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오브 라이즈 (1disc)
러셀 크로우 외, 리들리 스콧 / 워너브라더스 / 2009년 4월
평점 :
상품화대기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우. 마크 스트롱. 골쉬프테 파라하니

         오스카 아이삭 등


 2008년 미국에서 제작된 액션, 스릴러물이다.


 영국 맨체스터.

 대 테러팀원들이 한 집을 지명하고 포위한 가운데 요원들이 집안으로 진입하

자 테러범들이 폭탄 스위치를 누르고 자폭한다.


 CIA 호프만 국장은 중동의 테러리스트들이 미국의 최첨단 기술에 대항하기 위

해 휴대폰과 e메일을 안 쓰고 모든 명령을 인편으로 직접 하달하는 전술의 변화를 인지하고 우려를 표명한다.


 이라크 사마라.

 CIA 대 테러요원 페리스는 현지 요원 바삼으로부터 지하드 전사 한 사람이 자살 폭탄 테러 임무를 받게 되자 겁에 질려 CIA에 투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정

보를 입수한다.


 페리스는 바삼을 데리고 그를 만나기 위해 사막의 외딴 집으로 그를 찾아가는데 보이지 않는 공중 높은 곳에서는 CIA의 눈이 그들을 추적, 감시하고 있었다.


 지하드의 전사는 니자르라는 자였는데 자신이 많은 일을 알고 있다며 자살 폭탄 테러로 죽기 싫어서 테러조직에서 나와 미국으로 가고 싶다고 울며 하소연 한다그리고 정보가 담겨있는 CD 한 장을 건네준다.


 CD의 동영상 속에는 CIA가 찾고 있는 알살림의 현재 모습이 녹화되어 있었는데 페리스는 이 사실을 호프만 국장에게 보고하였고, 호프만 국장은 니자르를 통해서 알살림이 있을만한 북부 발라드의 안전 가옥을 알게 되지만 그의 미국행을 허락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페리스는 이런 사실을 숨기고 그를 이용하여 작전을 펼치려다 뜻밖의 사태가 발생하자 부득이 니자르를 사살하게 되는데......


 CIA가 지목한 테러리스트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한 숨 막히는 첩보전이, 우군과도 서로 속고 속이는 가운데 아슬아슬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원래 리들리 스콧 감독이야 이런 영화를 잘 만들지만 극 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특히, 빠른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