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Backdraft: 2-Movie Collection (분노의 역류 / 블랙드래프트 2)(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Universal Studios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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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역류 2

(Backdraft 2)



 감독 : 곤잘로 로페즈 갈레고

 출연 : 조 앤더슨. 윌리암 볼드윈. 도널드 서덜랜드. 알리샤 베일리 등


 2019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밤, 호스에서 뿜어 나오는 세찬 물줄, 화재의 현장. 그곳엔 언제나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이 있다.


 화재 조사관, 숀 맥카프리.

 그는 스티븐의 아들인데 자라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방관이 되었고, 현장

에서 방화범을 알아보고 바로 체포할 정도로 유능한 조사관이다.


 매기 레닝이 임시로 화재조사국으로 발령이 나고 난 핼러윈 데이.

 분장을 한 다섯 명의 개구쟁이들이 사탕을 얻기 위해 헌트 아주머니 댁의 문을

두드리다 화재로 인한 폭발로 사망한다.


 식당에서 식사 중인 숀에게 소방령이 된 브라이언 삼촌이 다가가 외톨이가 되어가는 조카를 걱정하지만 숀은 시큰둥한데, 전편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순직한 화재현장에 같이 있었으면서도 그를 구하지 못한 삼촌에 대한 오해와 원망이 대단한 것 같다.


 연락을 받은 숀이 사건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면서 화재의 원인이 방화인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데......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화마와 싸우는, 대를 이은 소방관 집안의 이야기. 현장에서 직접 화재를 진압하던 할아버지 아버지와 달리 숀은 화재조사관이 되어 돌아온다. 그리고 방화와 연결된 범죄를 해결한다.


 전편의 성공에 기대어 18년 만에 만든 제2, 감독은 바뀌었지만 배우들과 스토리는 그대로 이어 가져 왔는데 결과는, 브라이언까지 죽여가지만, 내용면에서 전편에 비해 비참한 수준인 것 같다.

 다만, 오랜만에 보는 윌리암 볼드윈은 멋있게 늙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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