족하나마 현실적인 전략에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p136 독일의 신학자 틸리케는 인간의 독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인간은 하나님이 위험을 무릎쓰고 만드신 존재"라는 아주 특별한 표현을 썼다 

P152 자연의 부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총이 역사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부패를 정화하는 것이 아니요 내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p157 그는 스킬더와 달리 일반 은총이 타락 즉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로서 일하기 시작하신 그리스도의 사역과 그것의 궁극적인 성취인 십자가의 구속 사역에 뿌리를 두고 하나님이 일반적으로 내리시는 은총이라고 해석했다 

p163 개혁주의 문화 이론의 한 가지 강점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되 상대주의적인 다원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P174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 모여 격려와 훈련을 받는 훈련소이지 모여서 즐길 지상 천국이나 피난처가 아니다 

P183 남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잘못을 묵과하는 것은 다르다 

P190  제도가 그렇게 운영되는 것은 미국 영화계가 각별히 윤리적이고 정직해서가 아니라 이를 감시하는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P201 문화 선교란 문화를 통한 선교특히 좁은 의미의 문화  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P210 오늘의 기성세대는 그들을 맛있는 술로 빚고  그들이 담길  부대를 만드는 하나님의 역사에 사용되는 현명한 부모와 선생이 되어야  것이다 

P213 이처럼 문화의 형식을 채용하는 일은 흔히 신앙을 바꾸어 놓는 함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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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 나무가 구름을 만들고 지렁이가 멧돼지를 조종하는 방법
페터 볼레벤 지음, 강영옥 옮김 / 더숲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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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작가 : 피터 블레벤

번역 : 강영옥

출판사 : 더숲

읽은날 : 2019/02/25 - 2019/03/04

분류 : 일반


카드뉴스로 한번은 보았을 것이다.

어느 황량한 숲에 늑대 몇 마리가 들어와서 그 숲을 살려냈다는 이야기...

그 이야기가 이 책 1장에 나온다.

사슴사냥을 위해 사슴에게 많은 먹이를 주고 늑대를 없앴더니, 사슴의 과다 생육으로 숲의 모든 생태계가 깨어졌던 것. 

이곳에 늑대가 몇 마리 들어오자 사슴의 개체수는 적정하게 줄어들고 덕분에 사슴이 뜯어먹던 풀과 식물들이 자라나고, 이로 인해 숲에 새들이 날아오고 숲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자연의 네트워크다.

산림과학자인 저자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자연의 네트워크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네트워크는 스스로를 조절하고 숲을 만들고 자연을 자연답게 이뤄낸다.

여기에 파괴자는 인간이다. 이미 석기시대때부터 인간은 숲을 파괴해 왔는데, 지금은 훨씬 더 가공할 능력으로 빠르게 숲을 파괴해간다.

숲을 되살린다고 이야기하지만 자연의 네트워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경제성에 의해 숲을 회복시키다보니 생태계와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깨어지고 있다. 

책의 표지를 보면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게 잘 나타나있다.

숨은 그림찾기를 찾듯 그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 안에 많은 동물들이 숨어있다. 이처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자연의 네트워크는 스스로를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오직 인간만이 파괴자일뿐....

요즘 미세먼지로 난리다. 인간은 신이 멸망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 이런 책을 보면 인간으로서 참 자연에게 미안하다. 


P18 학자들이 이러한 과정의 전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면 그것은 연구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의미다 

P33 늑대의 귀환을 통해 확실하게 깨달은 사실이 있다. 생태계는 그야말로 다양하고 복잡하며 작은 변화가 모든 생물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P120 나무좀이 건강한 나무에서 대량으로 번식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이 자연의 룰을 마음대로 어기거나 바꿨을 때만 일어나는 일이다.  

P156 텔레비전의 깜빡이는 불빛에는 낮의 신호인 청색과이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 

P185 개체수 과잉 현상이 몸무게가 적은 야생동물이나 작은 뿐이 달린 노루 등의 사냥 구역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P193 돼지처럼 털링 달린 짐승들은 호흡기관이 약하다. 그래서 이 호흡기관을 타고 온갖 병균들이 다 들어온다.  

P199 확실히 알고 있는 사실은 너도밤나무와 참나무는 몇 년 간격을 두고 한꺼번에 많은 열매를 생산하기 위해 같은 종 내에서 개화 일정을 함께 결정한다는 것뿐이다. 

P206 독일에서 확인된 종은 7만 1,500종이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종들이 곳곳에 공백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여기에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종들이 더 잇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연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 아닌가? 

P213 균류의 세계를 완벽히 파헤치려면 아직 멀었다. 자연 생태계에는 한 발짝 거리마다 무수히 많은 비밀이 감춰져 있다.  

P214 딱따구리의 뇌는 두개골 속에 고정되어 있어서, 스타카토로 쪼아대는 소리가 나도 인간의 뇌처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다.  

P247 산불의 발생원인 중 가장 드문 것이 번개다. 과거에 사람들은 이런저런 동기로 산에 불을 내고 싶어 했다. 화전 농업이 그 대표적인 예다. 나는 아직도 이런 야만적인 농경 방식이 숲에서 추방되지 않아 유감이라고 생각한다. 숲이 사라진 자리에는 새호텔과 주거 시설이 생긴다.  

P261 독일의 경우 나무가 있는 공간의 98%를 산업 기준으로 나무를 심고 보호하고 수확한다. 인간은 이미 석기 시대에 쟁기도 톱도 아닌 활과 화살만으로도 자연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다 

P278 우리는 환경을 일정한 틀에 끼워 맞춰놓은 상태에서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고 한다.  

P289 아주 미세한 형태라서 눈에  띄지 않을  자연의 선별 과정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P293 네안데르탈인의  아래 부분에는 설골이라 불리는 자잘한 뼈가 있다말을 하려면  설골이 있어야 한다또한 언어를 이해하는  반드시 필요한 폭스피2라는 유전자가 네안데르탈인에게서 발견되었다그럼에도 학자들은 이것을 네안데르탈인이 언어를 사용했다는 증거로 삼지 않고 신체적인 조건이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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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전 세계가 열광한 빅히트 아이디어의 비밀
앨런 가넷 지음, 이경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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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작가 : 앨런 가넷

번역 : 이경남

출판사 : 알에이치 코리아

읽은날 : 2019/02/16 - 2019/02/20

분류 : 일반


창의력에 대한 책..

그냥 창의력이 아니라 실제로 돈이 될 수 있는 창의력을 말한다. 

창의력이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펑 하고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한다.

책을 다 읽고 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재유전자로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대신 창의력이라고 부르지만 돈이 될수 있는 혁신적 사고는 연습을 하면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 연습은 소비법칙, 모방법칙, 창작 공동체 법칙, 반복법칙이다.

언제나 꾸준함과 관찰이 돈을 버는 길인것 같다.


P23 번개 같이 번뜩인 영감의 결과물로 알려진 아이콘 팝은 사실 2년에 가까운 오디세이 여정을 겪었다 

P30 특별한 분석으로 나는  다른 놀라운 패턴을 찾아냈다바로마케터들이 대부분 실패하고 있다는 패턴이다 

P38 스위트 스폿이란 선호도와 친숙성안전함과 놀라움유사성과 차이점이 최적의 긴장을 유지하는 지점을 말한다 

P38  창작가들이 창의적 재능을 터득하기 위해 배운 방법을 나는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법칙이라고 부르겠다책에서 이들 법칙의 개요와 세부적 내용을  가지로 설명할 것이다소비법칙모방법칙창작 공동체 법칙반복 법칙이 그것이다 

P47 학자들은 천재가 탁월한 유형의 인간이라는 생각에 유독 집착하는  같다 

P82  법칙에는 기술 습득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느냐가 아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이 무시되고 있다 

P85 어떤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있는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구체적인 시간의 양은 때에 따라 달라진다 

P102 천재는 객관적 지표에 근거에 부여받는 라벨이 아니다천재 크리에이터로 여겨지려면대중이 그들의 혁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P118 친숙해질수록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P126 도파민은 어떤 것을 소비하는 쾌락과 관련된 물질이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얻으려는 동기의 문제이고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 도파민입니다 

P170 대중에게 친숙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상업적 성공을 가져오는 창의성의 기본 토대다 

P172 깨어있는 시간의 20% 자신의 창작 분야에 속한 자료에 소비한다면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어떤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친숙한지 그것이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어디쯤에 해당하는 것인지를 직관적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이해할  있게 된다 

P182 둘째는 더욱 중요한데이런 종류의 방법이 갑작스러운 천재의 번뜩임처럼 느껴질 때도 그것을 떠올린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P188 정보를 논리적으로 처리하는 좌뇌가 답을 내지 못하면 좌뇌의 활동량이 시들해지는데이렇게 좌뇌의 활동이 우뇌의 활동량 아래로 떨어지면우뇌에 저장되어 있던 답이 마법처럼 튀어나온다. '아하!' 

P195  구절은 반복해서 언급할 가치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결코 통찰력을 가질  없다" 

P201 젠킨스는 친숙하지만(역사 로맨스 소설), 색다른(흑인들이 등장하는작품을 만들었다 

P209 연구팀은 단일  분해에 의한 매트릭스 분해응집에 의한 관리된 학습자기 조직적인 지도에 의한 관리받지 않은 학습  알다가도 모를 이름을 가진 일련의 분석 툴을 통해 이들 책의 본문 전체를 스캐닝했다 

P213 창작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과 인터뷰하면서나는 그들이 이런 제약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P216 아마도 익숙하지만 상투적이지는 않은  사이에 자리한 스위트 스폿을 건드렸던  같아요 

P231 마스터 티처상충하는 협업자모던 뮤즈유명 프로모터가 그것이다 

P234 노련한 스승에게 배우고 그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것은 창작 기술을 개발하고 연마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단계다 

P240 제대로  미팅은 내가 대화의 30%정도만 말하는 겁니다 

P255 이들이 바로 내가 말하는 모던 뮤즈의 실례다 실질적인 동기뿐 아니라 창작가가 활용할 재료를 제공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P263 저커먼은 이렇게 썼다. "저명한 마스터들은 젊은 동료에게 공동 저술가의 이름을 밝히도록 허락하여 후배의 인용문헌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작성자 목록에도 후배의 이름을 앞세워 그들의 이름이 눈에   띄도록 배려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P286 확실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려면그럴듯하지만 너무 광범위한 아이디어를 솎아내어 소비자와 고객의 반응을 수치로 분명하게 보여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것만 추려내야 한다 

P290 버몬튼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아주 진지해 보이는 묘비석이 눈에 띄는 그곳에는 숱한 세월 속에서 왔다가 가버린 모든 메뉴가 생생한 유언장처럼  있었다(블루베리 라벤더 스윌여기에 편히 잠들다) 

P301 다른 창작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영화 산업도 관객이 원하는 것에 맞추기 위해 반복 작업과 데이터에 의지해 작품을 다듬는 한편동시에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정도의 색다름을 제공한다. 

P307 트레드웨이는   가지를 알아냈다 번째는 새로운 성인소설 18세에서 30 사이( 이상이 아니라) 등장인물에 초점을 맞춘 책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번째는  가지 이유로 록스타들이 당시에 인기 주인공으로 등장했다는 점이었다 

P314 중요한 것은 가능한  많이 읽는 것입니다나처럼 말이죠그러면 어떤 것이 좋은 글인지   있게 되고 어휘 실력도 늡니다 

P323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작가들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스위트 스폿을 때리는 영화나 소설음악음식그림장비회사를 창조하는 일정한 행동 패턴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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