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인생수업 -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동섭 지음 / 아트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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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반 고흐 인생수업

작가 : 이동섭

번역 : 

출판사 : 아트북스

읽은날 : 2019/07/22 - 2019/07/24

분류 : 일반


생각보다는 재미없었다.

반고흐의 삶과 저자의 삶을 연결해서 쓴 책.

자기계발서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뭔가 철학적인 책은 더더욱 아니고...

뭐라 말하기에 좀 애매하다.

고흐라는 사람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게 됐다. 

고흐의 사랑이라든가, 집안 내력, 그리고 테오와의 관계까지..

테오라는 사람에게 오히려 더 감정이입이 된다. 한사람의 예술가를 탄생시키기까지 희생하고 감당하고 어려워했던 테오의 삶...

테오도 대단하고 테오의 부인도 대단하고...

내겐 거미같이 남의 도움에 얹혀살았던 예술가가 없어서 다행이다. 



p21 사랑을 통해 미슐레의 열혈한 제자가 된 그에게 유제니는 불완전하고, 새롭게 교육시켜야 하는 대상일 뿐이었다 

p31 예민하고 섬세한 빈센트를 거절한 유제니는 현명했다.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적합한 상대가 아니었다 

p41 빈센트에게도 결핍은 필요한 것은 모두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느낌이라고 표현한 가난이었다. 

p61 사랑의 대상인 여자와 욕망의 상대인 여자를 분리시키자, 열정의 대상이 여자에게서 그림으로 바뀌었다 

P92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좋은 선생이 멘토라면, 그는 물처럼 스며들었다가 빛에 증발해야 한다. 스며들기만 하고 햇볕을 쬐지 않는다면 곰팡이가 슬 수밖에 없다 

p130 내가 고통 속에서 얻은 깨달음이라곤 고통은 당하지 않을수록 좋다는 것뿐이었다 

p134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 많은 일을 이룬다면, 과정 지향적인 사람은 행복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목표와 꿈은 다르다. 목표를 가진 사람은 성실하지만, 꿈을 가진 이는 행복하다 

p143 나를 먹여 살리느라 너는 늘 가난하게 지냈겠지. 돈은 꼭 갚겠다. 안 되면 내 영혼을 주겠다 

p144 사마천이나 빈센트처럼, 어떤 희생을 치를 만큼 절실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은 부럽다 

p148 빈센트의 직업 선택 기준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잘하는 일이라고 남들이 칭찬해도, 좋아하지 않는 일은 그만두었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 일을 했고, 하고 싶은 일을 했다 

p156 죽음에 가까이 다가갈 때 삶은 분명해지고, 그 명징성은 자기 삶을 냉철하게 바라보게 만든다. 빈센트는 그림에 모든 것을 걸었고, 미술의 중심지 파리로 떠난다 

p158 좋아하는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일치하는 사람은 드물다.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느끼는 행복은 잘하는 것을 할 때의 만족감과 비교되지 않는다. 그러니 잘하는 것을 좋아하면 인생이 편하겠지만, 좋아하는 것을 잘하면 행복하다 

P160 오전과 저녁 이후에 작업을 하는 나는, 주로 낮 시간에는 논다. 날씨 좋을 때 햇볕 잘 드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책을 읽고, 한가한 평일 낮에 전시회를 보러 가고, 정원이나 궁을 산책한다.  

P166 인생을 바꾸고 싶으면, 세 가지를 바꿔보라고들 한다. 지금과 다르게 시간을 사용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바꾸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라는 것이다 

P168 파리에 온다고 저절로 예술가가 되지는 않지만, 예술가가 되려는 의지를 가진 이들에게 파리는 진주에 이르는 길을 열어준다 

P174 뤼시앙 피사로는 나는 반 고흐가 미치거나 혹은 우리 모든 화가를 젖히고 앞서갈 것이란 것을 알았소. 하지만 그 두 예언 모두 실현될 줄은 몰랐소라고 빈센트의 앞날을 예견했다 

P197 주변의 증언과 태도로 미뤄보면 파리 시절부터 테오는 빈센트의 가치를 어느 정도 확신했고, 시장에서 팔 수 있다고 기대했다 

P217 시도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완성된다. 의도가 현실에 부딪히면서 막연했던 아이디어는 예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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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 프랑스 혁명기의 다비드부터 자본주의 시대의 반 고흐까지
이동섭 지음 / 지식서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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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리미술관 역사로 걷다

작가 : 이동섭

번역 : 

출판사 : 지식서재

읽은날 : 2019/07/09 - 2019/07/22

분류 : 일반


이런 종류의 책 좋아한다.

역사와 미술, 그리고 작품이 어우러지는 책..

프랑스 대혁명시기에서 1900년대 초기까지 약 100여년에 걸친 신고전주의와 인상주의의 화가들을 시대순으로 정리한 책.

역사적 사건의 날줄과 작가들의 작품이 씨줄로 엮이면서 어떻게 역사들이 만들어지고 흘러갔는지 재미있게 엮었다.

덕분에 마네와 모네를 구분할 수 있는 팁을 얻었고, 나폴레옹의 알프스 넘는 그림을 그린 다비드의 박쥐같은 삶도 알게 됐다. 

르누아루, 모네, 드가의 작품들에 푹 빠지게 만든 책.. 

어렸을 때 학교에서 이런 내용을 가르쳐 줬더라면 미술은 쳐다도 안보는 나의 모습이 좀 바뀌지 않았을까?

나중에 파리를 다시 가게되면 오르세미술관에 더 오래 있게 될 것 같다..


P50 그것을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우리가 역사화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P64 그는 출세주의자의 전형에 가깝다예술가로서 그림을 접근했다기보다는그림으로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구축하고 유지했기 때문이다. 

P88 다비드에게 캔버스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공간이라면들라크루아에게는 개성을 표출하는 수단이었다 

P93 들라크루아는 1830 7 혁명의 승리에 흥분한 상태로 곧바로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작업에 착수하여 다음해 살롱에 출품했다 

P115 밀레는 바르비종 들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렸지만이런 오해는 계속되었다그는 현실을 그렸으나세상은 고발로 읽었다밀레는 의도하지 않았다지만분명 이삭줍기에는 부조리한 계급 체계의 모순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P119 우리에게도 화가 박수근의 사례가 있다엄혹한 정치 상황의 변화와 무관하게소박하게 자신의 그림을 그렸던 그에게 혹자들은  시대를 외면하는 퇴행적인 그림을 그리냐고 따지고 비난했다밀레와 박수근은 그림으로 현실을 고발하기보다는 그런 현실을 살아내던 사람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P122 밀레에게 농부는 환경과 세상을 탓하지 않고 매일 열심히 삶을 영위하는 정직하고 숭고한 존재였다그것인 하느님의 가르침이자착한 기독교인의 삶의 윤리였다 

P148 모두에게 공격받자쿠르베는 만국박람회장 맞으편의 몽테뉴 거리에 자비로 가건물을 짓고 사실주의관으로 이름붙인  개인전을 열었다 

P164 다비드는 재능으로 권력과 영합하며 부귀영화를 누렸지만쿠르베는 재능을 권력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삼아 고난을 겪었다 

p177 그는 주제 없는 그림을 그렸다. 창작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주제인데, 그게 없다는 말은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  

p180 풀밭 위의 점심과 올랭피아에도 주제가 없다. 도덕적 훈계나 신화의 재해석 등이 아니다. 색깔의 변화나 다양한 색깔의 배치가 중심이다. 당시 기준으로 이것은 그림이 아니라 색깔놀이고, 마네의 기준으로 이것이야말로 그림이다 

p214 우리는 순백 발레리나의 아름다움을 보지만, 얼굴이 감춰진 남자는 소녀를 성욕의 대상으로 보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발레리나를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는데, 그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녀의 현실은 비참하다.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그림이다 

p220 드가는 독특한 딜레탕트였다딜레탕트란 예술과 학문을 직업이 아닌 취미로 자유로이 즐기는 사람을 가리키는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표현인데, 왜냐하면 대부분 그에 관해 자기만의 뚜렸한 철학이나 관점을 갖지 않기 때문이다 

P242 그림자는 당연히 검게 그려야 한다는 편견을 모네는 부쉈다. 물리적 사실보다 그것에서 받은 화가의 인상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마네가 풀밭 위의 점심에서 누드의 맥락을 전복시켰다면 모네는 색채의 사실성을 무너뜨렸다 

p251 비난이 빗발치는데도 모네는 평소 성격답게 가장 비난받을 만한 공간을 태연하게 그렸다. 근대의 상징물인 증기를 뿜어내는 기차와 역이었다 

P268 그가 회화사에서 전대 미문의 연작 그림을 그린 이유다. 원래 모네의 의도대로 25점이 한 묶음으로 전신되었으나, 제각각 팔려나가 지금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다. 

p284 모네는 몸에 부딪쳐 나오는 색을 그리는 데 반해, 르누아르는 햇빛이 나무와 풀을 거치면서 비치고 반사되어 몸이 닿았을 때 감도는 색들을 표현했다. 

p289 마네, 모네, 드가세잔이 지적인 화가였다면, 느루아루는 정반대였다. 전자들이 그림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는 이상주의자였다면, 르누아루는 현실주의자였다. 

p293 자신의 후원자였던 샤르팡티에 부부의 화려한 아파트에 초대되는 걸 즐겼으나, 그와 같은 호화로운 삶은 부러워하지는 않았다 

p297 경제력이 뒷받침된 신흥 중산층은 기차를 타고 바닷가에 가거나 공원에서 소풍을 즐겼다면, 노동자들은 주로 강가에서 시간을 보냈다. 각자의 경제력에 맞는 여가 문화를 개발했던 셈이다 

p304 르누아루야말로 프랑스 혁명의 수혜자다. 혁명에 적극 참여하지는 않았자미나, 그 과일을 먹는 줄 맨 앞에 서 있었다.  

p315 인간은 모든 것들을 동시에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진이 있는 그대로를 기록한다는 것은 거짓이다. 인간의 눈은 입체로 보지만 사진은 평면으로 기록한다. 사진 속 풍경을 실제로 마주하면 어, 사진하고 다르네라고 느끼는 이유다.  

P340 팔리는 그림을 그려야 했지만, 그림으로 가난한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던 반 고흐는 팔리지 않는 그림만 그렸다 

p348 로댕은 반 고흐와 르누아르는 우리 시대의 최고 화가다. 한 명(반 고흐)은 풍경화, 다른 한 명(르누아르)는 누드가 정말이지 눈부실 만큼 대단해서 그들의 그림에서 많이 배워야 한다고 격찬했다 

p354 그림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영원에 도달하려 했던 반 고흐와, 증권 거래인 출신으로 그림으로 세속의 영광을 탐하던 고갱, 현실에 대한 자신의 감상을 색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반 고흐와, 현실에 환상을 덧붙여 그리던 고갱의 불화는 예견된 일이었다 

p364 반 고흐는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쓸모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p364 노동의 가격만이 유일한 관심사이자 숭상하는 가치다. 한 달 동안 식당에서 일하고 번 돈, 주식으로 번 돈, 그림 1점을 그려서 번 돈의 액수가 같다면, 자본주의 관점에서 그 노동의 가치는 동일하다 

p365 19세기 초기의 자본주의보다 더욱 냉정한 신자유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한다. 그렇게 살다 보면, 하고 싶었던 일은 어젯밤 꿈처럼 점차 멀어지고 흐릿해진다 

p374 루소는 세관에서 번 돈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취미로 틈틈이 그림을 그리던 보통 사람인데, 지금은 오르세 미술관에 자신의 방을 가진 놀라운 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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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유럽 도시 기행 1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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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 도시 기행1

작가 : 유시민

번역 : 

출판사 : 생각의 길

읽은날 : 2019/07/10 - 2019/07/18

분류 : 일반


믿고 읽는 유시민 아저씨의 신작.

나오는 그날 가서 바로 샀다..

기존에 읽던 책에 비해 많이 말랑말랑하다. 예전에 읽었던 유럽 문화 이야기같은 느낌인데 그당시 책들보다도 더 말랑말랑하다.

그래도 중간중간 도시에 대해서 생각하고 읽어내는 모습은 여전하다.

이 책은 유럽의 중심도시라고 할 수 있는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를 여행하며 쓴 에세이다. 

런던이 빠졌다는게 좀 아쉽긴 한데 앞으로 런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인터뷰를 보면 다음번 책은 빈과 프라하쪽인것 같다)

폐허만 남아있는 아테네를 거니는 느낌을 나도 느꼈다. 아무것도 없지만 아테네는 그래도 한번 거닐어볼만한 동네인 거 같다. 다음에 가면 나도 꼭 소크라테스가 놀았을 그 동네에 가봐야지.

지저분하고 나에게 불친절했던 로마...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은 가봐야 할 곳. 생각해보니 로마의 일몰을 못본것 같다. 이것도 다음에 가면 꼭 해봐야지. 

이스탄불은 아직도 못가본 곳. 콘스탄티노플 함락이나 로마제국의 멸망에서 가장 중요한 곳임에도 아직 내게는 멀기만 하다. 이미 잿빛으로 변한 도시임에도 한번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빨리 가봐야겠다.

마지막으로 파리.. 파리를 그렇게 여러번 들락날락 했지만 아직도 왜 파리가 좋은지 모르는 나에게 유시민 아저씨가 파리를 즐기는 팁을 주셨다. 다음에 가게되면 그 팁대로 파리를 돌아봐야겠다. 

다른 사람의 기행기를 읽으며 그 도시를 다시 떠올리면 내가 느낀 것과 다름을 많이 보게 된다. 그만큼 도시가 주는 느낌이 다를 것이다. 

스토리텔링 시대라 그런지 이제 여행 정보보다는 이런 걸음걸이 책이 더 맘에 든다. 



p8 그 텍스트를 쓴 사람이 언제, 어떤 환경에서, 어떤 목적을 품고, 왜 하필 그런 방식으로 썼는지 알아본다 

p20 아테네는 괜찮은 동네에 있는 역사 전문 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크지 않아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둘러볼 수 있고, 주변의 특색있는 카페와 가성비 좋은 식당에들에서 자잘한 즐거움을 맛볼 수도 있다 

p24 아크로폴리스는 여행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나랑 얘기하고 싶어? 그렇다면 나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와서 상상력을 최대로 펼쳐 봐' 

p33 그로부터 200년이 더 지났을 때 영국 외교관 엘긴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파르테논의 품을 뒤져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지갑을 털어갔다 

p36 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 박물관의 그리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전시실은 그들이 저질렀던 약탈행위를 증언하는 외국 문화재 포로 수용소에 지나지 않는다 

P44 발칸반도 북쪽에서 아티카 반도로 이동해  그들이 청동기를 사용했고 국가 비슷한 사회조직을 형성했으며제법 규모가  성을 축조했다는 사실 정도는 확인되었다역사학자들은 그것을 미케네문명이라고 한다 

P50 1974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때는 마라톤을 하지 않았다주최국 이란이 페르시아의 후예인 만큼넉넉히 이해할 만한 조처였다고 하겠다 

P52 운전을 해준 메테오라 출신 청년이 이해할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여기에  한국인은 당신이 처음일걸요 

P54 중국에서 제자백가의 사상이 들꽃처럼 피어났던 바로  시기에 논리학과 수사학을 가르치는 소피스트 집단과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철학자가 나타나 인간의 본성과 삶의 의미자연과 우주의 생성 원리를 탐구한 것이다 

P57 제우스 신전과 아크로폴리스 남쪽 비탈의 헤로데스 아티쿠스 극장이 대표적인 로마 유적이다 

P67 아스파시아는 똑똑하고 말도 잘했으며 당대의 지식인들과 널리 교류했다아스파시아 말고는 소크라테스가 덕이 있는 여자라고 말할 만한 사람을 찾을  없다하지만 아테네 시민들은 아스파시아를 가리켜 첩년 또는 밀레토스 창녀라고 했다 

P71 분서는 진시황이나 히틀러 같은 개인 독재자의 전유물이 아니었다개인의 독립성과 사상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는 무지하고 변덕스러운 대중이 독재자와 다름없는 야만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P80 스마트폰을 동영상 모드로 놓고  곳을 바라보고 앉아 있자니 그리스인 조르바를 이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지금  순간을 즐기면 되는 무얼 위해서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근심하며 종종걸음을 친단 말인가 

P98 정치와 행정의 중심이지만 관광업을 빼면 이렇다  산업이 없기에 전국에서 가장 지저분하고 빚이 많은 도시가 되고 말았다 

P101 내 느낌엔 루리치가 이렇게 말하는 듯 했다. "역사 유적을 민족주의를 비롯한 특정 이념이나 이데올로기를 부추기는 데 쓰지 말자" 그가 정말 그런 말을 하고 싶었는지 여부는 모른다. 예술작품을 해석할 권리는 보는 사람에게도 있으니, 그게 아니면 또 어떤가 

p127 콜로세오의 아치와 판테온의 돔은 유럽 건축에 크고도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 

p130 스무 살에 혁명운동을 시작한 제노바 태생의 법률가 마치니는 두 번이나 사형선고를 받았고 고달픈 망명 생활을 했지만, 공화제 통일국가 수립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에마누엘레 2세의 군주제 통일을 끝까지 비판한 그가 1872년 세상을 떠나자 피사에서 열린 장례식에 10만 추모객이 몰렸다 

P132 가리발디는 단순한 군사 영웅이 아니라 확신에 찬 휴머니스트이자 투철한 공화주의자였다. 노예제 폐지에 대한 신념이 불확실하다며 링컨 미국 대통령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을 정도로 강력한 신념의 소유자였던 그는 모든 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정치 개혁을 추진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철폐하는 입법을 시도했다 

p136 바로크 양식은 어떤 것인가? 여러 자료를 검색한 끝에 내가 얻은 결론은 이렇다. 돈을 많이 들여 최대한 비싸고 화려하게 보이도록 무언가를 만들라. 그렇다면 그게 바로크 양식이다 

P149 광장 한가운데 오벨리스크는 베드로를 처형했던 네로 황제 시대의 공연장 장식이었다. 오벨리스크 양편의 화려한 분수대는 단순한 장식물이 아니라 순례자들이 대성당에 들어가기 전에 세례 의식을 행한 시설이었다 

p156 브루노는 진리를 확신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교황청의 권력자들은 자기네가 진리라고 주장해 온 것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죄 없는 과학자를 불태워 죽였다 

p157 카테리나는 4세기 초 막센티우스 황제의 기독교 박해 때 순교한 알렉산드리아 귀족 가문의 젊은 여인이다 

p162 그런 질문은 처음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하신 일이 없네요. 그분이 성인으로 추앙받는 것은 아마도 예수님처럼 살았기 때문일 겁니다 

P165 로마는 전성기를 다 보내고 은퇴한 사업가를 닮았다 

p170 그래, 여긴 이스탄불이지. 주민과 여행자들이 각자 제멋대로 영어를 해도 그럭저럭 소통할 수 있는 도시 

p175 터키공화국이라는 그릇은 1천 500년 이어진 국제도시 이스탄불의 문화 자산을 담아낼만큼 크지 않았던 듯하다 

P183 기독교 교회 하기아 소피아는 이슬람 사원 아야소피아 자미로 바뀌어 비잔틴제국 황제가 아니라 오스만제국 술탄의 힘과 종교적 권위를 나타내는 표식이 되었다. 부서지지 않았다는 것만 빼면 파르테논과 똑같은 수모를 당한 것이다. 사람이든 집이든, 오래 살면 별일을 다 겪기 마련이다 

P188 지하궁전에는 300개 넘는 돌기둥이 잘 훈련받은 군인들처럼 오와 열을 반듯하게 맞추어 천장을 받치고 있다 

P190 마침 괴물 형상을 그려놓은 돌덩이 2개가 있었는데, 기둥을 받치기에 적당하게 놓다 보니 하나는 거꾸로, 다른 하나는 옆으로 놓게 되었다. 기둥을 안정시킬 수만 있다면 메두사가 바로 서든 뒤집어지든 아무 상관이 없었다. 그 일을 한 현장감독은 그것이 구름 관중을 불러 모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이 메두사가 거꾸로 앉게 된 경위에 대한 나의 별 근거없는 추정이다. 그렇지만 제법 그럴듯하지 않은가 

p192 수많은 첨탑과 돔 지붕이 만든 구시가의 스카이라인 위로 붉은 노을이 번진 옛 제국의 수도에서 소리의 길이와 높낮이를 달리하면서 이어지는 아잔 배틀을 듣고 있으니 이런 맛에 여행하는 것인가 싶은 만족감이 차올랐고, 메카 쪽으로 엎드려 기도하는 오스만제국 술탄의 뒷모습을 본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P197 우월한 무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략을 가진 군사 지도자였던 그는 보스포루스해협 가장 좁은 곳의 양안에 루멜리 히사리와 아나돌루 히사리라는 요새를 세워 해협을 통제함으로써 콘스탄티노플을 완전히 고립시켰다 

p204 이스탄불은 모든 것이 낡고, 한적하고 텅 빈, 흑백의 단조로운 도시로 다뀌었으며 거리에서 그리스어, 아르메니아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 히브리어가 사라졌다 

p211 아타튀르크는 인류 문명사에서 비교 대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모순적인 인물이다. 탁월한 군사 지도자인 동시에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가진 지식인이었으며, 공화주의자였지만 강력한 독재를 했다 

p227 피에르 로티는 파리보다 이스탄불에서 훨씬 더 유명했다. 그의 본명은 줄리앙 비오. 해군장교로 복무하면서 소설을 썼는데 대부분 주둔했던 지역 여인을 주인공으로 삼아 만든 사랑 이야기라고 한다 

p230 이스탄불에서 한국인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손자나 조카를 우연히 만나는 일이 많다. 그런 인연을 가진 이가 그토록 많을 줄은 몰랐다 

p231 진열장의 음식은 충분히 생각한 다음 정확하게 한 번에 짚어야 한다. 손가락을 함부로 움직이면서 대충 가리켰다가는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받아들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p238 외국인이 붐비는 구시가지 카페에서 마셨던 터키 커피는 터키식 커피가 아니었다. 그냥 터키에서 파는 커피였을 뿐이다 

p246 파리는 14세기까지만 해도 보잘것 없는 변방의 도시였으며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에 견줄 수조차 없을 정도로 역사가 짧아 고대의 건축물이 거의 없다 

P248 잉글랜드 왕이 프랑스의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면서 불붙은 백년전쟁은 1337년부터 1453년까지 대를 이어 벌어졌다 

p253 노트르담 대성당 마당의 샤를마뉴 대제 청동 기마상에 눈길을 주는 관광객은 없었다. 우측면 정원의 기도하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조각상도 그랬다. 이 총동상과 조각상은 노트르담이 종교와 정치의 권력 중심이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관광객들은 아무 관심도 주지 않았다 

p260 루브르를 지배하는 것은 작품의 아름다움과 예술가의 열정이 아니라 인간의 탐욕과 권력의 횡포, 집단적 허영심이다 

p266 토론과 타협으로 내전을 막은 사실을 근거로 삼아 이름을 지은 아테네의 오모니아 광장과 달리 콩코르드 광장에서는 그렇게 이름을 지은 1830년 이후에도 혁명과 반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무력 충돌과 학살 행위가 벌어지곤 했다 

p275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과 프로이센 연합군에 완패한 나폴레옹은 남대서양의 영국령 세인트 헬레나섬에 갇혀 체스와 영어 공부로 소일하면서 자신의 인생과 세계관을 구술한 회고록을 남기곡 1821년 5월 5일에 사망했다 

P277 나폴레옹 3세는 20년 가까운 집권 기간 동안 조르주 외젠 오스만 남작을 기용해 파리와 마르세유, 리옹 등 프랑스의 대도시들을 혁명적으로 개조했다. 드골 광장을 중심으로 12개의 대로가 방사형으로 퍼져나간 오늘날 파리의 도시 구조를 만든 것이다 

p280 프랑스 영화의 주인공들은 쉴 새 없이 말을 하는데, 영화 속에서만 그런 게 아니었다. 파리 사람들은 영화에서 본 것보다 말을 더 많이 했다. 큰 소리를 내는 이는 없었지만 조용히 먹기만 하는 테이블도 없었다 

p287 베르사유 궁전와 왕과 왕비, 왕자, 공주들의 생애와 관련한 정보를 검색해보면 전염병이 매우 공정해서 신분과 계급을 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페스트, 콜레라, 천연두, 홍역, 발진티푸스 등 전파가 쉽고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은 대부분 농업혁명으로 인간과 가축의 접촉 빈도가 높아지면서 생겼다 

p290 사족이지만 그때 서명한 조약에 샴페인에 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프랑스의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한 스파클링 와인에만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게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P293 그들은 헤어 스타일마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생활하기에 최대한 불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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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제목 : 말의 품격

작가 : 이기주

번역 : 

출판사 : 황소북스

읽은날 : 2019/07/08 - 2019/07/10

분류 : 일반


책은 무겁지 않지만 곱씹어서 읽어야 하는 책.

대부분 동양관련 책들이 그런것 같다. 

서양책들은 생각을 하고 논리적으로 엮어가면서 읽게되는데 동양철학과 관련된 책들은 한장 한장 연결보다는 그 장에 집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도 그렇다.

옆에 두고 하루에 한장씩 읽으면서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책이 아닌가싶다.

이이 선생님과 난설헌 누나에게 요즘 눈이 많이 간다.

이 여름에 그분들의 책도 깊이있게 읽어보고 싶다. 



p37 우리 뇌는 그보다 4배나 많은 800단어 정도를 받아들인다. 뇌 능력을 4분의 1만 사용해도 상대의 말을 충분히 해석할 수 있으므로 굳이 타인의 말을 경청할 필요 자체를 못 느낀다는 것이다 

P83 위대한  앞에서 침묵해야 한다침묵의 내면에서 말을 키워라말로만 하는 토론은 왜곡만을 가져다줄 것이다 

P97 나는 노숙자일 뿐이지 희망이 없는  아니야 

P107 둔감력은 무신경이 아닌 복원력에 가깝습니다 

P137 말과 글에는 사람의 됨됨이가 서려 있다무심코 던진  한마다에 사람의 품성이 드러난다 

P148 바람은 속이  쭉정이를 날려버리지만 가을볕에  여문 알곡은 들판에 그대로 남겨둔다그제야 들판의 혼돈은 정리된다 

P169 소통은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며 화자와 청자가 공히 교감할  있는 지점을 찾을  가능하다 

P174 인간이 선의로 하는 언행에 매너라는 요소가 결핍되어 있으면 상대에게 비문명적인 행위로 인식될 수도 있다 

p195 난 그의 주장을 빌려, 작금의 우리 사회를 지적 과잉의 시대라고 부르고 싶다 

p211 두 국가가 가야 할 길은 여전히 멀고 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걸어가야 합니다. 그 길은 영속적이며 창조적인 화해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청득심 - 존중/경청/공감/반응/협상/겸상 

과언무환 - 침묵/간결/긍정/둔감/시선/뒷말 

언위심성 - 인향/언행/본질/표현/관계/소음 

대언담담 - 전환/지적/질문/앞날/연결/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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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90년생이 온다

작가 : 임홍택

번역 : 

출판사 : 웨일북

읽은날 : 2019/06/30 - 2019/07/08

분류 : 일반


한창 유행하던 책을 이제야 읽었다.

80년생이 회사 HR교육을 담당하면서 만나게 된 후배들을 보며 관찰하고 조사해서 쓴 책이다.

재미있게 읽었다. 책을 통해서 요즘 젊은 친구들의 스타일을 좀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줄임말은 처음 듣는 말이 많을 정도로 생소했다. 이렇게 대화가 된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내가 젊었을 때 사회는 우리를 X세대 또는 오렌지족이라고 불렀다. 

전쟁의 참화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이고, 민주화운동을 통해 자유라는 혜택을 받은 세대, 3저 호황과 88올림픽의 성공으로 소비문화를 제대로 체험한 세대라고 불렀다.

공동체보다는 개인주의적 또는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기존 사회의 가치를 무시하는 세대라고 했다. 

이런 평가.. 누구와 좀 비슷하지 않을까?

70년대생도, 80년대생도, 90년도생도 ㅇㅇ세대라고 불리며 사회에서는 특이한 세대라고 하지만 사실 하나도 특이할 거 없다. 그냥 사회환경이 바뀌었을 뿐이다. 

나도 회사 처음들어갈 때 40세까지만 회사생활하고 그 다음부터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려고 계획했다. 새벽까지 하는 야근을 거의 매일 한 적도 있지만, 아예 회사에 앞으로 야근 안하겠다고 선언하고 정시퇴근하며 살아가기도 했다. (물론 욕은 엄청 먹었다)

사회가 변하고 법이 바뀌면서 직원들의 운신의 폭이 좀 넓어지고 있는거지, 90년대생이라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듯 특이한 세대는 아니다. 

회식? 나도 싫다. 우리팀원들에게 저녁먹자고 이야기 안한다. 

업무에 대해서도 due date와 목적, 원하는 결과만 이야기하지 세세한 지시는 내리지 않는다. 직원들이 그런 일은 더 잘한다. 

휴가에 대해서도 거의 터치하지 않는다. 

대신 연간 평가는 가혹하게 한다. 대충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식은 없다. 

그거면 됐다. 90년대생이라고 특별히 뭘 신경쓰면서 매니지하고 싶지 않다.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고, 성과를 내는 사람을 승진시키고, 교육기회주면 된다. 

책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사피엔스라는 종족이 세대단위로 다른 존재라는 건 믿기 어렵다. 



P11 오늘날에 꼰대라는 단어는 특정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어 '남보다 서열이나 신분이 높다고 여기고자기가 옳다는 생각으로 남에게 충고하는  남을 무시하고 멸심하고 등한시하는  당연하게 여기는 ' 지칭한다 

P32 조급해진 학교는 학생에게  이상 준비와 실험과 미채의 모색 따위를 허락하지 않는다성마른 자본과 기업은 노동 현장에 투여할  있는 즉시 전력을 원한다 

P44 당시 신세대로 불렸던 X세대가 지금은 복고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P48 X세대란 제품을 팔아먹기 위해 사용한 광고 용어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는 논리를 내세운 반면이와 같은 광고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며 X세대가 허상이거나 인위적으로 창출된 세대가 아니며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졌거나 스스로 형성된 세대라는 주장도 있었다 

P50 밀레니얼 세대가 앞선 세대들보다  반항적이며 실용적인 생각을 갖고개인의 가치보다는 집단의 가치를권리보다는 의무를감정보다는 명예를말보다는 행동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특징지었다 

p55 이들은 시장경제가 피어나는 시기에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하긴 했지만, 기성세대의 어려운 시절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전통적인 사고와 개방적인 사고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p65 20세기 말부터 유행하는 청년 세대의 명칭은 거의 예외없이 수동적이고 부정적이다 

P72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기습은 게임 용어들과 합쳐져 마덜어택, 파덜크리 등으로 변형되었고, 지인이 연락이 안 되는 경우는 버로우, 구하기 힘든 상품의 경우는 레어템, 이 상품을 얻을 경우는 득템, 누군가를 변호해준다고 할 경우는 쉴드친다고 표현한다 

p83 가장 급진적인 방식은 인터넷 기사 등을 읽을 때, 오로지 상단의 제목만으로 내용을 추측하고 최하단의 댓글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흝어보는 것이다 

p108 국내 한 유명 정육점에는 자그마한 설명이 붙어있다. 산업혁명 이후 식량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후 인류 최대의 고민거리는 바로 오늘 뭐 먹을까이다. 그리고 언제나 최선의 해답은 고기이다 
p165 빠른 퇴근을 근무시간 내에 일을 효율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열심히 하지 않고 동료들을 내팽개치는 얄미운 행동으로 인식한다 

P251 새로운 세대로 인하여 많은 텔레마케터들은 로봇으로 대체되기도 전에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P255 2000년 제러미 리프킨은 그의 저서 소유의 종말에서 접속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했다 

P295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유저의 돈이 아닌 광고주의 돈이기 때문이다 

P314 헨리 포드는 고객에게 무엇을 원하는가를 묻는다면 그들은 빠른 말이라고 대답할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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