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제작된 시리즈 최초의 작품
이다.
2006년 9월 18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
에고. 남자 친구 미카가 무비카메라를 샀
다.
미카는 초자연적인 현상까지 담아낸다
며 8살 때부터 케이티의 주변을 맴도는
스토커의 정체도 밝혀지기를 희망한다.
새로 산 카메라를 신기해하며 촬영을 하던 그들은 카메라를 침실에 배치하여 그
들이 잠든 사이에 일어나는 궁금한 일들을 관찰하고자 하는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집 안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 현상을 24시간 카메라로 담은 영상을 주제로 한 공포 영화이다. 7편인가 시리즈로 발표되었는데 이름을 딴 유사한 영화도 있는 것 같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자 했던 발상이 좀 특이하기는 하다.
옛날부터 어른들은 공포란 것이 심리상태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말하곤 했는데,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 - 액자가 떨어져 깨어지고, 전등이 흔들리고 하는 등의 일들(그것도 다 납득할 수 있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데) – 도 그것에
이상한 의미를 부여하면 공포가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
오래 전에 ‘내 귀에 도청장치가 되어 있다’고 생방송 뉴스 화면에 뛰어들었던 사람의 일이 생각났다.