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 할인행사
자비에르 젠스 감독, 더그레이 스코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히트맨(Hitman)



 감독 : 자비에르 젠스

 출연 : 티모시 올리펀트. 더그레이 스콧올가 쿠릴렌코. 로버트 네퍼. 리히 

         톰센 등


 2007년에 제작된 액션, 스릴러물이다.


 런던의 비오는 밤.

 집에 도착한 인터폴 수사관 마이크 앞에 총을 겨눈 히트맨, ‘에이전트 47’

모습을 드러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본부라고 알려진 단체, 비밀조직으로 전 세계의 모든 정부와 연계되어 킬러를 양성하는 그 조직은 사회에서 버림받은 부랑아와 고아들을 무작위로 뽑아서 각종 살인기술을 가르쳐서 인간병기로 사육한다.


 머리를 빡빡 밀고 뒤통수에 바코드 문신을 한, 어릴 때부터 엄격한 규율로 단체

생활을 하며 만들어진 킬러집단으로.


 3개월 전.

 한 범죄조직의 보스가 자신의 동생을 잡아 팔을 자르고 심문을 하는데 그의 몸속에 심어져 있던 폭탄이 폭발하여 일행들이 모두 사망한다.


 마이크는 3년 동안 잡으려고 애써온 히트맨이 범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니제르 연방 경찰국의 장군은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히트맨, 그는 전대미문의 킬러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00명 이상을 암살한 무시무시한 인물이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호텔 바에서 여인의 유혹을 물리친 히트맨은 공공장소에서 러시아 대통령인 미하일 벨리코프의 암살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게 되는데......


 검은 정장, 하얀 셔츠, 붉은색 넥타이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함과 단호함을 갖춘 빡빡머리의 냉혹한 프로페셔널 킬러와 그를 쫓는 인터폴 수사관과 러시아 군대, 또 다른 킬러들. 그들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원한 액션과 함께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살인을 위해 특화된, 인간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니카를 대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본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닌 것 같았.


 같은 제목의 영화가 우리나라 영화를 포함해서 여럿 있었는데 다음엔 히트맨 :

에이전트 47’로 소개된 영화도 한 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