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예측 - 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를 묻다
유발 하라리 외 지음, 오노 가즈모토 엮음, 정현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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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두 개라기 보담 세 개 주기 싫어서.

일단 왠지 예상이 되서, 미루다봤는데,
예상안이라 놀랍다.

저자 얘기를 들어보니 비싼 돈을 주고 세계를 한 바퀴 돌고 온 게 아닌가 싶은데,
이런 분들 만나서 껍데기만 실컷 핥아온 건 더 그렇네.

일본 실정에 적당히 입바른 얘기들을 미국에 치우친 얘기들과 연결시켜 얘기한 것은
저자가 일본인이니까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적당히 맞장구 쳐 준 이분들은 또.
(이 저자는 자국민 입맛에 맞는 베스트 셀러를 만들기 위해 속 보이는 노력을 했고,
보통 인터뷰 형식의 글들이 한계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이런 노력조차 그닥이니 시도 면에서는 좀 부럽긴 하려나.

여기나온 인사들 베스트셀러들이나 좀 먼저 해주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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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9-12-26 2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갱지님 지난 한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갱지 2019-12-27 09:20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