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 [초특가판]
존 카펜터 감독, 제이미 리 커티스 외 출연 / 리스비젼 엔터테인먼트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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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Halloween)



 감독 : 존 카펜터

 출연 : 도널드 플레젠스. 제이미 리 커티스. P.J. 솔즈. 카일 리처즈 등

 수상 : 1980년 제5LA 비평가 협회(신인상) 수상 등


 1978년 미국에서 제작된 공포영화다.


 1963년 할로윈 밤, 일리노이 해돈필드.

 부모님이 외출을 하고 집을 지키던 마이클은 누나가 남자친구와 불장난을 하

고 돌아가자 부엌칼을 들고 누나를 난자한다.


 외출에서 돌아온 부모님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사로잡힌다.


 19781030, 일리노이 스미스 그로브.

 비가 억수로 퍼붓는 날 밤에 15년 동안 정신병원에 수용 중이던 마이클이 간호

사를 공격한 다음 그녀가 타고 있던 승용차를 탈취하여 탈출한다.


 해돈필드의 할로윈 데이.

 아버지의 부탁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문제의 그 마이어의 집에 열쇠를 두러

갔던 로리를 할로윈 가면을 쓴 괴한이 몰래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한편, 병원에 있던 마이클 담당 닥터 샘은 도망친 마이클을 잡기 위하여 직접 그의 옛날 집이 있는 해돈필드로 향한다.


 수업시간에 공부를 하던 로리는 우연히 고개를 돌렸다가 길 건너에 있는 가면을 쓴 괴한을 발견하고 놀란다.


 수업이 끝나고 하굣길에 친구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던 로리는 또 다시 수

업시간에 보았던, 차에 탄 가면을 쓴 괴한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한여름 밤에 오싹함을 느끼기에는 공포영화 만한 게 없다. 살금살금, 한발 한발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효과음향과 함께 하는 터질 듯한 긴장감과 뒤이어지는

반전의 임팩트는 공포영화의 전유물이 아닌가.


 매번 비슷한 패턴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지만 영화를 볼 때마다 마음 졸이며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공포영화의 매력인 것 같다.


 오래된 영화로 내가 생각하는 공포지수 5/10 정도 되는 영화였는데 그래도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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