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겼다하여 다녀왔습니다!
1층에는 음반과 굿즈코너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놀랐던 것은 중고음반 뿐 아니라 새 음반을 구매할 수도 있었다는 점입니다. 음반과 블루레이 둘다 새것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해외중고음반 코너도 있었는데 나중에 이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장 한켠에 음반 전시가 되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2층에는 책이 가득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분야별로 책이 나눠져 있습니다. 추리미스터리 코너를 봤는데 생각보다 책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다른분야 책들이 많이 있는 것이겠죠? 책 읽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아이들 책의 공간과 어른들의 공간에 각각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이들 공간은 책을 놓고 읽기 좋게 가운데가 높게 되어 있더라고요. 어른들 공간에서는 위의 조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앉아서 책읽을 땐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책 속 글 이미지가 있는 조명이라 신기했어요.
알라딘 중고서점 구월점은 다른 중고서점과 다른 색다른 장점이 있어 흥미로운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