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블루레이] 존윅 1 : 풀슬립 (2disc: 4K UHD + BD)
데이빗 레이치 외 감독, 키아누 리브스 출연 / 노바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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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1

(John Wick)



 감독 :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미카엘 니크비스. 윌렘 대포. 아드리안 팔리. 알피 

         알렌. 이안 맥쉐인. 존 레귀자모 등


 2015년 미국에서 제작된 액션 스릴러.


 부상을 당하고 피투성이가 되어 집에 돌아온 존 윅은 집밖에서 폰을 켜고 아

내의 동영상이 담긴 화면을 보다가 쓰러진다.


 알람 소리에 잠이 깬 존 윅은 아침 일찍부터 아내와의 추억에 잠기는데, 아내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그때부터 존 윅은 실의에 빠졌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의 세계에서는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이었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하였고, 아내와 진정으로 행복한 생활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비가 내리는 아내의 장례식 날, 동업자 친구였던 마커스가 찾아와 그를 위로해주었다.


 그런데 장례를 치르고 난 날.

 그런 존 윅의 심정을 미리 예견한 듯 죽은 아내가 생전에 보냈던 선물인, 강아지 한 마리가 배달되어 온다.


 존 윅은 아내가 보냈던 강아지를 애지중지하며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지내던 어느 날, 존 윅의 승용차에 눈독을 들이던 괴한들이 들이닥쳐 차를 뺏고 강아지를 죽이고 떠난다.


 분노한 존 윅은 괴한들을 찾아 나섰고 그들의 주범이 옛날에 같이 일했던 폭력조직 두목 비고 타라소프의 아들 요세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까짓' 개 때문이 아니었다.

 그에게 그 개는 그까짓을 훨씬 뛰어넘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키아누 리브스의 통쾌한 복수극.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그를 가로막는 자에게는 오직 죽음이 있을 뿐이다.

악당들은 지옥으로.


 시리즈 제4편이 극장에서 상영 중이라 그 제4편을 보기 위해 제1펀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 묻지마 액션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복수극이라면 최소 이 정도는 돼야 할 것 같았다. 너무 너무 속이 후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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