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블루레이] 패트리어트 게임

[블루레이] 패트리어트 게임
필립 노이스 감독, 앤 아쳐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11년 5월

[패트리어트 게임] 톰 클랜시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해리슨 포드 주연의 액션영화다. CIA를 은퇴하고 해군사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잭 라이언이 버킹엄 궁 근처에서 테러에 휘말려들어 테러범들의 두목인 숀 밀러의 동생을 사살하고 만다. 숀 밀러는 복수를 다짐하며 잭의 가족을 노린다.

아마겟돈

아마겟돈
기타 (DVD) / 2000년 3월

아마겟돈

(Armageddon)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브루스 윌리스. 빌리 밥 손튼. 벤 애플렉. 리브 타일러. 윌 패튼. 피터 스

         토메어. 키스 데이비드. 오웬 윌슨. 윌리암 피츠너. 스티브 부세미 등

 수상 : 1999년 제24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SF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외 다수

 1998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SF영화다.

 (한 때는 공룡의 천국이었던 푸르고 비옥한 지구! 겨우 6마일짜리 우주 돌덩이

가 그 운명을 바꿨다. 그 충격파는 1만 개의 핵폭탄의 괴력으로 1조 톤의 먼지와 돌을 대기로 날려 보내 태양광선이 통과할 수 없는 먼지 막을 만들었다. 1천 년 동안이나! 그것은 역사적 실화이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다. 언제가 될 것인가가 문제일 뿐!)

- 그로부터 6천 5백만 년 후 -

 보통 때와 같이 평화롭게 위성을 수리하던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 호가 갑작스런 유성우의 공격을 받고 폭파된다.

 국방성-우주사령부에는 비상이 걸리고 상황은 대통령에게 보고되는데 유성우는 뉴욕을 공격하여 쑥대밭을 만든다.

 NASA에 제보된 유성우의 원인은 지구로 달려오는 소행성 때문이었고 크기는 텍사스 주만 한 것으로 지구를 완전히 파괴하여 인류의 종말을 가능케 할 수 있는 크기였는데, 더욱 나쁜 상황은 그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기까지 18일의 시간 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Armageddon(아마겟돈)은 ‘최후의 대결전(장)’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요한계시록 16장 16절에서 비롯된 말로, ‘세계 종말의 날, 선과 악의 결전장’을 뜻한다.

영화에서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소행성의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의 엄청난

재앙을 일컫는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소행성을 폭파하지 못하면 지구상에서 전 인류가 사라질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결국 사명감에 불타는 우리의 영웅들이 목숨을 걸고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을

폭파하기 위해 우주선에 오른다.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과학적 고증이 부족하여 NASA에서는 관리부서 직원 훈련에서 아마겟돈을 틀어준 후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몇 개나 되는지 찾아보는 테스트용으로 쓴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최고 기록은 168개라고 한다.

 하지만 뭐 영화를 과학적인 접근으로만 보나? 느끼기에도 과장된 부분들이 많이 있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긴장감도 있었으며 오락용으로 보기에는 손색이 없었고, 

 그래서인지 네티즌들의 평점이 엄청 높았다.

[100자평] 아마겟돈

아마겟돈
기타 (DVD) / 2000년 3월

[아마겟돈]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SF영화다. 공룡의 멸망을 불러왔던 소행성의 지구 충돌로부터 6천 5백만 년이 흐른 후. 또 다시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향하여 다가온다. 충돌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18일. 인류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우리의 영웅들이 우주로 나가 사투를 벌인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블루레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풀슬립 스틸북 한정판 - 포토카드(5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WeET Collection / 2016년 6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감독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도널 글리슨. 윌 폴터. 포레스트 굿

         럭. 폴 앤더슨 등

 수상 : 2016년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드라마, 남우주연상-드라

         마, 감독상)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외 다수

 2016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마이클 푼케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이다.

 앤드류 헨리 대위가 이끄는 모피 사냥꾼들이 열심히 동물을 사냥하여 가죽을 모으고 캠프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날, 갑자기 이방인들에게 적대적인 현지 인디언 아리카라 족의 습격을 받고 사냥꾼 일행은 많은 사상자를 남긴 채 미주리 강을 따라 배로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딸 포와카를 납치당했다고 생각하는 아리카라 족 추장은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계속 추적하기 시작한다.

 모피 사냥꾼 가운데는 인디언 포니 족 여자와의 사이에서 얻은 혼혈아들 호크를 데리고 일행의 길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휴 글래스가 있었는데, 앤드류 헨리 대위는 아리카라 족을 피하기 위하여 그의 조언에 따라 배를 버리고 육로로 이동하기 로 결정한다.

 일행을 안내하며 눈 덮인 록키산맥을 넘던 휴 글래스가 식량을 구하러 갔다가 회색 곰의 습격을 받고 중상을 입고 쓰러져 더 이상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앤드류 헨리 대위는 마지막까지 그를 돌볼 사람을 남겨두고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그 가운데는 돈을 노리고 남기를 자청한 존 피츠제럴드가 있었는데......

 이야기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823년을 배경으로 하여 펼쳐지는 복수극이다.

 최악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는 극한 상황.

 무지막지한 회색 곰의 공격, 동료의 배신으로 인해 눈앞에서 벌어진 아들의 죽음, 혹독한 날씨, 목숨을 노리고 시시각각 조여 오는 인디언의 압박. 어느 하나 녹록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휴 글래스는 모진 목숨을 이어간다.

 오직 살아남아 복수를 하기 위하여.

 실존인물로 추정되는 주인공 휴 글래스의 이야기가 전해 오는 것이라 하는데 실제 이야기의 진위여부나 정확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는 그런 이야기를 너무 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었다.

 그 동안 ‘Catch Me If You Can’이나 ‘타이타닉’에서 보여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달달한 이미지를 일거에 불식시키며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한 처참한 연기에 깜놀하였는데 같이 출연한, 분장한 톰 하디를 처음에

는 몰라봤었다.

[100자평] [블루레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풀슬립 스틸북 한정판

[블루레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풀슬립 스틸북 한정판 - 포토카드(5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WeET Collection / 2016년 6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로 마이클 푼케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앤드류 헨리 대위가 이끄는 모피 사냥꾼들의 안내를 맡아 아들 호크와 함께 그들 일행이 된 휴 글래스. 인디언들의 공격을 피해 산을 넘다 곰의 공격을 받고 반송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