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웃으라고 사준 책인데,
펼치는 순간
내가 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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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2010년 전면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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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생물이란 껍데기를 이용하여, 그 안에 들어앉아
의지 아닌 의지로 영생을 누리려한다는 이야기.

여러가지로 강렬하게 와닿는 얘기들이었는데,
이 책이 나온지 어언 30년이 넘었다는 것도 참.
- 그 당시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지는 상상만해도 :-)

그러고 보니
초끈이론이란게 요즘 핫하다더라 해서,
따끈따끈한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꾸역꾸역 읽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은 지난 얘기-

이래서 고등학생때 뉴턴잡지를 아직도 갖고 있는가 봉가.

과학의 발전을 체감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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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22-03-30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보니 책 껍데기가 너무 알록달록하고 괴상하게 이쁜거 아닌가?
 
행복의 정복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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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도 또 감탄하게 되는,
러셀의 혜안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

유머러스하고 명쾌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은
세기를 뛰어넘은 지성을 느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덧붙여,

다 쉽게 접하지만, 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스테디셀러의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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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 대한 찬양 - 개정판
버트란드 러셀 지음, 송은경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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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섹시한 혀로
재치를 발휘한 책.

버트런드 러셀의 책은
읽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 보면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고,
가독성이 떨어지면 이해가 안되고
이해가 안되면 짜증이 날 수도 있겠다.

알랭드 보통의 책을 후루룩 넘기고 싶어하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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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설민석 지음, 최준석 그림 / 세계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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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보면 더할나위없이 재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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